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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재단, 학교로 찾아가는 ‘안견현창사업’ 운영 (서산시 제공) [Ytv영상스토리] 서산문화재단은 서산을 대표하는 조선시대 화가 안견 선생의 예술세계와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학교 방문형 예술교육 프로그램 ‘안견현창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해미중학교, 성연중학교, 서일중학교 등 서산시 관내 3개 학교에서 진행된다.성연중학교 3학년 전체 학생 약 170명, 해미중학교 3학년 전체 학생 약 63명, 서일중학교 전교생 약 219명 등 총 4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교육은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운영하며 안견 선생의 대표작 ‘몽유도원도’를 중심으로 작품의 역사적 의미와 예술적 가치를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또한 영상 자료를 활용한 시청각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서산문화재단 임진번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한 문화예술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산문화재단은 안견현창사업 외에도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 힘쓰고 있다.
충남연구원, AI 대전환 시대 충남·중국 협력 방안 국제포럼 개최 (충청남도 제공) [Ytv영상스토리] 충남도가 중국 11개 지방정부와 함께 인공지능 시대의 충남-중국 지방정부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충남도는 충남연구원과 공동으로 21일 전형식 정무부지사, 중국의 장쑤성, 허베이성, 헤이룽장성, 산둥성, 지린성, 광시성, 광시자치구, 칭하이성, 후베이성, 상하이시, 쓰촨성 지방정부·연구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보령 쏠레르호텔에 모여 ‘제9회 충청남도-중국 지방정부 교류회의’를 성황리에 마쳤다.이 교류회의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 가운데 충남도만이 운영하는 한중 지방정부 간 최대 교류 플랫폼이다.2018년 첫 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9회째를 맞이하기까지, 코로나19 팬데믹의 단절을 딛고 한중 지방 외교의 맥을 꾸준히 이어온 충남만의 자산이다.충남은 현재 중국 내 14개 지방정부와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11개 지방정부에서 대표단을 파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중국 측 참여를 기록했다.올해 교류회의가 특별히 주목받는 배경에는 오는 가을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있다.이처럼 중국이 APEC 의장국으로서 자국의 기술혁신 역량을 전면에 내세우는 해에, 충남과 중국 지방정부가 이번 교류회의에서 나눈 AI 협력 논의는 APEC 정상 의제와 궤를 같이하는 시의적절한 선행 작업이기도 하다.기조강연을 맡은 양갑용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원은 ‘한중 지역발전을 위한 지방외교의 역할’을 주제로 중앙 외교의 거대한 흐름 속에서 지방정부 간 교류가 양국 관계의 안전판이자 실질 협력의 씨앗이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이어 박웅준 단국대 학장은 충청남도의 AI 대전환과 협력 방안을, 중국 측 기조강연자인 다즈강 헤이룽장성 사회과학원 동북아연구소 연구원은 중국 각 지방정부의 AI 대전환 추진 동향과 한국과의 협력 가능성을 발표했다.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전희경 충남연구원장의 진행으로 장쑤성사회과학원 공보성 주임, 광시사회과학원 류션 부연구원, 허베이성사회과학원 장보 소장, 지린성사회과학원 왕휘 소장 등 중국 4개 성·자치구의 대표 연구자들이 각 지역의 AI 전환 전략을 소개했다.또한, 충남연구원 과학기술진흥본부 최창규 부장은 충남 제조업의 AI 전환 현황과 중국 지방정부와의 협력과제를 제시하며 한중 상호 협력의 구체적 접점을 제안하기도 했다.전희경 원장은 “이번 교류회의에 모인 중국 각 성의 핵심 정책연구기관들이 충남연구원과 한자리에서 토론을 벌인 것은, 지방정부 외교와 정책 방향 등을 뒷받침하는 연구기관 간 지식 네트워크의 형성을 의미하는 중요한 계기였다”며 “오늘 발표된 중국 지방정부의 AI 전환 전략은 충남의 디지털 대전환에 새로운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만큼, 올 가을 열리는 APEC 을 앞두고 충남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9년간 이어온이 플랫폼의 가치가 퇴색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농촌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농업기계 폐오일 수거 지원 [Ytv영상스토리] 아산시가 ‘농업기계 폐오일 무상수거 지원사업’을 시범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 환경오염 방지와 농업기계 자가정비 활성화를 통한 농업기계화 촉진이 목적이다. 그동안 농가에서는 농업기계 자가정비 시 발생하는 폐오일을 처리할 적절한 방법이 없어, 장기간 보유하거나 무단으로 소각 또는 방류하는 등의 방법으로 처리해 농촌의 수질과 토양을 오염시키는 요인이 됐다. 시는 이를 방지하고자 농업기계 자가정비 시 발생하는 폐오일을 아산시 농업기계임대사업소로 가져오면 보유 농업기계와 수거량에 따라 최대 14ℓ의 새 엔진오일을 대체 지급한다. 수거한 폐오일은 지정폐기물처리업체로 이관해 안전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폐오일을 처리하고 새 오일을 대체 지급받기 위해서는 폐오일과 면세유류 관리대장을 지참해 아산시 ‘농업기계임대사업소’로 방문하면 된다. 단, 제출서류 간소화를 위해 2023년도 ‘농업기계 부품대금 지원사업’ 수혜자는 면세유류 관리대장을 생략할 수 있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폐오일 무상 수거 지원사업은 농촌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농업기계 자가정비 활성화로 농가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사업이다”며 “폐오일을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무상수거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아산시, 환경부 탄소중립도시 예비후보지 선정 [Ytv영상스토리] 아산시가 정부 ‘신성장 4.0 전략’에 따른 탄소중립도시 예비 후보지에 선정됐다. 탄소중립은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 증가를 막기 위해 인간 활동에 의한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흡수량을 증대해 순 배출량이 ‘0’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탄소중립도시는 이러한 탄소중립 기술을 적용해 지역 주도의 특화모델을 구현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 15대 프로젝트 중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사업 기간은 2030년까지다. 탄소중립도시 최종 대상지에 선정되면 지자체가 주도하고 민간이 참여해 지역 실정에 맞는 ‘탄소중립 이행 도시모델’을 구축하게 된다. 시는 ‘탄소중립도시 조성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작년 10월 환경부에 참여의향서를 제출했고 12월 말 전국 98개 지자체 중 39개소가 예비후보지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오는 6월 말까지 탄소중립도시 사업추진 계획서를 받아 1차 서면평가 및 현장실사, 2차 제안내용 발표 등 경진대회를 거쳐 9월 최종 대상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는 탄소중립도시 최종 선정을 위해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정책들을 담은 사업추진 계획서를 환경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시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도시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윤선 기자아산시, 장애인 전용 온천힐링센터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Ytv영상스토리] 아산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시장의 주재로 ‘아산시 장애인 전용 온천힐링센터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 천안아산디지털훈련센터, 충남발달장애인훈련센터, 아산시 장애인체육회 및 장애인복지관 관계자, 용역사,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장애인 전용 온천힐링센터 건립을 위한 ▲사업추진 여건 분석 ▲온천힐링센터 건립 기본계획 ▲경제적·정책적 타당성 분석 등을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시스템 연계로 장애인 재활치료 모니터링 지속 관리 ▲효율적인 공간 배치 ▲치유·힐링공간 필요 ▲장애인 및 지역주민 설문조사 ▲지역자원 연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장애인 모두가 스포츠, 문화예술 등을 누릴 수 있는 무장애 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며 “아산시 장애인 전용 온천힐링센터는 온천도시의 명성에 걸맞은 전국 최초의 장애인 전용 스파 시설로 아산시 장애인뿐만 아니라 전국 장애인들이 아산에 오셔서 스포츠를 즐긴 후 온천힐링센터에서 머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 장애인 전용 온천힐링센터 건립은 도고면 기곡리 296-4번지 일원에 장애인 및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는 온천 힐링 스파 시설을 건립해 장애인들의 정서적 안정 지원 및 장애인이 마음껏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행복한 도시, 무장애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내실 있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윤선 기자“에너지 절약하고 탄소중립포인트 받아요” [Ytv영상스토리] 충남도는 올해 ‘탄소중립포인트제’ 사업 예산으로 7억 2000만원을 확보, 지난해보다 더 많은 도민에게 혜택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확보한 예산은 지난해 5억 6900만원보다 26% 증액된 것으로 지난해에는 포인트제에 가입하고 실제 에너지 사용량을 감축한 4만 8564세대에 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 이 제도는 가정 또는 상업시설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의 과거 1-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감축 시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한다. 2회 이상 연속으로 혜택을 받은 개인 참여자가 이어서 0% 초과-5% 미만 감축하더라도 유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현금, 지역화폐 등으로 지급되며 참여자는 연 2회 1인당 최대 10만원, 상업시설은 최대 4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관할 시군 환경부서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상 도 기후환경국장은 “탄소중립포인트제도는 일상에서 에너지를 절약하면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인센티브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제도”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Ytv영상스토리] 충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3년차 실태점검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4개 분야 12개 세부지표로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도는 점검에서 데이터 분석과 데이터역량강화 및 문화조성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도내 15개 시군 중에서는 공주, 보령, 당진, 금산이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박정주 도 기획조정실장은 “올해 실시간 핵심데이터를 구축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도의 경제적·사회적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충남도 내 화재 발생 감소세 [Ytv영상스토리] 충남도 내 화재 발생 건수가 최근 5년간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도 소방본부가 발표한 ‘2023 화재 발생 통계 분석’ 자료에 따르면 화재발생 건수는 2019년 2193건, 2020년 2075건, 2021년 2015건, 2022년 2157건, 지난해 1980건으로 2022년 한 차례를 제외하고 감소 추세로 나타났다. 지난해 인명피해는 105명으로 전년도 대비 19명이 증가했으나, 취약가구 대상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등 맞춤형 화재예방대책 추진으로 사망자 수는 2019년 33명에서 지난해 14명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화재 원인은 1980건 중 부주의가 678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전기적 요인 566건, 기계적 요인 311건 순이었다. 계절별로는 봄철이 609건으로 발생 빈도가 높아 각종 화재 안전관리가 가장 필요한 시기로 분석됐다. 지역별로는 △아산 △천안서북 △천안동남 △논산 △당진 순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했다. 도 소방본부는 화재 통계 분석을 바탕으로 주거시설 화재를 예방하고 화재취약가구의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화재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과 자동확산소화기 보급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부주의 화재를 줄이기 위해 도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과 계절별, 시기별 다양한 안전대책도 추진한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에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올해도 대형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방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확 달라진 충남 귀어학교로 오세유” [Ytv영상스토리]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오는 29일까지 제11기 귀어학교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귀어학교는 귀어를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수산업 기초 이론 교육 및 현장실습 교육을 제공해 안정적인 어촌정착을 돕는 사업이다. 연구소는 귀어인의 어업기반 마련에 대한 부담 경감을 위해 △창업어가 멘토링 지원 △어선청년임대사업 △귀어인의 집 등 자본부담이 적은 지원사업과 연계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섣부른 투자가 아닌 다양한 경험을 통한 시행착오를 겪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졸업생 스스로 튼튼한 정착 가능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교육 연령을 만 65세 미만에서 만 65세 이하 또는 어업기반 보유 시 만 66세 이상도 가능하도록 변경해 더 많은 귀어 희망자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기간도 4주에서 현장실습 1주를 추가해 어선어업, 양식어업 등 귀어 희망 업종에 대한 허가별 실습을 강화했다. 이 뿐만 아니라 귀어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심화교육을 신설하고 자격증 취득반 교육 횟수를 확대해 졸업생에 대한 사후관리 체계도 보완했다. 졸업생은 △수산업경영인 육성 지원사업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등 각종 어촌 정착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연 2회 정착 관찰 시 각종 정보 공유, 애로사항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제공받으며 매년 연말 간담회를 통한 귀어학교-졸업생-어업인 간 소통 등 안정적인 도내 정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최충호 수산관리과장은 “2020년 귀어학교를 처음 시작해 2022년 귀어인구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충남의 어촌이 가지고 있는 강점과 다양한 지역·직군에서 온 귀어인들의 장점을 접목시켜 어촌 활력 부흥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석면 피해자 건강관리 서비스 사업 확대 [Ytv영상스토리] 충남도는 석면 피해자의 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석면 피해자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석면에 의해 발생하는 대표적 질병인 악성중피종, 폐암, 석면폐증 등을 앓고 있는 석면 피해자는 전국 7618명이며 도내에는 2416명이 거주하고 있다. 도는 석면 피해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2017년부터 피해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 확인 △자가 건강관리법 교육 및 상담 △지역사회 자원 연계가 필요할 경우 관계기관 연결 등의 도움을 주고 있다. 그동안 총 5509회 가정방문을 통해 석면피해자 및 가족의 건강을 확인해 왔으며 2022년부터는 홍성의료원과 협약을 통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더 많은 석면 피해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전년 9000만원에서 2배 늘어난 1억 8000만원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건강관리 대상자는 800여명에서 1700여명으로 확대되며 도 전체 환자의 81.4%에 달하는 보령시와 홍성군 주민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구상 도 기후환경국장은 “건강 상담이나 가정 내에서 가능한 자가 관리법 안내 등 의료인이 제공하는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가 석면 피해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석면 피해자의 의료·환경 복지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Ytv영상스토리] 충남도가 탄소중립경제 실현을 위해 올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국비 156억여 원 등 총 456억여 원을 투입한다. 지난해에는 4461곳에 363억여 원을 투입해 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추진했으며 올해는 5105곳이 대상이다. 15일 도에 따르면 올해는 △융복합지원 △주택지원 △마을회관 태양열 설치 지원 △확대기반 조성 4개 국비사업과 △경로당 태양광 설치사업 △주민 주도형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주민수익형 마을발전소 설치 3개 자체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용복합지원은 특정구역의 주택·공공·상업건물에 상호보완 가능한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318억여 원을 투입하며 사업량은 10개 시군 3193곳에 총 1만 6121㎾이다. 주택지원은 단독·공동주택에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110억여 원을 투입해 1750가구, 5250㎾의 태양광 설비를 목적으로 추진한다. 가구당 지원금은 626만 4000원이다. 마을회관 태양열 설치 지원은 9억여 원을 투입해 20곳에 646㎡의 태양열 설비를 설치한다. 1곳당 지원금은 4900여 만원이다. 신재생에너지 확대기반조성은 지자체 소유·관리 건물 등에 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것으로 1억원을 투입해 충남연구원에 136㎾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자체사업으로 추진하는 경로당 태양광 설치사업은 130곳을 대상으로 9억여 원을 투입해 390㎾의 태양광설비를 설치한다. 주민주도형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은 2개 마을이 대상이며 2억여 원을 투입해 가구당 3㎾, 총 90㎾의 재생에너지 설비를 지원한다. 주민수익형 마을발전소 설치사업은 마을공동체 발전소 설치를 희망하는 마을에 태양광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6억여 원을 투입해 9개 마을에 마을당 30㎾, 총 270㎾ 규모로 설치한다. 지난해 기준 900만-1000만원의 전력판매 수익이 발생했으며 수익금은 지역주민 복지에 활용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정부의 탄소중립경제 실현에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공공건물, 민간주택, 사회복지시설, 유휴부지 등에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할 것”이라며 “재생에너지100 실현을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방안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광천토굴새우젓, 충남 첫 ‘어업유산’ 도전 [Ytv영상스토리] 충남도가 ‘홍성 광천토굴새우젓업’을 도내 첫 국가중요어업유산 목록에 올리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도는 지난달 해양수산부 국가중요어업유산 신규 지정 1차 서류 평가를 통과한 홍성 광천토굴새우젓업의 2차 현장 평가 대응에 본격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국가중요어업유산은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고유의 유·무형 어업 자원을 보전하기 위해 해수부가 2015년부터 지정·관리 중이다. 지정 대상은 어업 관련 기반·가공·생활 시설 및 이를 포함하는 경관과 생물다양성, 어업 기술·전통 지식·어업 문화·사회조직 등이다. 현재까지 지정된 국가중요어업유산은 전국적으로 13개소이며 도내에는 아직 없다. 국가중요어업유산에 지정되면 3년 동안 10억원의 사업비를 받게된다. 또 브랜드 가치 향상과 지역 명소화를 통한 주민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도 올릴 수 있다. 광천토굴새우젓은 1949년 광천 폐금광에 보관한 새우젓이 부패하지 않고 잘 숙성된다는 것을 지역 주민이 발견하며 시작됐다. 광천 새우젓 토굴은 옹암리 상하옹마을 10만㎡ 넓이의 땅에 분포해 있다. 총 40개의 각 토굴은 1.5m 폭에 높이는 1.7m, 길이는 100∼200m 가량이며 자연 지반으로 형성돼 있으나 일부는 콘크리트로 정비했다. 광천 새우젓 토굴은 특히 연중 14∼15℃의 온도와 85% 수준의 습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 토굴에서는 인근 107개 상가가 연간 4300톤의 새우젓을 생산하고 있다. 광천 토굴 새우젓은 일반 제품에 비해 발효식품의 숙성도와 품질 지표가 되는 성분인 ‘아미노태 질소’가 풍부하고 감칠맛과 식감, 향 등도 월등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광천 새우젓 토굴은 이와 함께 탄소배출 없이 친환경 냉장 숙성으로 새우젓을 가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에도 부합하고 있다. 도는 오는 6월까지 해수부 1차 평가 결과 보완 사항을 반영하고 6월 예정된 현장 평가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홍성 광천은 18세기부터 광천장이 번창하며 옹암포구가 형성되고 포구에 배들이 몰리며 자연스럽게 어물시장이 형성됐다”며 “폐금광 새우젓이 부패하지 않고 우수하게 숙성된 것을 발견한 뒤로는 토굴새 우젓이 확산되며 현재까지 그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 국장은 이어 “국가중요어업유산 반열에 오르면 광천토굴새우젓의 브랜드 가치가 크게 높아지며 지역 수산업 발전과 주민 소득 향상 등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최종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