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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도청 [Ytv영상스토리]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5-16일 태안군 아일랜드 리솜에서 ‘2026년 학생4-H 리더십캠프 및 지도교사 연수’을 개최했다.학생4-H회원의 리더십 함양과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캠프에는 도내 학생4-H회원과 대학4-H회원, 지도교사 및 본부 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주요 프로그램은 △4-H 기본교육 △팀빌딩 활동 △학생4-H연합회 운영 및 회의생활 교육 △2분 스피치 콘서트 △학생4-H연합회 임원선출 및 프로젝트 발굴 등으로 구성했다.첫 날은 학생4-H연합회의 목적과 역할을 이해하고 조별 토론과 자치회의를 통해 지역과 학교에서 실천 가능한 4-H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면서 미래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웠다.둘 째날은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견학을 통해 치유농업과 원예산업의 미래 가치를 체험하고 농업·환경·건강이 융합된 다양한 진로 분야를 탐색할 예정이다.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학생4-H회원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참여하며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 지역사회를 이끌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배우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원예치유 학술대회 성료 (충청남도 제공) [Ytv영상스토리]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원회는 15일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에서 인간식물환경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6 태안원예치유 학술대회’ 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지속가능한 원예치유산업 발전과 지역활성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전문가, 학회·협회 관계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국화훼학회, 대한온천학회,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원예치료복지협회도 함께했다.오전 주제강연에는 두 개 세션이 동시에 진행됐다.한 세션에서는 ‘지속가능한 원예치유 산업의 발전과 지역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원예치유 기반 치유농업의 국내 정책과 연구 방향, 치유산업과 마을사업을 통한 지역활성화, AI 와 원예치료 융합 등 다양한 강연이 펄쳐졌다.다른 세션은 ‘블루오션과 그린오션 그리고 충남’을 주제로 AI 치유, 디지털 웰니스, 온천 건강관광 등 치유산업의 미래 방향을 다룬 강연이 이어졌다.조직위 오진기 사무총장은 “박람회가 원예치유의 가치를 눈으로 확인하고 몸으로 경험하는 체험의 장이라면, 이번 학술대회는 원예치유의 산업적 토대를 굳건히 하고 그 전문성을 완성하는 내실의 장”이라며 “오늘 논의된 지속가능성과 지역 상생의 내용들이 박람회 현장의 다양한 시도들과 만나 원예치유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충청남도와 태안군이 공동 개최하는 국제행사로 오는 24일까지 충남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열리고 있다.
서산시, 제24회 서산국화축제 개막 [Ytv영상스토리] 늦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는 제24회 서산국화축제가 3일 충남 서산시 고북면 복남골길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300명이 참석했다. 축제는 12일까지 열리며 국화를 배경으로 다양한 야외 전시와 체험 행사, 초대가수 공연 등이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I♡U 정원, 미로 정원, 구기자 터널 정원 등 다양한 정원과 '서산국화축제' 글씨 조형물과 구기자 터널 정원 감성 글씨 등 관광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 존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6일과 7일에는 지역 특산물인 고북 알타리무로 김치를 담가보는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화 향이 가득한 제24회 서산국화축제에 오셔서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윤선 기자2일(이하 현지 시각)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 포즈난 공과대를 방문, 한기대와 포즈난 공과대의 업무협약(MOU)식에 참석했다.(사진=충남도) [Ytv영상스토리] 충남 천안에 위치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폴란드 최고 공과대학으로 꼽히는 포즈난 공과대와 학생 및 연구 교류를 추진한다. 외자유치와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유럽을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2일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 포즈난 공과대를 방문, 한기대와 포즈난 공과대의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1955년 설립한 포즈난 공과대는 건축, 화학, 토목, 컴퓨터 공학, 전기, 전자·통신 등 10개 학부에 2만 10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교직원 수는 1100명이다. 포즈난 공과대는 특히 모든 전공이 폴란드 내 상위 10위 안에 들고 있으며 컴퓨터 공학 및 전자 분야는 폴란드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기대는 고용노동부가 1991년 설립한 직업 능력 개발 관련 특수목적대학으로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11개 학부에 재학 학생 4113명, 대학원생은 212명이다. 유길상 한기대 총장과 테오필 여시오노브스키 포즈난 공과대 총장이 맺은 협약은 양 대학 교직원 간 학술 교류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강연과 심포지엄, 워크숍, 컨퍼런스 등을 공동 개최하거나 협력한다. 또 교직원, 연구생 및 학생 교류를 추진하며 연구자료 등도 상호 교환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난 6월 워즈니악 주지사가 충남을 방문한 이후 실질적인 결실을 맺게 됐다 오늘은 충남 교육의 새 지평을 여는 날”이라며 양 대학의 업무협약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앞으로 포즈난 공과대와 한기대가 체결한 업무협약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도가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Ytv영상스토리] 계룡시 보건소는 오는 11월 6일부터 17일까지 ‘2023년도 금연구역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증진 및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지도·단속에서 시 보건소는 공무원, 금연지도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3개조로 편성해 주·야간으로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중점 점검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상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금연구역 유치원·어린이집 등 영유아 이용시설 경계 10m 이내 조례로 지정된 도시공원과 버스 승강장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흡연행위 등이다. 시 보건소는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적발 시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금연구역 지정의무를 위반한 업소는 현장 조치하고 반복 적발시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직·간접흡연 피해예방은 물론 사회적으로 금연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계룡푸르지오아파트 경로당 테이프 커팅 모습(사진 가운데 이응우 시장)(사진=계룡시) [Ytv영상스토리] 계룡시는 지난 3일 이응우 시장과 김정수 대한노인회계룡시지회장을 비롯한 경로당 회원과 아파트 입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르지오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이응우 시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 및 지원에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계룡시청사전경(사진=계룡시) [Ytv영상스토리] 계룡시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적수 발생 원인 파악 및 문제 해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20일 열린 ‘적수민원 해결을 위한 시민과의 공개 대화에 앞서 상수도 분야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T/F팀을 구성했으며 대화 현장에서 제시된 시민 의견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금강유역환경청 등 전문기관 조언을 받아 적수 원인 진단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체계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는 적수발생 원인 파악을 위해 상수관로 내 수돗물을 전문기관에 수질검사 의뢰 변색된 수도꼭지용 필터에 있는 잔류물질 분석을 한국화학연구원에 의뢰했으며 오는 11월 중순에 나오는 적수 원인 진단보고서가 적수 원인 파악에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적수 민원이 발생한 31세대에 공급되는 옥내급수관 세척을 실시했고 앞으로도 적수 발생 및 수도꼭지용 필터 변색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수돗물 공급 기반시설인 관로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지난 8월 29일부터 용역비 5억 4300만원을 투입해 계룡시 전체 상수도관망 기술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기술진단 결과에 따라 노후된 관 세척 및 교체 공사를 조기에 착공할 계획으로 12월 중 엄사·신도안면 지역 관로 세척에 착수하기 위해 상수도특별회계 예비비 15억원을 긴급 반영했으며 금년 중 예산 확보가 어려운 두마·금암지구 상수관로 세척 사업비 13억원은 2024년 본예산에 편성 요구했다. 시는 이와 별도로 적수민원 해결을 위한 즉각적인 조치로 관내 배수지 2개소에 대한 수시 청소, 신도안면 남선리 일원 군 관할 배수관로에 대한 군·관 합동 점검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이응우 시장은 “수돗물 수질은 시민 건강 및 삶의 질과 직결된 사항으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조속히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대화로 신속한 문제해결 및 이를 통한 위민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자치대상에서 광역의회 부문 문화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사진=충남도의회) [Ytv영상스토리] 충남도의회 박정수 의원은 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자치대상에서 광역의회 부문 문화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상은 1994년부터 시대일보에서 제정해왔으며 그동안 수많은 정·재계 인사,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을 비롯 각계각층의 숨은 일꾼, 봉사자들을 발굴해 약 500여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전통과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대상으로 정평을 얻고 있다. 박 의원은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조례 제정 및 정책대안 제시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충남 인문예술의 융합과 발전를 위해 의정토론회와 연구모임을 진행해 풍부한 문화자산을 보유하고도, 활용이 미흡했던 충남에서 문화자산의 활용 방향을 제시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충남 디지털 지역혁신을 위한 정책제언, 천안~공주간 민자고속도로 추진 등 교통망 확충, 체육복지 활성화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박 의원은 "대한민국 자치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천안을 대표하는 도의원으로서 도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윤선 기자충남테크노파크, 車 부품 전시회 '미국 AAPEX 2023' 참가 [Ytv영상스토리]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 전시회인 “미국 라스베가스 AAPEX 2023 자동차부품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40여 개국 2,650여 개의 자동차부품업체와 49,000여명의 관계자 및 관람객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로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됐다. 충남TP는 충남 자동차부품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수행하는 ‘자동차 융합부품 세계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동 수행기관인 ㈜나이스디앤비와 함께 충남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들의 주력 제품을 해외에 알리고 수출 활동을 지원했다. 단체 부스 구성 홍보자료 제작 담당 통역원 배정 바이어 상담 지원을 통해 약 76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가 발생했으며 참여기업 중 ㈜마이렌은 자동차 사고 신고 스캐너 제품으로 차량용 진단 장비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미국 바이어와 현장에서 MOU 체결을 이끌어내고 150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달성하며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다졌다. 또한, 함께 참여한 ㈜네오오토, ㈜코나솔, ㈜비전테크놀러지, ㈜천마도 각각 변속기 및 관련 부품, 엔진오일 및 연료 첨가제, 모터 코어 및 차폐막, 말가죽 시트커버 등의 제품으로 약 610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거뒀으며 충남TP는 기업의 상담 성과가 실질적인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업무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TP 자동차센터는 도내 자동차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베트남 자동차부품 전시회, 9월 인도네시아 수출상담회, 이번 미국 자동차 부품 전시회까지 금년 총 3건의 국외 활동을 지원했으며 차년도에도 도내 자동차부품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기업들의 해외 직접 진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충남TP 이효환 자동차센터장은 “이번 미국 자동차부품 전시회 지원을 통해 충남 자동차부품 관련 참가 기업과 주력 제품을 북미 시장에 알리는 계기가 됐고 차년도 역시 기업들의 수요를 반영한 국외 활동 참가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충남 자동차 산업의 활성화를 통한 수출 및 해외 영업 지원을 목적으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충남 명현 초상화 영인본(일부)(사진=충남역사문화연구원) [Ytv영상스토리]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은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제2회 공주 충청감영 역사문화제에서 일본 덴리대학 소장 충청감사 13인의 초상화 영인본을 공개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지난 6월 파평윤씨·함평이씨·기계유씨 가문의 후손 대표단과 일본 덴리대학 도서관을 방문해 ‘조선명현초상화첩’의 친견 행사를 가진 이래, 초상화첩에 수록된 충남 관련 인물들의 초상화 복제를 추진해왔다. 그 결과 오카야마 젠이치로 덴리대학 명예교수와 교토대학 출신으로 미국에서 반도체 제조설비사를 운영하고 있는 유우식 박사의 도움을 받아 덴리대학 도서관의 각별한 협조 속에 일본 현지에서 초상화첩을 부분 복제해 지난 9월 국내로 입수했다. 이번에 입수한 초상화 영인본은 모두 47점으로 홍봉한을 비롯한 충청도관찰사 13인, 조재호를 비롯한 충청도 각 군현의 수령 5인, 박문수를 비롯한 충청도 어사 7인을 포함해, 이색·송시열·윤증을 비롯한 조선시대 충남을 대표하는 39인의 생생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제2회 공주 충청감영 역사문화제를 맞아 충청남도역사박물관 특별전시실과 공주시 감영길 일대에서 황정욱, 이후원, 황흠, 윤양래, 송인명, 이주진, 이종성, 홍봉한, 이창의, 조돈, 권도, 송재경, 서유린 등 충청감사 13인의 초상화전을 개최해, 충청감영 역사문화제의 역사적 의의를 한층 되살렸다는 평가와 함께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기도 했다. 지금까지 일련의 과정을 총괄한 민정희 충남역사박물관장은 “이번에 입수한 충남 명현 39인의 초상화 영인본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와 후속 전시를 이어가는 동시에, 해외에 소재한 충남 관련 문화유산에 대한 조사와 수집에 보다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입수한 일본 덴리도서관 소장 충남 명현 39인의 초상화 영인본 47점 전체는 향후 충남역사박물관의 정기특별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정식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정윤선 기자지역축제의 새로운 반향, 공주 충청감영 역사문화제 성료 [Ytv영상스토리] 지난 10월 27~29일 3일간 공주 감영길 일원에서 제2회 공주 충청감영 역사문화제가 열렸다. 공주는 조선후기 충청도 행정, 문화, 군사, 경제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충청감영이 소재했던 곳이다. 약 300년 공주 원도심에 자리했던 충청감영은 일제강점기인 1932년 충남도청로 개칭되어 대전으로 이전됐다. 그리고 90여 년이 지난 충청감영은 일반대중을 비롯해 공주시민의 머리에서 점차 잊어져갔다. 문화도시 공주시는 최근 관광정책의 다변화를 위해 충청도에 유일의 충청감영에 주목하고 2022년부터 충청감영역사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작년은 충청감영이 공산성에 터파기를 시작한 400주년을 기념해 공산성 공북루 일대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그리고 올해는 충청감영의 최종 이전 장소인 공주사대부고 일원에서 행사를 열었다. 시기와 장소 모두 충청감영의 역사성에 기인해 축제를 개최했던 것이다. 올해 2회 충청감영역사문화제는 전년과 달리 역사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충청감영역사문화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충청감사 부임행차에는 전문 연기자와 사전 접수한 공주시민과 어린이들이 함께했다. 공산성에서 시작된 퍼레이드는 공주사대부고 포정사 앞까지 진행되었는데, 이는 충청감영 이전의 역사를 보여주기 위함이었다. 그 외에도 충청감영에서는 과거 1차 시험이라 할 수 있는 향시, 지방 무관을 뽑는 도시 등이 있었는데, 이를 알리고자 향시 재현과 활쏘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또한 충청감영의 최고책임자인 충청감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충청감사 영상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였고 일본 천리대학에서 어렵게 구한 충청감사 13인의 초상화를 복제해 공주시민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했다. 아울러 역사고증을 통해 찾아낸 19세기 말 공주를 지켰던 중군 오진섬에 대한 SNS콘텐츠도 시민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이와 같이 역사를 기반으로 한 역사체험축제가 가능한 이유는 축제를 주관했던 기관이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서 수행했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 시민은 ‘행사장과 부스 안에 전통 의상을 입고 있던 사람들의 역사지식과 설명에 놀랐는데, 이 스텝진이 모두 연구원이라는 점에서 더욱 놀랐다’라고 했다. 실제로 다수의 SNS에서는 지역의 일반 축제와 달리 역사 현장의 공간에서 직접 체험하는 이색적인 축제라며 호평했다. 다만, 축제 진행 과정에서 발생한 거주하는 상인과의 소통 문제, 홍보 부족 등은 향후 개선해야 할 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정윤선 기자예산군, ‘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문화키움축제 “같이해유” [Ytv영상스토리] 예산군은 3일 예산해봄센터 광장에서 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문화키움축제 ‘같이해유’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가 주최했으며 지역 역량강화 사업 일환으로 주민위원회가 기획부터 홍보 및 운영 등 직접 축제를 진행해 위원들의 역량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됐다. 현재 지역역량강화 사업으로 진행 중인 문화복지 프로그램 주민 동아리 지원사업 주민 제안 공모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함께 소통하는 기회가 됐으며 전시·공연·체험 부스를 마련해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에게 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홍보해 호응을 얻었다. ‘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예산읍 농촌중심지의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의 문화복지 수요에 대응해 중심지 거점기능의 강화 및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예산&유행복센터 건립 사업을 오는 202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병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번영에 이바지해 예산읍이 더 활기찬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윤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