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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레트로 낭만열차’ 이제는 다양하게 확장 (충청남도 제공) [Ytv영상스토리]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열차 여행의 낭만과 자전거 라이딩을 결합한 ‘충남 레트로 낭만열차 - 서산 자전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충남 지역 특유의 여유롭고 따뜻한 감성, 이른바 ‘느림의 미학’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특히 향수를 자극하는 ‘충남으로 떠나는 레트로 낭만열차’ 와 지역의 구석구석을 가장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는 ‘자전거’를 결합한 이색 테마가 돋보인다.총 70여명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자전거 거치가 가능한 전용 ‘에코레일 열차’를 타고 서울역을 출발해 영등포역~수원역~천안역 등에서 탑승해, 차창 밖으로 충남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열차 안에서 교복체험, 추억의 간식 먹기 등 레트로 풍의 낭만을 만끽하게 된다.1일 차인 16일에는 삽교역에 도착해 본격적인 자전거 라이딩을 시작한다.참가자의 숙련도에 따라 △서산시 운곡면 마애여래삼존상, 서산목장, 개심사, 해미읍성 등 서산의 주요 역사적 명소를 경유하는 ‘로드코스’ 와 △서산 용현자연휴양림과 일락산 임도를 누비며 역동적인 자연을 만끽하는 ‘오프로드코스’ 중 선택해 서산 시내로 진입하게 된다.이어 2일차인 17일에는 서산호수공원을 기점으로 △간월호와 무학대사의 이야기가 담긴 간월암, 등대와 갯벌이 아름다운 궁리항 등 탁 트인 서해안의 절경을 감상하고 홍성군 갈산면 김좌진 장군 생가를 지나는 ‘로드코스’를 경험하게 된다.뿐만 아니라 △예산 가야산 및 연암산 임도의 고난도 산악 구간을 달리는 ‘오프로드코스’도 진행된다.모든 일정은 다시 이튿날 삽교역에 집결해 상경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재단 관계자는 “충남이 가진 여유롭고 아름다운 매력을 충남만의 관광상품인 ‘충남으로 떠나는 레트로 낭만 열차’ 와 자전거라는 친환경적인 이색 테마를 통해 전달하고자 했다”며 “이번 투어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충남의 자연과 역사 속에서 진정한 쉼과 잊지 못할 낭만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청남도 도청 [Ytv영상스토리] 충남도가 드론을 활용해 관광지 시설물 안전 점검과 폭우에 따른 하천 범람 대응을 병행하는 실전형 합동 훈련에 나섰다.도는 14일 부여군 서동요 역사 관광지 출렁다리와 원산천 일원에서 부여·서천군과 함께 ‘드론영상 실시 간 통합관제 합동 훈련’을 펼쳤다.도와 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출렁다리 등 관광지 주요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드론으로 확인했으며 폭우로 원산천 수위가 상승해 하천 범람 우려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대응체계를 점검했다.부여군과 서천군은 드론을 운용해 출렁다리, 원산천, 탐방로 등 위험지역 영상을 촬영·전송했으며 도는 드론 통합관제센터에서 현장 영상을 실시 간으로 관제하고 상황 공유체계를 확인했다.이번 훈련에 활용된 ‘드론영상 실시 간 통합관제시스템’은 도내 전 시군과 연계된 체계로 현장 드론 영상을도 통합관제센터로 실시 간 전송·공유하고 현장 조종자와 양방향으로 소통해 재난 상황 판단과 초기 대응을 지원한다.임택빈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훈련은 드론을 단순 현장 확인 수단으로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군 현장 영상이도 통합관제센터로 실시 간 공유되는 광역 대응체계를 점검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군과의 정기적인 합동 훈련으로 더욱 촘촘한 디지털 재난 대응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시 ‘2023년 충남 잡다한 페스티벌’ 열린다 [Ytv영상스토리] 아산시는 오는 25일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 본관에서 ‘2023년 충남 잡다한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아산시, 천안시 등이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채용관, 취업정보관, 부대관 등 3개 관에서 140개 부스가 운영된다. 이날 도내 70개 기업에서 참여해 현장에서 1:1 면접을 통해 구직자를 채용하는 등 구인·구직 난 해소와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일자리 특강과 구직자를 위한 취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되며 행사 참여자를 위한 셔틀버스 운행, 스탬프 인증, 구직자 사전등록 및 사후 만족도 조사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최순희 일자리경제과장은 “많은 분이 참여하셔서 구인·구직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아산시의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정윤선 기자포스터(사진=충청남도) [Ytv영상스토리] 충남도는 ‘2023 충남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개강일 전까지 상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해 5년간 지속 운영될 사업으로 구직단념 청년 등의 구직의욕 강화 및 노동시장 참여 증진을 위해 맞춤형 상담과 진로 취업교육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는 6월부터 14개 시군 거점에서 밀착 상담 생활 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지역 맞춤 프로그램 외부 연계 프로그램 자율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3가지 과정으로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참여수당을 지원한다. 참여대상은 도내 거주 중인 18-39세 청년으로 자세한 대상은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서 신청 가능 여부를 확인, 상담한 뒤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올해부터 5년간 진행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보다 많은 청년들이 참여토록 추진할 예정”이라며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치매극복의 날’에 모인 마음, 논산시 지역사회로 퍼지다 [Ytv영상스토리] 논산시 안에 치매환자를 돕는 훈훈한 나눔의 향기가 피어올라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일 ‘치매극복의 날’ 어르신 작품 바자회에 모인 수익금 38만원과 논산시립노인전문병원 후원금을 취약계층 3가구에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전달된 수익금은 지난 9월 21일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장에서 치매 어르신이 손수 만든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과정에서 모인 돈이다. 논산시 치매극복 관련 행사 중 전시회와 바자회는 올해 처음 시도된 것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완료된 바 있다. 수익금 전달 대상자 선정을 위해 치매사례관리위원회에서 현지조사 및 연령·소득수준 등에 기반한 심의를 치른 뒤 두 가구에 지급할 예정이었으나, 치매검진 협약병원인 시립노인전문병원 협력의사 4명이 치매가정 돕기에 후원 의사를 밝혀 한 가구가 추가됐다. 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 속에 조성된 수익금과 후원금을 어렵게 생활하고 계신 치매환자 가족분들에게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치매 어르신들이 만든 작품을 통해 마련된 것이기에 더욱 값지고 가족분들에게도 큰 위로와 기쁨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논산문학제 이모저모(사진=논산시) [Ytv영상스토리] 논산문화원이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많은 문인과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 ‘제2회 논산문학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첫날 기념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나태주 시인이 ‘김관식문학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김종우 시인, 박용신 수필가가 논산문학상을 수상했고 제1회 김관식 전국 캘리그라피 공모전 대상은 황선아 씨에게 돌아갔다. 시상식 이후에는 시 ‘구부러진 길’로 유명한 이준관 시인이 토크콘서트를 통해 참석자들과의 소통에 나서 시인이 된 계기와 본인만의 문학 세계를 소개하며 몰입감 높은 시간을 보냈다. 정은숙 낭송가가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를 낭독하기도 했다. 또한 가수 박경하는 ‘내가 채송화꽃처럼 조그마했을 때’, ‘풀꽃’ 등을 노래로 불러 많은 호응을 얻었다. 문학제 둘째 날이었던 21일에는 오전부터 ‘문학과 놀자’체험이 문화원 앞뜰에서 펼쳐졌다. 체험에 함께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가을 날씨 속에 문학의 재미를 만끽했다. 같은 날 향기마루에서는 ‘제2회 놀뫼 가족 낭독대회’가 열렸다. 참가 가족들이 시, 소설, 수필, 동화 등을 낭독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낸 가운데 강산동에서 온 김명준 가족이 최우수상을 탔다. 또한 ‘시와 음악 어울림 콘서트’에서는 정진채 가수가 출연 ‘서시’, ‘대추 한 알’ 등의 주옥같은 시 노래를 선보였다. 이어 논산의 소리꾼 천지인은 ‘흥보가’, ‘동백타령’ 등의 무대를 통해 관객의 흥을 돋우었다. 이 밖에도 이정진 성악가, 레브드집시 등이 문학제의 시간을 감성으로 가득 채웠다. 논산문화원 관계자는 “지역 문인들의 예술세계를 엿볼 수 있었던 문학제가 다채로운 행사와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많은 울림을 줬다”며 “논산문학도서전, 시화전, 캘리그라피 공모전 우수작 전시회 등은 27일까지 이어진다”며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정윤선 기자보령시립합창단,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 수상 [Ytv영상스토리] 보령시립합창단이 지난 21일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열린 제49회 충청남도 합창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음악협회 충청남도지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예산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각 시·군을 대표하는 합창단 10팀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보령시립합창단은 조은혜 지휘자의 지휘 아래 ‘UBI CARITAS–Ola Gjeilo’와 ‘꽃 피는 날-이희연’ 2곡을 완벽하게 소화해 관객들을 매료시켰고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보령시립합창단은 47명으로 구성돼 평소 꾸준한 연습을 통해 각종 행사 협연과 찾아가는 음악 활동, 도서 지역 위문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면서 밝은 사회 분위기 조성과 음악 예술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합창의 진정한 가치는 서로 다른 구성원이 조화를 통해 하나의 아름다운 선율로 만들어 내는 것이다”며 “시립합창단은 앞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채로운 공연으로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예산군의회, ‘미이용 바이오매스’ 예산군의 전략과제는? [Ytv영상스토리] 예산군의회가 지난 20일 ‘예산군 미이용 바이오매스 시설농가 에너지 비용 절감 방안’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미이용 바이오매스 활용을 통한 시설농가 에너지 비용절감에 관한 연구모임’에서 추진한 이날 중간보고회는 연구모임 의원과 예산군청 해당부서 실과장, 민간전문가, 예산군의회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연구 용역을 맡은 산림에너지연구소 안병일 상임연구위원은 예산군 온실가스 감축 계획에 따른 농업분야 감축 할당량 분석 예산군 미이용 바이오매스 현황분석과 활용현황 관련 법제 분석 농가 생산비 절감에 따른 경제성 분석과 농가소득 증대 미이용 바이오매스 사례연구 및 실증적 연구 등 미이용 바이오매스에 대한 추진전략과 세부 과제를 발표했다. 연구모임 대표 강선구 의원은 “우선 시급한 것은 미이용 바이오매스 에너지 활용을 위한 예산군의 현황파악과 분석이다”며 “그래야 그것을 토대로 농업 분야 온실가스 감축목표 조기 달성과 미이용 바이오매스 활용을 통한 시설 농가별 농가소득 증대 그리고 환경 오염 재해 예방 효과 등의 환경적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 의회는 오는 12월경 최종보고회가 끝나면 군민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윤선 기자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Ytv영상스토리]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이 충남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청년 자녀의 사회진입 현실을 파악하고 지원방안을 도출한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연구는 충남 지역 다문화가족 청년 자녀의 사회진입 현실을 파악하고 지역의 역할을 찾기 위해 수행됐다. 다문화가족 청년에 초점을 맞춘 충남 최초 연구이자, 아직은 전국적으로도 매우 드문 정책연구이다. 노동시장 진입 지체, 사회적 배제, 고립과 우울 등 우리 사회 청년 전반이 처한 어려운 현실 속에서 다문화가족 청년 자녀들 역시 사회에 진입하고 있지만, 아직 다문화가족 2세대인 청년 자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적으며 정책적 대응 역시 미흡한 실정이다. 그동안 다문화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적지는 않았으나 청년 세대 자녀에 대해서는 아직 정부 공식 통계조차 없는 실정이고 정책도 현실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한편 연구자가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제공 ‘2012년도 외국인주민 현황’엑셀자료를 바탕으로 충남 다문화가족 청년 자녀 수를 추정해 본 결과, 2023년 1월 대략 만 18~29세에 해당하는 충남 ‘외국인 - 한국인 부모’ 자녀는 1994년~2005년 출생 약 2,759명으로 추정된다. 또 2023년 1월 대략 만 18~29세에 해당하는 ‘외국인 - 외국인 부모’ 자녀는 1994년~2005년 출생 약 110명으로 추정된다. 다문화가족 청년 자녀 세대는 1990년대에서 2000년대 초반 한국에서 출생한 경우가 대다수로 IMF라는 국가적 경제 위기를 겪은 가정에서 태어났다. 게다가 이들의 국제이주 부모는 이민자에게 한국어 습득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곳이 거의 없던 시절에 이주하였기 때문에 한국어 구사가 수월하지 않고 한국 일반가정에 비해 교육에 관한 정보를 알기도 어려웠을 것으로 추측된다. 다문화가족 2세대 청년 자녀들은 이러한 초기 국제결혼가정에서 성장했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지역적, 가정적으로 상대적으로 불리한 사회진입 여건에 놓여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는 충남 다문화가족 청년 자녀 및 부모, 관계자 25명의 인터뷰 결과를 담고 있는데, 충남 다문화가족 청년 자녀 상당수의 사회진입이 쉽지 않음을 시사한다. 다문화가족 자녀로 성장하고 사회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가족의 지원이나 지지가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홀로 많은 것들을 해내야 하는 현실, 때로 매우 외롭고 힘겨운 생애 과업을 안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연구를 수행한 우복남 선임연구위원은 “우리 지역 출생아 수가 줄고 인구가 줄어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민정책을 통해 인구와 경제 위기를 해결하자는 주장도 빈번하다 그런데 정작 지역에서 성장해 사회에 진입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청년 자녀에 대한 관심은 크지 않다 이들은 통합의 시금석이자 지역인재가 될 수 있다 지역 정책이 보다 더 다문화가족 청년 자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Ytv영상스토리] 충남 청년여성농업인의 영농정착 실태와 정책수요를 분석한 연구 보고서가 발간됐다. 이 보고서에는 충남 청년농업인 성별에 따른 농촌 살이와 농업 종사 계기, 영농유형과 재배작목, 영농활동 어려움, 농업 지속 의향, 정책 수요를 조사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태희원 선임연구위원은 ‘충남 청년여성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방안’ 연구에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서는 청년농업인 여성과 남성이 공존하는 미래를 전망하는 관점이 요구된다”며 “청년층 농가인구가 감소하면서 성별 불균형이 심화되는 가운데, 최근 청년여성 농업경영주 및 청년여성 귀농인 등 농업을 선택하는 청년여성이 증가하는 새로운 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성별에 따른 영농정착 실태 분석이 필수적”이라며 취지를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농림어업총조사’ 결과에 대한 성별 분석 결과 크게 두 가지 현상이 두드러진다. 첫 번째는 청년 농가인구의 성별 인구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2021년 충남 20~39세 농가인구는 16,558명으로 10년 전인 2011년 41,390명보다 24,832명이 감소했는데, 청년 농가인구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2011년 46.1%에서 2021년 41.9%로 감소했다. 농업·농촌을 떠나는 청년 여성이 청년 남성보다 많다는 뜻이다. 두 번째는 적은 규모지만 농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청년여성농업인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2020년 청년 농업경영주는 1,257명이며 남성 1,083명, 여성 174명으로 여성 비율은 13.8%를 차지한다. 2010년 7.7%에 비해 두 배 가량 상승했다. 청년여성 귀농인 증가율도 청년 남성보다 높다. 2013~2022년 사이 충남에 귀농한 청년층은 연평균 0.8% 증가했고 1,322명 규모이다. 10년 동안 청년남성 귀농인 증가율은 0.1%에 그쳤으나 청년여성은 3.0% 증가했다. 해당 연구는 또한 충남에 살면서 농업에 종사하는 청년농업인 300명에게 농촌 살이와 농업 종사 계기, 영농유형과 재배작목, 영농활동 어려움, 농업 지속 의향 등 실태와 정책 수요를 조사하고 성별 분석을 실시했다. 조사 결과, 청년농업인은 여성과 남성 모두 영농활동에서 ‘영농자금·부채부담’, ‘정착금’, ‘농지’ 부분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경험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부모와 농사를 같이 짓는 경우, 영농활동 결정·수행방식·수익배분 등에서 부모와 갈등이나 고민이 있다는 응답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와 같은 장애요인들이 있지만 여성과 남성 모두 농업 지속 의향은 97.0% 수준으로 높게 나타났다. 성별 차이가 나타나는 부분은 지역사회와의 관계, 영농과정에서의 정서적 힘듦 정도, 영농활동 만족도 항목이었다. 청년여성농업인은 청년남성농업인에 비해 농업·농촌 활동의 가장 기초가 되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형성’에서 여성은 남성보다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영농활동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고 정서적 힘듦 정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주민 또는 농업인’ 관계에 대해 ‘자주 만나고 가까움’이라는 응답은 남성이 여성에 비해 3배 가까이 많았고 ‘지역 청년농업인’과의 관계에서도 여성 응답자들의 ‘얼굴만 아는 정도’가 43.5%인 반면, 남성 응답자들은 ‘가까운 편’이 36.5%로 가장 많았다. 농업에 종사하면서 정서적 힘듦을 경험하는지에 대한 질문에서 남성 응답자는 ‘정서적으로 힘든 점 없음’을 가장 많이 꼽은 반면, 여성 응답자는 ‘농업에 대한 회의감’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히‘경영에 대한 경험 부족으로 불안함’을 느끼는 비율은 여성이 남성보다 두 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 . 이러한 성별 차이는 영농정착 만족도에도 반영됐다. 전체 청년농업인의 영농정착 만족도는 64.89점인데, 성별로 구분해보면 남성은 67.53점, 여성은 60.19점으로 여성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태 선임연구위원은 “청년여성농업인이 당면한 경제적, 사회적, 정서적 과제는 개별 농가의 농업경영 전문성, 지역사회에서의 위치, 지역민과의 관계성이 가장 연약한 청년 세대, 여성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며 “청년여성농업인을 주요한 정책 대상으로 인식하는 변화와 이들의 영농정착 애로사항을 세심하게 살피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며 기존의 농업인 육성 정책 사업들과 접목해 실행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연구 보고서는 충남 청년여성농업인 네트워크 구축 및 여성농업인 멘토 지정·운영 등 정책 기반 조성, 청년여성농업인 영농특성 맞춤형 지원, 청년여성 친화적인 농업·농촌 정주여건 개선, 청년농업인 일·가정 양립지원, 청년농업인 경제적 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 다양화 등 5개 분야 정책과제를 제안하고 있다.
정윤선 기자포스터(사진=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Ytv영상스토리]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1월 10일 오후 2시~오후 5시에 2023 충남창업마루나비 팹랩 메이커 클래스 “감성소품 아크릴 화병 만들기”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과정은 일러스트레이터 및 레이저커터 교육을 통해 아크릴 화병을 제작해보는 과정으로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센터가 주관한다. 레이저커터를 활용해 아크릴 화병을 제작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충남창업마루나비 4층에서 진행된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제작한 결과물 및 수료증 제공과 함께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해당 장비를 이용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되며 참가신청은 11월 2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나비 팹랩의 장비를 활용해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교육과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윤선 기자당진시의회, 제104회 임시회 9일간 개회 .조례안 등 심사 [Ytv영상스토리] 당진시의회는 23일 제10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31일까지 8일간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14건의 조례 제·개정과 의원 발의된 4건의 조례안, 총 18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4일과 30일에 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 안건을 심사하며 25~26일에는 3일간의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한 후 마지막 31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특히 이번 위원회 활동 중 제2서해대교특별위원회에서 제2서해대교예타면제사업과 추진 건의를 위해 국토교통부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당진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 당진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당진시 사회적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조례안 당진시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이다. 김덕주 의장은 개회사에서 “10월 5일 합덕읍을 시작으로 15일간 진행되었던 이·통장간담회가 지난 20일 정미면을 끝으로 무사히 마무리됐다”며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함께해 주신 동료의원님과, 각 읍면동 이통장님 그리고 협조해주신 각 읍·면·동장님과 부서장님,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건의 해주신 사항들은 검토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적절히 조치 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제안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당진시의회 의정활동 자료로서 당진시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으로 사용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김 의장은 “10월 31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각 안건 심의에 심혈을 기해 주시고 집행부에서도 충실한 자료준비와 책임 있는 답변으로 임시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는 2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소관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를 거쳐 마지막 날인 10월 3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부의 안건을 심의 후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정윤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