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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촌마을의 숨은 가치를 찾을 ‘농촌 자원조사원’ 8명 선발 (아산시 제공) [Ytv영상스토리] 아산시먹거리재단이 아산시 농촌 마을의 유·무형 자원을 발굴하고 마을 활성화를 이끌어갈 ‘2026년 농촌자원조사’조사원을 모집한다.마을의 미래를 그리는 ‘자원조사원’농촌자원조사원은 아산시 행정리 마을 곳곳에 산재한 자원을 조사하고 분석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취합된 자료는 향후 마을만들기 사업의 기초 데이터베이스로 활용되며 교육 지원 및 컨설팅 등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마을 활성화를 돕는 촉진자 역할을 하게 된다.모집 대상 및 지원 자격 모집 인원은 총 8명이다.아산시 농촌마을에 관심 있는 아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특히 △기본적인 컴퓨터 활용 가능자 △자차 보유 및 운전 가능자를 선발한다.조사업무 유경험자는 선발 시 우대한다.활동 조건 및 혜택 선발된 조사원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활동하게 된다.활동 혜택으로는 아산시 생활임금을 반영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조사 시작 전 전문성 강화를 위한 사전 교육이 제공된다.접수 방법 및 일정 접수 기간은 5월 8일부터 6월 8일까지 총 31일간이다.지원 방법은 세 가지로 △이메일 접수 △ △방문접수△△QR 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자원조사원 신청서는 아산시먹거리재단 홈페이지 또는 공식블로그 h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아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낼 열정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아산시 농촌마을의 객관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발전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령시, 제23회 보령머드임해마라톤 성료. (보령시 제공) [Ytv영상스토리] 보령시는 9일 ‘제23회 보령머드임해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들이 함께한이 대회는 무더위 예방을 위해 지난해보다 2주 앞서 열렸으며 보령시육상연맹이 주최·주관했다.이번 대회에는 5031명이 참가했으며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대천해수욕장을 대회 코스로 운영해 5km, 10km, 하프 등 3개 코스로 레이스를 진행했다.특히 대한민국의 전설적인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참가해 대회 호응을 높였다.또한 각 구간 출발 전 김동일 보령시장, 장경수 보령시육상연맹 회장 등 내빈들이 출발 단상에 올라 출발 터치버튼을 직접 눌러 경기 시작을 알리는 퍼포먼스도 진행해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마라톤 특성상 체력 소모가 큰 만큼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한 노력도 빛났다.경기 중 사고 방지를 위해 교통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를 철저히 하고 민·관·경이 합동으로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협조하는 등 안전 관리에 집중했다.코스 곳곳에서는 식수 제공 및 다양한 응원이벤트가 펼쳐져 즐거운 레이스에 힘을 북돋웠고 먹거리와 지역 특산물 홍보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보령시 관계자는 “머드임해마라톤대회는 스포츠 관광도시 보령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참가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보령시는 곧 개최될 대표 여름 축제인 ‘제29회 보령머드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자율방재단 영농작업장 예찰활동 기념촬영(사진=예산군) [Ytv영상스토리] 예산군 자율방재단은 지난 8일 읍면 대표 및 단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한천체육공원에서 읍면별 폭염 대응 영농작업장 예찰활동을 추진했다. 자율방재단 예찰활동은 지난해부터 읍면별로 확대 추진돼 올해 2회차를 맞이했으며 얼음물 3000개와 폭염예방물품 2850개를 전달하고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영농작업장을 중심으로 ‘무더운시간 작업 안돼요 나홀로 작업 안돼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자율방재단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우리동네재난안전지킴이’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무더위쉼터 일 대 일 매칭’을 통해 무더위쉼터를 상시 점검하는 등 폭염으로부터 지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방재단 차량을 이용한 예찰활동이 어려운 예찰사각지역은 드론에 장착된 스피커를 활용해 폭염특보 현황 및 대응 요령을 송출할 수 있는 실시간 드론 영상중계시스템을 활용해 예찰활동을 병행 중이다. 신용배 단장은 “평소 관내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시는 읍면 자율방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각 읍면에서는 영농작업장 예찰활동을 계속 확대해 농업인구가 많은 군의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윤선 기자예산군청사(사진=예산군) [Ytv영상스토리] 예산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경보로 지난 8일 자활근로 사업장을 현장 방문해 참여자들의 안전을 살폈다.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에서 일하는 ‘깔끔이 청소’ 사업단을 시작으로 예산읍에 위치한 ‘GS25 예산시장점’과 ‘행복일터’, ‘예산농부마켓’, ‘예산장터국수’, 응봉면 예당관광지 소재 ‘황새예당호편의점’ 사업단을 차례로 방문해 폭염 대비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폭염으로 자활사업 참여자의 근로에 어려움이 없는지를 살피고 참여자들을 격려했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근로환경을 꼼꼼히 챙겼다. 군 관계자는 “연일 최고기온이 35도를 오르내리는 등 온열질환으로 인한 참여자의 안전 등이 우려된다”며 “예산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의 안전을 항상 염두에 두고 폭염 대응 행동요령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72명의 자활사업 참여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관련 대비와 상황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정윤선 기자무인헬기(드론) 항공방제 약제 살포 모습(사진=예산군) [Ytv영상스토리] 예산군은 밤나무 종실 해충인 복숭아명나방 구제를 위한 항공방제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항공방제는 드론 2대를 투입해 관내 밤나무 재배지 일원 30㏊를 대상으로 오전 6시부터 낮 12시까지 이틀에 걸쳐 이뤄졌으며 종실 해충의 방제 적기에 시행해 효과를 극대화하고 노동 의존도가 높은 밤 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항공방제 약제는 농촌진흥청에 등록된 품목 중 산림청에서 권장하는 등록 약제를 사용해 방제효과는 물론 인근 농작물 재배지, 양봉 등에도 별다른 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항공방제에 앞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는 가운데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력배치, 방제 일정과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특히 항공방제 구역과 주변 2㎞ 이내 지역에서는 산나물 채취나 건조를 금하고 장독대나 음식물 용기를 밀폐하는 한편 축산 및 양봉농가, 양잠농가 등 밤나무 항공방제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방제가 밤나무 해충의 구제 효과를 높이고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보령시청사(사진=보령시) [Ytv영상스토리] 보령시는 저소득층 자립 지원을 위해 희망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는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11일까지 접수하며 희망저축계좌는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22일까지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는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을 하면 월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이 추가 적립되고 만기 해지 시 최대 1440만원과 법정이자, 정책 대상별 추가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가입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인 생계·의료 수급 가구의 가구원이 할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 만기 해지를 위해서는 3년간 본인적립금 적립 생계·의료급여 탈수급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희망저축계좌는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을 하면 월 근로소득장려금 10만원이 추가 적립되고 만기 해지 시 최대 720만원과 법정이자, 정책 대상별 추가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가입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 계층의 가구원이 할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 만기 해지를 위해서는 3년간 본인적립금 적립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가입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복지정책과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정윤선 기자갯벌 체험 (사진=보령시) [Ytv영상스토리] 보령시는 해양수산부가 시원한 바닷바람을 가득 느낄 수 있는 해수욕장과 갯벌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신흑동 군헌마을을 ‘8월 이달의 어촌여행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헌마을은 썰물 때 마을 전면에 상당히 넓은 갯벌이 드러나는 곳으로 마을 앞 갯벌은 표면에 자갈 등 암석이 많지 않은 가운데 표면이 단단하고 염생식물이 일부에서만 적정하게 자라고 있어서 갯벌체험을 즐기기에 매우 적합하다. 연중 체험이 가능한 군헌어촌계 갯벌체험장은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가족 갯벌체험으로 인기가 높다. 체험객은 호미와 장화, 바지락을 담는 망을 지급받고 넓은 갯벌에서 바지락을 1인당 지급된 1개 망만큼 채취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어촌 안심 여행지로 군헌마을을 선정한 것에 이어 갯벌체험 이후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행 코스도 추천했다. 군헌마을 갯벌체험장에서 조금 떨어진 대천항수산시장은 갓 잡은 싱싱한 수산물을 바로 만나볼 수 있으며 수산시장에서 구매한 횟감과 여러 수산물을 가지고 2층에 모여있는 식당으로 가면 바로 회를 떠서 맛볼 수 있다. 또한 보령 머드의 모든 것이 담겨있는 보령머드테마파크는 머드의 성분과 기능은 물론, 보령머드축제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머드관 1층에서는 머드를 활용해 만든 머드화장품과 다양한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마지막 추천 코스는 솔향과 바다 내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대천해수욕장 야영장이다. 야영장은 샤워장, 급수대, 전기시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바닷가에서 여유로운 하룻밤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정윤선 기자보령시청사(사진=보령시) [Ytv영상스토리] 보령시는 행전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상반기 신속집행 및 1·2분기 소비투자 집행실적 평가에서 4년 연속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올해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 결과 총점 119.6점을 획득했으며 이는 157개 시·군 단위 자치단체 중 8위에 해당하는 성과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3492억원 대비 419억원을 초과한 3911억원을 집행해 집행률 111.98%를 달성했으며 이는 충남도 내 15개 시군 중 두 번째로 높은 순위다.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 분야에서는 1/4분기에 178억원, 2/4분기에 320억원을 초과 집행해 총 2305억원을 집행, 2분기 연속 도내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시는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 1억원을 확보했다. 앞서 시는 신속집행 추진단 구성, 대규모 투자사업 및 부진상황 점검, 집행실적 일일 모니터링 강화,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등 다각적인 방안으로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동일 시장은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한 소비둔화로 지역경제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도 적극적인 집행관리로 4년 연속 상반기 재정집행 최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며 “하반기에도 재정사업 집중관리로 신속집행 목표액 초과 달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논산시 고추재배 농가 방문 봉사활동 장면(사진=아산시) [Ytv영상스토리] 아산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5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논산시 고추재배 농가를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태국 단장을 비롯한 방재단원 20여명은 35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 비닐하우스의 넘어진 고춧대와 호스 등을 복구하고 각종 폐기물을 치우며 농민들의 고충을 덜어 드렸다. 김태국 아산시 자율방재단장은 “폭우로 비닐하우스들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본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시 자율방재단은 20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폭염 대비 예찰 활동, 수해 피해 봉사활동, 저수지 환경정화, 물놀이 안전 캠페인 등 시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윤선 기자아산시청사(사진=아산시) [Ytv영상스토리] 아산시는 2023년도 농어민수당을 8월 17일부터 9월 22일까지 관내 1만4900여명에게 총 93억 4600만원 지급한다. 농어민수당은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고 농어가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가구별 지급에서 개인별 지급으로 변경돼 지급 대상 농어업인 기준으로 1인 가구의 경우 80만원, 2인 가구 이상의 경우 개별 45만원씩 지급된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산페이로 지급되며 사용의 편리성을 위해 모바일 아산페이와 지류 아산페이로 나눠 지급한다. 모바일 아산페이의 경우 8월 17일에 일괄 충전 지급되며 지류 아산페이의 경우 8월 17일부터 9월 22일까지 읍·면·동별로 지정된 지역농협에서 방문해 받을 수 있다. 지정농협을 방문할 때는 신분증을 필수로 지참해야 하며 지급 첫째 주에는 수령 5부제를 실시하므로 해당 날짜에 맞춰 방문하면 된다. 지류 아산페이의 대리 수령을 희망할 경우, 지급대상자 및 대리수령자의 신분증과 가족관계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대리 수령 신청을 해야 한다. 단, 동일 농업경영체 구성원으로 확인되면 별도의 대리 수령 신청 없이 지급대상자와 대리수령자의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농협을 방문해 수령 가능하다. 지급된 아산페이의 사용기한은 모바일과 지류 모두 발행일로부터 5년이며 아산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지급되는 농어민수당은 정책 수당으로 일반발행 상품권과 구별해 발행되기 때문에 연 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정윤선 기자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공직자 안보 교육 및 을지연습 사전교육 장면 (사진=아산시) [Ytv영상스토리] 아산시는 지난 8일 시청 시민홀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공직자 안보 교육 및 을지연습 사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시전환절차 숙달 및 비상대비능력 향상을 위해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 동안 실시되며 충남도 시범훈련으로 유해화학물질 유출 대응 실제 훈련도 온양온천역에서 함께 진행된다. 특히 장기간 중단됐던 공습 대비 민방공 대피 훈련이 8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주민대피 및 차량 이동통제 훈련으로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은 “공직자로서 안보 의식을 함양하고 을지연습을 통해 비상대비태세 역량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박경귀 아산시장 현충사 방문한 美스카우트 대원들 환영 장면(사진=아산시) [Ytv영상스토리]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새만큼 야영장에서 조기 철수한 미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아산시에서 시원한 여름을 만끽했다. 아산시는 새만금 야영지에서 철수해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 머물고 있던 미국 청소년 스카우트 대원 800여명이 8일 외암민속마을과 현충사, 관내 소재 온천 워터파크인 아산스파비스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박경귀 아산시장이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 속출 등으로 조기 퇴소를 결정한 미국 대표단이 인접 도시인 평택시 소재 캠프 험프리스에 머물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캠프 험프리스와 스카우트연맹 측에 신속하게 초청 의사를 전달하면서 추진됐다. 청소년 스카우트 대원들은 아산시에 소재한 현충사를 방문해 충무공이순신기념관과 장군을 모신 사당을 둘러보고 현충사 경내에서 전통 활쏘기 체험 등을 즐겼다. 조선 후기 충청지방 양반집과 초가 등이 잘 보존된 외암민속마을에서는 국가민속문화재이기도 한 건재고택을 방문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산시는 온양온천·아산온천·도고온천을 보유한 유서 깊은 온천 도시다. 시는 더위에 지친 대원들이 한국 온천문화를 체험하며 시원한 물놀이도 즐길 수 있도록 관내 온천 테마파크인 아산스파비스 방문을 프로그램에 포함했다. 대원들은 한국에서 보낸 뜨거운 여름을 스파비스에서 워터슬라이드와 파도 풀 등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즐거운 기억으로 덧씌웠다. 미국 대표단의 아산시 방문 결정 소식에 지역 기업, 기관의 지원도 잇따랐다. 우선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는 생수와 초코바를 준비했고 이마트 아산지점은 바나나와 이온 음료, 초코파이 등 간식 꾸러미를 준비해 대원들에게 배부했다. 아산스파비스는 입장료와 식사비를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제공했고 유료 대여 물품인 구명조끼와 썬베드를 방문객 전원에게 무료 제공하기도 했다. 아산경찰서와 아산소방서는 현충사와 외암마을에 구급차와 구급대원을 배치하고 안전관리에 협조하는 등 청소년들의 아산 방문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경귀 시장은 “잼버리 참가를 위해 한국을 찾은 세계 청소년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이 크지만, 아산시로서는 이순신 장군을 모신 현충사 등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 콘텐츠를 알릴 기회를 얻은 셈”이며 “이번 아산 방문이 미국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즐거운 유익했던 시간으로 기억되길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열 환자 속출로 조기 철수를 결정한 영국·미국·싱가포르에 이어 제6호 태풍 카눈의 여파로 야영지에 남아있던 150개국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 전원이 야영장 조기 철수를 결정했다. 정부가 잼버리 종료 예정일인 12일까지 전국 대학 기숙사와 공기업 연수시설 등을 이들을 위한 숙소로 지원하도록 하면서 아산에 있는 경찰인재개발원에도 네팔 대표단 170명의 방문이 결정됐다. 시는 경찰인재개발원에 머무는 네팔 대표단을 비롯해, 인근 도시에 머무는 대표단이 요청하면 언제든지 대응할 수 있도록 관광·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정윤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