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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도청 [Ytv영상스토리] 충남도가 급증하는 노인 돌봄 수요 등에 대응하기 위한 ‘충남형 의료·요양 통합돌봄’모델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도는 2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성만제도 보건복지국장과 도·시군 공무원, 통합돌봄추진단, 학계,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요양 통합돌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착수한 연구용역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중간 결과물에 대한 전문가 자문 및 실무 의견을 수렴해 향후 수립될 기본계획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 됐다.참석자들은 추진 경과보고 중간 결과 발표, 자문 및 토론 등 순으로 충남형 통합돌봄의 구체적인 청사진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주요 내용은 그동안 진행된 도내 돌봄 수요 및 자원 조사 분석 결과와 함께 △충남형 통합돌봄 모델 설정 △의료-요양-복지 서비스 연계 강화 방안 △충남형 특화 사업 발굴 등 핵심 과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도는 중간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세부 과제를 보완하고 시군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오는 6월 중 연구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확정된 기본계획은 향후 충남형 통합돌봄 정책의 중장기 로드맵으로 활용한다.성만제 보건복지국장은 “오늘 보고회에서 제안된 전문가들의 통찰력 있는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충남만의 차별화된 ‘의료·요양 통합돌봄’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도청 [Ytv영상스토리] 충남도는 27일 일본 구마모토현 부지사 방문단이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참석차 도를 방문해 오는 29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소화하면서 양 지역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전형식 정무부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다케우치 신기 일본 구마모토현 부지사 일행과 만나 양 지역 간 문화·관광 및 산업,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폭넓게 모색했다.도와 구마모토현은 지난 1983년 자매 결연 이후 △국제교류 실무회의 △자매 결연 40주년 행사 △청소년 문화 교류 및 양 지역 고교 간 문화·예술 교류 △외국 공무원 초청 연수 등 꾸준한 실질 협력을 이어왔다.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이번 방문은 단순 교류를 넘어 양 지역이 산업 등 미래 협력을 확장하고 관계를 다지는 전환점이 될 것”이며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계기로 양 지역 간 실질 협력 기반을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구마모토현 부지사 방문단은 방한 2일 차인 28일에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행사장을 찾아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을 직접 체험하며 행사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구마모토현의 참여·협력 방향에 대해 도와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아울러 방문단은 도내 역사·문화적 가치를 살펴볼 수 있는 주요 유적지와 자원회수시설 등도 시찰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일본 나라현이 산업관을 운영해 나라현의 문화·관광·산업 자원을 소개하는 등 한일 지방정부가 실질적으로 교류·협력하는 장이 되고 있다.도와 일본 지방정부 간 교류는 오랜 기간 지속돼 왔으며 이번 구마모토현 부지사의 방문과 나라현의 참여는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협력망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천안시청 [Ytv영상스토리] 천안시가 백석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올 11월 내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신속한 공사 재개를 위해 최근 새로운 시공사와 계약을 체결해 재착공에 들어갔으며 백석로 교통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장마철 이전 백석교 재가설을 완료하고 잔여 공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침수 피해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자 2020년 6월부터 백석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해왔으나, 공사 진행이 시공사의 책임 있는 사유로 더뎌졌다. 시공사가 기존 준공기한인 2022년 8월 2일까지 공사를 마치지 못하고 계속 공사를 추진하던 중 2022년 11월 12일 항타기 전도 사고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때아닌 침수 피해를 겪었다. 이에 시는 지난해 11월 23일 기존 시공사와 계약을 해지했고 항타기 전도 사고에 대해 아무런 조치가 없는 시공사를 대신해 사고 수습을 진행하고 최근 감정평가를 통해 배상금을 지급했다. 시는 시공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항타기 전도 사고에 대한 명확한 책임 소재 규명과 시공사를 대신해 지급한 배상금을 회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해선 안전총괄과장은 “그동안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리게 돼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장마철 이전 불편사항들을 최소화해 준공기한 이전에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천안시청 [Ytv영상스토리] 천안시가 전 세계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신야간경제와 야간관광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역량을 강화한다. 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장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재대학교 김주호 교수를 초빙해 ‘천안시 신야간경제 발전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 교수는 전 세계의 야간경제 활성화 물결의 분위기에 발맞춰 천안시만의 특화된 신야간경제구역 지정, 차별화된 정책개발, 야간관광 모델 제시, 법적 제도 마련 등을 강조했다. 현재 세계적인 도시에서는 야간관광에 대한 관심 증가로 야간경제관광구역 설정, 야간경제-야간관광 선언, 야간형 축제 등 야간관광 콘텐츠 확충 및 인프라 조성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신야간 경제·관광은 기존 야근이나 회식·과다 음주문화 등 부정적 이미지 관광산업을 탈피해 도시민 생활문화 프레임을 바꿔 고용과 문화, 여성들의 안전이 보장되는 새로운 미래의 경제효과 창출 산업이다. 천안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천안시 신야간경제 발전전략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는 용역을 바탕으로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과 관광여건 개선과 함께 야간 일자리 창출 등을 도모할 방침이다. 최근에는 고품격 문화도시에 어울리는 도시야경 조성을 위해 도심 곳곳에 빛을 활용한 경관조명 설치 등 야간경관을 바꿔나가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신야간경제와 관광의 트렌드를 천안시에 접목해 새로운 고용과 문화창출을 통한 신정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윤선 기자천안시청 [Ytv영상스토리] 천안시가 2월 1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재난문자 전송방식을 개선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의 코로나19 재난문자 발송 지양 협조 요청에 따라 방역조치 변경 등 감염병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만 재난문자를 발송한다. 시는 2021년 4월 행정안전부의 재난문자 송출 규정 개정 이후 시민 경각심 고취 및 지역 확진자 발생 현황을 알리기 위해 매일 오전 재난문자를 송출했다. 재난 문자는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지역확산을 줄이는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재난문자 과다 및 반복 수신으로 인한 피로감 증가와 효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전송방식을 개선하기로 결정했다. 일일 확진자 발생현황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그동안 방역을 위해 동참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개인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방역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천안시청 [Ytv영상스토리] 가족특화도서관인 천안시 신방도서관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공연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가족공연은 2월 18일 ‘책 읽어주는 마술사의 마술책방’을 시작으로 4월 15일 ‘마술사의 J의 레이저 매직쇼’, 6월 24일 ‘꼼지와 왕콧구멍’ 인형극, 8월 5일 ‘샌드아트&마술’, 10월 28일 ‘책 읽어주는 미술관’ 마술공연이 격월로 진행된다. ‘책 읽어주는 마술사’ 시리즈는 이야기를 마술로 풀어내어 관객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꼼지와 왕콧구멍’인형극은 독서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다. 더불어‘레이저쇼’, ‘샌드아트’ 등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구성됐다. 가족공연은 신방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공연일 3주 전에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신방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공연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참여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쌓고 좋은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윤선 기자천안시청 [Ytv영상스토리] 천안시는 지난 27일 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 단국대학교, 복지관 등 통합돌봄 프로그램 제공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1차 지역케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케어회의는 의료돌봄, 주거지원, 요양돌봄 등 다양한 직종의 전문가로 구성된 인력을 활용해 139명 돌봄대상자를 선정하고 377건의 서비스 제공계획과 서비스 지원 등을 최종 결정했다. 참석자들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심도 있게 논의를 펼쳤으며 서비스 제공 시 애로사항 등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댔다. 이미화 노인복지과장은 “천안시는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올해 중점관리대상자 40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29개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회의와 논의를 거쳐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복지서비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천안시청 [Ytv영상스토리] 지난해 천안시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된 도서로 황보름 작가의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이다’가 꼽혔다. 30일 천안시도서관본부에 따르면 천안시 공공도서관 대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이다’는 지난해 천안시 시민독서릴레이 일반 부분 선정 도서로 20대에서 60대까지 모든 연령층에서 1위를 차지했다. 최다 대출 도서 10위권 내에 시민독서릴레이 선정 도서‘호수의 일’와 ‘오후 네 시의 놀이터’, 한 가정 한 책 읽기 선정 도서‘신비 아이스크림 가게’,‘우리는 보통 가족이다’가 포함됐다. 선정 도서를 제외한 최다 대출 도서는 ‘시간을 굽는 빵집’,‘천 개의 파랑’, ‘불편한 편의점’, ‘알사탕’, ‘이상한 엄마’ 순으로 나타났다. 비문학 분야에서는 ‘김부장 이야기’,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가 꼽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독서릴레이와 한 가정 한 책 읽기 선정도서가 모두 포함돼 범시민 독서운동이 성공적으로 이뤄졌음을 보여줬다”며 “빅데이터를 분석한 독서 경향 파악으로 시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독서 정책 및 서비스를 개발해 천안시민의 독서율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윤선 기자천안시청 [Ytv영상스토리] 천안시립미술관 오는 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천안시립미술관 문화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전문자원봉사자, 일반자원봉사자 2개 분야이며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의 천안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된 문화자원봉사자는 기본소양교육 이수 후 관람객 대상 전시해설, 관람안내, 작품보호, 미술관 교육 및 문화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미술관 문화자원봉사자에게는 전문성 향상을 위한 심화교육, 소정의 활동실비, 전시도록, 봉사활동 확인서 발급 등 활동혜택을 제공한다. 신청은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2월 1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미술관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적 체험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공립미술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천안시청 [Ytv영상스토리]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다음 달부터 ‘2023년 품목별 특성화 전문교육’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은 농업인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영농능력 배양과 신기술 보급,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품목별 핵심기술을 보급한다. 올해는 9월까지 농업관련 전문자격증 취득, 농산물품질인증, 작목 재배기술, 정보화 교육 등 총 14과정 25회의 다양한 교육을 추진한다. 자세한 교육일정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교육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해진 유통환경과 급변하는 기후상황에 농업인들이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핵심 전문기술과 농업정보를 보급하고 있다”며 “교육에 적극 참여해 전문성을 기르고 경쟁력 있는 농업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윤선 기자충청남도청 [Ytv영상스토리] 충남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지역 유망 특용작물 생산 표준화를 위해 우슬·지모의 품종 개발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2021년 국내 약용작물 재배 면적은 1만 706㏊이고 생산량은 5만 8000톤에 달한다. 약용작물은 건강·기능성 식품과 화장품 원료로 이용되면서 산업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으나 농가당 평균 재배 면적이 0.3㏊ 미만으로 작고 62개 주요 약용작물 가운데 30개 작목은 품종이 없어 기원이 불분명한 재래종이나 수입산을 재배해 균일도와 품질이 떨어져 경쟁력이 낮은 편이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5년간 18개 작목의 표준품종을 개발하기로 하고 관절염과 피부재생에 효과가 있는 우슬·지모의 품종 개발을 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와 협력하기로 했다. 우슬은 파골세포 분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퇴행성 관절염과 류머티즘성 관절염 등의 치료에 이용되며 지모는 손상된 피부장벽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입증돼 화장품 원료로 관심을 받고 있다. 권아름 인삼약초연구소 연구사는 “우슬과 지모의 표준품종 개발을 위해 전국에서 자생하고 있는 유전자원을 수집 중”이라며 “토종 유전자원을 확보해 수입 한약재를 대체하고 생물자원 주권을 강화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충청남도청 [Ytv영상스토리] 충남도가 서해안 지역 산업·관광 활성화의 또 다른 대동맥이자, ‘1호 과제’로 추진 중인 ‘베이밸리 메가시티’의 핵심 교통망이 될 ‘제2서해대교’ 건설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2서해대교를 포함한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 적격성 조사 통과를 넘어, 조속한 건립을 위해 대정부 건의 활동 등을 강화한다. 30일 도에 따르면,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는 당진시 송악읍 서해안고속도로 송악분기점에서 경기도 광명시 가학동 평택∼파주고속도로 남광명분기점을 연결하는 61.4㎞로 2033년까지 3조 6000억원을 투입해 건설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내 구간은 9㎞에 달하며 제2서해대교로서의 기능을 갖고 국내 최장을 기록하게 될 6945m 규모의 해저터널을 계획에 담고 있다. 이 고속도로는 도가 2021년 3월 착수한 제2서해대교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과 맞물려 추진됐다. 도는 같은 해 12월까지 9개월 동안 진행한 용역을 통해 제2서해대교 최적의 노선과 건설 방식을 찾고 지난해 1월 용역 결과 발표를 통해 제2서해대교 건설 추진을 공식화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4월에는 제2서해대교가 대통령 지역 공약에 반영되고 같은 해 6월에는 민선8기 힘쎈충남 공약에 포함했다. 도는 제2서해대교가 교통 분산을 통한 서해대교 상습 정체 해소, 서해대교 통행 제한 시 대체 경로 활용, 당진∼아산 고속도로 연계성 향상 등을 위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2020년 기준 서해대교 1일 평균 통행량은 8만 9329대로 이미 포화 상태이며 주말이나 피서철에는 서해대교 통과에만 1∼2시간이 소요되는 등 교통 체증이 가중되고 있다. 서해대교 차량 전면 통제는 2006년 10월 29중 추돌사고 발생 2015년 12월 교량 케이블 화재 발생으로 각각 1일과 16일 동안 진행된 바 있다. 도는 또 제2서해대교가 충남 북부권과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메가시티로 육성한다는 민선 8기 핵심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도 뒷받침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제2서해대교를 포함한 당진∼광명 고속도로 민자 사업은 도가 추진하는 용역 기간 중인 2021년 7월 민간 기업이 국토교통부에 제안하며 표면화됐다. 도는 당시 국가 재정 사업과 민간 투자 사업 방식을 동시 추진하기로 정했으며 현재는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가 제2서해대교 건설에 더 유리한 선택지라고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제2서해대교를 비롯한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는 십수 개월 동안 답보 상태를 면치 못한다. 그러던 지난해 11월 21일 도내 국토교통 분야 현안 논의를 위해 도청을 찾은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김태흠 지사가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 적격성 조사를 요청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김 지사는 제2서해대교 건설 필요성을 설명하며 민간 투자를 폭넓게 활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원 장관은 민자고속도로 노선의 긍정적인 효과에 공감을 표하며 적격성 조사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국토부는 김 지사-원 장관 만남 1주일 만인 같은 달 28일 기획재정부에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 적격성 조사를 의뢰했다. 이달 초에는 충청권과 가진 지역발전 협력회의를 통해 적격성 조사 결과에 따라 사업자 선정 등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와 함께 당진∼광명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서해대교의 만성적인 교통 혼잡을 크게 완화해 수도권과 충청권 서부의 원활한 교통 흐름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적격성 조사 통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적격성 조사는 민자사업의 경제성 확보뿐만 아니라, 재정-민간 시행 투자를 비교해 추진 주체를 결정하는 절차로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에 대한 조사는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도는 적격성 조사 조속 통과를 위해 경기도, 당진시와 힘을 모아 민자 추진이 확정될 수 있도록 대정부 건의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 여야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도 긴밀히 대응하는 한편 경제적 타당성 확보를 위한 논리 개발 등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민자고속도로는 행정 절차 간소화로 비교적 건설 추진이 빠르고 통행료는 재정 사업으로 건설한 일반 고속도로의 1.1배를 넘을 수 없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며 “제2서해대교가 보다 빠른 시간 내 건설되면 도민 혜택도 더 커지는 만큼, 당진∼광명 고속도로 민자 추진을 선택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제2서해대교를 포함한 당진∼광명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수도권과 충남의 새로운 고속도로 축을 통해, 서해안 지역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격성 조사 통과 및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윤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