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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교문화진흥원-국립한글박물관, 지역 한글문화유산 연구 위해 ‘맞손’ (충청남도 제공) [Ytv영상스토리]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4월 8일 국립한글박물관과 지역 한글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발굴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유진이 문화체육관광부 지원 ‘충청국학진흥지원 사업’을 통해 민간에서 수집 정리해 온 방대한 국학 자료들을 국립 전문기관의 연구 인프라와 결합해, 유교문화 속 한글 기록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글문화유산 발굴 및 공동 조사 연구, 한글문화유산 관련 교육 전시 아카이브 구축, 기록문화유산 보존 관리를 위한 기술 교류 등 다각도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특히 협약의 첫걸음으로 나주 임씨 임세검 후손가에서 한유진에 기탁한 ‘나주 임씨 문중 한글자료’ 200여 점에 대한 공동 연구에 본격 착수한다.연구 대상에는 임세검과 부인 덕수 이씨 내외 무덤에서 출토된 한글 편지 20여 점이 포함되어 있어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해당 자료들은 17세기 당시 충남 지역 사대부가의 생활상과 국어사적 특징을 파악할 수 있는 귀한 사료이다.공동 연구팀은 내년까지 이 자료들의 판독과 주석 작업, 현대어 번역을 완료하고 오는 9월 초 공동 학술 집담회를 개최해 그 성과를 국민과 공유할 계획이다.정재근 원장은 “대한민국 한글 문화의 본산인 국립한글박물관과의 이번 협약은 한유진이 관리하는 기록유산의 지평을 전국으로 넓히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립기관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민간에 숨겨진 소중한 국학 자료를 발굴하고 K-유교문화의 정수를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협약은 비대면 서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한유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타 지역 및 유관 기관과의 기록문화유산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자살예방’ 정부 종교단체와 힘 합친다 (충청남도 제공) [Ytv영상스토리] 충남도가 도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정부 종교단체와 힘을 합친다.도는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국무조정실 범정부 자살대책추진본부와 공동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종교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대한불교조계종 마곡사 무주 스님, 수덕사 고부 스님, 천주교 대전교구 허권범 신부, 원불교 대전 충남교구 임동진 총무과장, 대한성공회 대전 충남교구 장동윤 교무국장 등 도내 4대 종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정책방향 설명 법령 및 제도개선 건의 자살예방 홍보 등 순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자살 문제 선제대응, 사회 전반의 생명존중 인식 확산 방안, 지역 종교인의 자살예방 자원봉사 참여 등 지자체-종교계 협력 확대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주요 내용은 종교예식 시 자살예방 교육 홍보, 홍보물 번개탄 부착 협력, 종교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대상 홍보물 배포 등이다.도는 2019년부터 자살예방을 위해 종교단체와 간담회 및 생명사랑 공동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2022년부터는 생명사랑 기도주간 지정과 생명사랑 걷기행사를 통해 도내 종교인을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 인식개선 활동을 확대했으며 같은 해 생명사랑 문화제에서는 5대 종교단체가 공동선언문 발표와 생명존중 퍼포먼스로 생명존중문화 확산 의지를 다진 바 있다.성만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간담회가 정부, 지자체, 종교단체 간 협력관계를 한층 견고히 하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각자의 위치에서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산군청 [Ytv영상스토리] 예산군 여성안심귀갓길 조성단은 지난 6∼7일 이틀간 여성·아동 등 군민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합동 야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군민참여단, 예산경찰서 예산성폭력상담소, 여성단체협의회가 함께 진행한 이번 야간 합동 모니터링은 치안수요 및 유동인구가 많은 주택가 및 골목밀집지역을 중심으로 3개 구간을 지정해 야간 통행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범죄 노출 위험에 취약한 지역을 밝고 안전한 길로 조성해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성안심귀갓길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이번 모니터링은 기존 조성된 여성안심귀갓길외의 치안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내포신도시 일대와 덕산면 내포보부상촌, 예산고등학교 주변 주택 밀집지 3개소에 대해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및 야간 통행 불안요소 등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여성안심귀갓길을 신규 지정하고 비상호출벨, 안전바닥조명과 안전표지판 설치 등 예산경찰서와 협업해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여성안심귀갓길 조성단과 함께 관내 취약지역 안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모든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예산군청 [Ytv영상스토리] 예산군은 지난 6월 30일부로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이 개정 공포됨에 따라 관내 모든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7대 차단방역시설 설치를 조기에 완료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일대일 현장방문 교육 등을 통한 홍보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2019년 9월 경기파주 양돈농가에서 국내 최초 발생한 이후 전국적으로 22개 양돈농장에서 발생해 농장 내 돼지 살처분 등 양돈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끼쳤으며 경기북부, 강원도, 충북 및 경북지역 야생멧돼지 2636마리에서도 바이러스가 계속 발견되는 등 추가 확산 우려가 매우 높은 실정이다. 이에 군은 내·외부울타리 전실 방역실 물품보관시설 방충방조망 입출하대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보조사업의 신속한 추진 및 농장별 일대일 현장방문을 통해 시설별 설치 가이드라인을 안내하는 등 의무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이 개정 공포됨에 따라 모든 양돈농가는 오는 12월 30일까지 내·외부 울타리, 전실, 방역실, 물품반입시설, 방충방조망, 입출하대를 완비해야 한다”며 “위반 시 과태료 외 축산보조사업지원이 제한됨에 따라 모든 양돈농가가 기한 내 관련시설을 완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윤선 기자예산군청 [Ytv영상스토리] 예산군이 2022년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에너지진단 컨설팅 신청·접수를 이달 13일까지 접수한다. 컨설팅 대상 시설은 냉난방이 필요한 고정식 재배시설인 온실, 축사 등이며 향후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를 참여를 계획 중인 농가와 1㏊ 이상 대규모 온실에 우선 지원된다. 컨설팅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정부가 지정한 에너지진단전문기관의 전문가가 온실 현장을 직접 방문해 난방 부하 및 연료 소비량을 계산하고 열손실 및 보온 성능 등을 진단·분석해 에너지 이용 효율성 관련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컨설팅하게 된다. 또한 개선 방안 컨설팅 결과에 따라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 등 에너지 관련정부 정책사업 참여를 안내하고 일정 기간 동안 사후관리를 통한 에너지 절감 모니터링 등 기술 지도를 추진하게 된다. 컨설팅 사업금액은 온실면적 및 난방설비용량에 따라 500∼1000만원 내외다. 군 관계자는 “시설원예 산업에서 손실되는 열을 최소화 하고 경영비를 절감 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필요한 농가는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윤선 기자예산군, 도시생활권 봉대미산 등산로 및 둘레길 정비 [Ytv영상스토리] 예산군은 예산읍 중심에 위치한 봉대미산 등산진입로와 둘레길을 정비해 주민이 쉽게 공원을 이용하고 치유할 수 있는 숲속 치유공간을 마련했다. 그동안 봉대미산은 자연적으로 형성된 진입로를 이용해 신성아파트 쪽과 주교배수지 쪽에서만 진입할 수 있었으나 군은 예산군청, 예산성당, 산성주공아파트 쪽에서도 진입할 수 있도록 등산진입로 3개소를 추가 개설했다. 아울러 수림이 양호한 지대에 기존 수목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둘레길 1.4㎞를 추가 개설해 등산객이 수목으로부터 나오는 좋은 기운을 받아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봉대미둘레길을 설치했다. 봉대미산을 자주 찾는 한 주민은 “그동안 신성아파트 쪽으로만 올라갔는데 이렇게 군청 쪽에서 바로 올라갈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예산성당 뒤편 숲이 이렇게 좋은 줄 몰랐다”며 “앞으로 친구들과 함께 매일 산책하러 가야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주거지와 가까이에 있는 숲속을 찾아 좋은 공기를 마시며 걸을 수 있는 치유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부터 봉대미산을 본격적으로 개발할 계획으로 봉대미산 전체를 한바퀴 돌 수 있는 둘레길을 만들고 전망대, 숲속쉼터, 운동기구, 예술작품 등을 여러 곳에 설치해 주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봉대미산 중앙근린공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태안군 ‘기부천사’ 문기석 씨, 이웃사랑 성금 207만원 기탁 [Ytv영상스토리] 태안군에서 무려 30년간 성금 및 장학금 기탁에 나서고 있는 문기석 씨가 올해도 군에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군에 따르면, 문 씨는 지난 6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7만 6천 원을 쾌척했다. 태안읍에서 자영업을 하는 문 씨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주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올해까지 30년간 군에 성금 및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해왔으며 지금까지 누적 기탁액은 1억 3천만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와 방역 등 평소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소외계층을 살펴 지난 2007년 태안군민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문기석 씨는 “어려운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올해도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서산시, ‘여름철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주의 [Ytv영상스토리] 충남 서산시가 여름철을 맞아 병원성대장균 등 식중독 예방과 음식물 및 개인위생에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7일 시에 따르면 병원성대장균은 여름철 주로 발생하는 식중독으로 날 것 또는 충분히 익히지 않은 요리를 먹었을 경우 나타난다. 특히 소의 배설물, 토양 등에 존재해 고기나 채소가 오염될 수 있어 충분한 가열, 소독, 세척 등이 필요하다. 증상으로는 설사, 복통, 구토, 탈수 등이 있다. 예방법은 채소류 식초에 5분 이상 담가두고 3번 이상 세척하기 냉장고 보관하기와 조리도구 육류, 채소, 생선 등 구분 사용하기 조리 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등이다. 증상 발현 시 신속하게 병원 진료를 받고 학교·기업체·집단급식소 등에서 의심 증상자 발생 시 즉시 분리하고 시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 김희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원칙 실천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치매관리 새 지평 연다” 태안군 치유농업 프로그램 ‘성과’ [Ytv영상스토리] 고령화로 인한 노인 치매가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치매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5~6월 치매노인 15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인지능력 상승과 기억력 상승, 우울도 감소 등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노인들이 자연에서 농업을 통해 정서적으로 안정을 갖도록 돕고 이들의 적극성과 협동심을 높여 치매를 치유하기 위한 것으로 앞서 군 치매안심센터와 농업기술센터, 태안군 농어촌체험관광연구회는 지난 5월 협약을 맺고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군은 외부강사와 내부인력 등 5명을 투입하고 농장 프로그램 커리큘럼을 활용해 총 8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참여자들은 약 3주간 농장에서 화분 가꾸기, 떡 만들기, 쿠키 만들기, 허브샴푸 만들기 등 다양한 과제를 함께 수행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평가를 실시한 결과 치매선별검사 수치가 16.5에서 16.8로 늘어 인지능력이 상승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억력을 측정하는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의 경우 4.7에서 3.9로 노인우울척도 평가는 3.5에서 3.2로 감소하는 등 눈에 띄는 변화를 이끌어냈다. 군은 ‘녹색 돌봄’을 표방하는 이번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기존 병원치료의 틀을 벗어나는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산림·농업·해양자원 등 태안이 가진 독특한 자연자원을 활용해 야외 치유프로그램을 발굴했다는 점에서 치매관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또한, 오는 2024년까지 남면 달산포 일원에 건립될 해양치유센터에서도 피트와 소금, 머드 등 태안이 보유한 천혜의 치유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어서 향후 태안군이 자연 속 치유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치매는 고령화 시대에 피할 수 없는 사회문제로 부양가족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만큼 치매관리의 필요성은 매우 크다”며 “이번 프로그램 성과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검토하는 등 태안이 치매 치유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태안군청 [Ytv영상스토리] 태안군이 관내 1세대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해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조정한다. 군은 부동산 공시가격 상승으로 1세대 1주택자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현행 60%에서 45%로 낮춰 이달 중 재산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재산세는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재산에 대해 지자체가 부과하는 세금으로 주택 재산세의 경우 주택 공시가격에서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곱한 값을 과세표준으로 삼고 여기에 세율을 곱해 세액을 산출한다. 군에 따르면, 재산세 부과기준일인 올해 6월 1일 기준 태안군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주택은 1만 4403호며 이번 감면으로 총 2억 2천만원의 세부담 인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해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추진된 과세표준 구간별 주택 재산세율 0.05%p 인하도 내년까지 계속된다. 대상은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9억원 이하 주택으로 과세표준 구간별 주택 재산세율 0.05%p가 인하된다. 다만, 재산세율 인하 시 종업원에게 무상이나 저가로 제공하는 시가표준액 3억원 이하 또는 주거면적 100㎡ 이하 주택 5년 미경과 미분양 주택 5년 미경과 대물변제 주택 5년 미경과 상속주택 5년 미경과 혼인 전 보유 주택은 주택 수 산정 제외를 위해 별도 신청이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6월 1일을 기준일로 정해 산정되며 7월 중순 이후 고지서를 받아보실 수 있다”며 “재산세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무과 과표팀으로 문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충청남도청 [Ytv영상스토리] 충남 청양군의 특산품인 구기자차에 대한 홍콩 소비자의 제품 인지도와 구매 의향이 국내 소비자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소비자들은 구기자차에 대해 ‘건강에 좋을 것’이란 인식이 높았는데, 이러한 강점을 살려 마케팅 전략을 개발하면 성공적인 수출길이 열릴 것이란 분석결과도 나왔다. 7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구기자차의 해외수출 시장개척을 위해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8일까지 만 19세 이상 홍콩 소비자 300명을 대상으로 2차연도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홍콩 소비자의 구기자차에 대한 인지도와 구매의향은 각각 63.0%, 74.3%로 국내 59.8%, 53.0% 보다 높았다. 주요 소비자층은 ‘여성’, ‘30대’, ‘교육 수준이 높은 소득 중위층’으로 국내 소비자층인 ‘남성’, ‘50대’와 차별성을 보였다. 구기자차 구매 요인 1순위는 건강이었으며 인지평가도도 건강·기능에 좋을 것이란 응답이 가장 많아 구기자차의 강점은 건강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기자차 음용 경험은 56.3%, 구매 경험 43.3%로 1순위 녹차와 비교했을 때 낮은 수준을 보였다. 그러나 1차연도 조사 당시 국내 소비자의 음용 경험 12.8%, 구매 경험 18.6%과 비교하면 홍콩 내 구기자차 소비현황은 상대적으로 높아 시장 현황은 긍정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홍콩 수출길을 열기 위한 방안으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개발을 제시했다. 우선, 생산 측면에서는 젊은 소비자층 또는 여성을 목표시장으로 설정하고 ‘여성과 건강’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홍보가 필요할 것으로 봤다. 이와 함께 다른 과일 차와 혼합을 통한 새로운 맛의 변화를 도모하고 간접적으로는 약재가 아닌 음료로서의 맛을 강조하는 전략적 접근도 강조했다. 2020년 이후 코로나19 확산 기간 동안 홍콩 내에서 건강과 웰빙이 트렌드로 자리잡은 뒤 유기농 페퍼민트와 카모마일 등 건강 기능에 초점을 맞춘 브랜드가 수요 시장을 견인했기 때문이다. ‘건강에는 좋지만 맛과 향이 좋지 않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만큼 구기자는 차 보다는 약재라는 이미지 개선 노력도 언급했다. 홍콩은 ‘과일·허브차’ 시장을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데, 제품의 다양한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고자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홍콩 내 차 선두 브랜드인 ‘트와이닝’은 2020년 건강과 맛이 차별화된 ‘민트&녹차’와 같은 제품을 출시했으며 ‘셀레셜 시즈닝스’도 5가지 과일 맛 티백으로 다양한 맛과 건강을 살린다는 프렌차이즈로 인기가 높다. 기술원은 이러한 홍콩의 시장 분위기를 고려할 때 향후 구기자차 제품 생산 시 다른 과일차와 혼합해 직접적인 맛의 변화와 약재가 아닌 음료로서의 맛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했다. 제품은 기존의 티백형 또는 원물형이 아니라 20대-40대 젊은 소비자층이 선호하는 음용 편리성이 강조된 아르티디형태의 제품개발을 제안했다. 판매 측면에서는 세련된 제품포장 디자인으로 젊은 수요층의 이목을 끌고 이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사진을 올리면 혜택을 주거나, 제품 구매 시 텀블러 및 차 거름망 등 관련 제품을 증정하는 다양한 온라인 중심의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장현동 소득경영팀장은 “지역특화작목 가공제품의 수출 성공을 위한 현지 시장의 소비패턴을 사전 분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청양 구기자 가공제품의 선호층에 대한 구매력을 높이기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개발이 수출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충청남도청 [Ytv영상스토리] 충남도는 7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어촌뉴딜300사업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제4차 충청남도 어촌뉴딜 연합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현재 추진 중이거나 추진 예정인 어촌뉴딜사업의 현황을 살피고 어촌뉴딜300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해양수산부가 계획 중인 ‘어촌 신 활력 증진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주민대표,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사업 현황 보고 및 토론, 사례 발표, 전문가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어촌뉴딜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으며 사업 추진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또 어촌 신 활력 증진 지원 시범사업의 지원조직으로 활동하는 이강현 한서대 교수가 어촌 신 활력 증진 지원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문두현 해양수산부 어촌뉴딜 자문위원의 ‘어촌뉴딜사업을 통한 어촌의 발전 방향’ 특강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현재 도내에서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보령·서산·당진·서천·태안·홍성 등 6개 연안 시군 총 33개소가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총사업비 3063억원을 투입,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 중 2019년에 시작한 도내 6개소 중 2개소가 지난해 준공을 완료했고 나머지 4개소를 비롯해 총 10개소가 올해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오는 2024년까지 전체 33개소를 순차적으로 완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는 올해 새로 추진할 예정인 해수부의 어촌 신 활력 증진 지원사업 공모에도 지역주민 및 시군과 함께 도내 각 어촌·어항이 최대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민규 도 수산자원과장은 “어촌뉴딜사업은 낙후된 어촌·어항 발전 및 어민을 위한 사업으로 민간 지역협의체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도 중요하다”며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이어 “올해 사업 추진 실적이 앞으로 어촌 신 활력 증진 지원사업 대상지 선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사업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윤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