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충청남도 도청 (충청남도 제공) [Ytv영상스토리]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7일 아산경찰서에서 자치경찰 공무원을 대상으로 올해 첫 ‘찾아가는 힐링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직무 스트레스에 노출된 자치경찰의 정신 건강을 직접 챙겼다.찾아가는 힐링버스는 각종 사건 사고 대응과 민원 업무로 심리적 피로가 누적된 자치경찰관에게 전문적인 정신 건강 회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위원회가 재난 대응 전문 의료기관과 협업해 지속 추진해 온 핵심 사업이다.이번 프로그램은 국립공주병원 충청권트라우마센터의 마음 안심 버스를 활용해 진행했으며 의료 장비를 갖춘 전용 버스 내에서 스트레스 및 신체 증상 측정 정신 건강 검사 및 결과 안내 전문가 1:1 심층 상담 호흡 명상 프로그램 등 체계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위원회는 오는 7월 중순까지 자치경찰위원회와도 경찰청, 도내 15개 경찰관서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총 170여명의 자치경찰관에게 마음 건강 회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종원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도민의 평온한 일상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현장을 묵묵히 지키는 자치경찰관의 지친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게 우선”이라며 “자치경찰한 사람한 사람이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그 에너지가 도민을 향한 더 높은 수준의 치안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자치경찰 심신 건강 회복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어린이집 대상 사전 사업설명회 보환연 (충청남도 제공) [Ytv영상스토리] 11곳 사업 확대, 장난감 손잡이 등 검사 실시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11월까지 ‘2026년 어린이집 감염병 예방 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영유아가 이용하는 어린이집 내부의 감염병 병원체를 검사하고 검사 결과 기반의 환경 관리 전문가 자문 및 감염병 예방 교육을 병행한다.연구원은 지난해 어린이집 4곳을 대상으로한 시범사업에서 검사 및 소독은 물론, 감염병 예방 교육을 제공해 참여 어린이집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올해는 사업 참여 기관을 11곳으로 확대했으며 검사 대상 병원체는 어린이들에게 발생 위험이 높은 수족구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 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등 15종이다.검사는 어린이집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아이들이 자주 접촉하는 장난감, 놀이기구, 손잡이 등 시설 환경을 중심으로 검사를 진행한다.검사 결과 병원체가 검출되면 어린이집에 검출현황을 즉시 공유하고 소독 및 환경관리 전문가 자문에 이어 재검사를 통해 소독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연구원은 이날 사업 참여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전 사업 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검사 방법, 감염병 예방 관리 방안을 공유했다.정금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영유아는 감염병에 취약한 만큼 시설 환경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집 등 돌봄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사업을 지속 추진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황 뿌리썩음병’ 장마철 배수관리 중요 [Ytv영상스토리] 충남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22일 장마철 지황 뿌리썩음병 발생에 대비해 배수관리를 철저하게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황은 경옥고 쌍화탕의 주재료로 충남은 전국 생산량의 55%를 차지하고 있다. 지황뿌리썩음병 경감을 위해서는 배수로를 정비해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하고 비가 그친 틈을 이용해 전용약제로 예방 방제를 해야 한다. 지황은 뿌리의 껍질이 얇아 토양에 수분이 많아지면 뿌리 호흡장애가 발생하며 이로 인해 뿌리가 썩게 된다. 발병 초기에는 진행이 느려 외관상으로 피해유무를 구별하기 어려우나, 병이 진행되면 그루 전체가 시들고 말라 죽는다. 장원석 인삼약초연구소 약초팀장은 “뿌리썩음병에 감염된 지황은 치료가 어렵고 수확이 불가능해 농가에 큰 피해를 준다”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배수로 정비와 방제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마늘 종구 수확 후 관리요령 제시 [Ytv영상스토리] 충남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는 마늘 농사에서 생산비 절감과 품질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종구 관리요령을 제시했다. 22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도내 마늘 주산지의 강수량은 평년대비 60㎜ 정도 적어 마늘 작황이 지난해 보다 좋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마늘 수확 후 건조 시기도 장마 기간과 겹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저장 중 마늘이 부패해 상품성이 크게 하락할 수도 있다. 저장 중 인편의 수분함량은 65% 정도면 잘 건조된 상태로 인편 내 마늘 화경이 잘 말랐으면 건조가 잘 된 상태이다. 마늘 종구 저장 방법은 망저장, 묶음저장, 상자저장 등이 있으며 구 부패율은 묶음저장, 상자저장, 망저장 순으로 묶음저장에서 구 부패율이 가장 낮다. 재배면적이 넓거나 공동 집단재배 등 마늘 종구 양이 많을 경우에는 저장 시설에 통풍시설을 설치하는 등 장마기 고온다습한 조건에 대비해야 한다. 이때 종구로 사용할 마늘을 냉장 시설에 넣는 우를 범하기도 하는데, 이는 벌마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저장 중인 마늘은 생리적으로 보면 체내에서 일정한 기간의 휴면을 거치게 되고 이듬해 발생시킬 잎이나 뿌리를 계속해서 분화시키고 있으므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희진 양념채소연구소 연구사는 “종구로 사용할 마늘을 냉장시설 등에 보관해 장기간 저온에 노출시키면 정식 후 벌마늘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며 “저온저장고에 입고되었던 마늘은 종구로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조언했다.
정윤선 기자고수온 대비 ‘수산현장 119 이동병원’ 운영 [Ytv영상스토리]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와 서해수산연구소는 21-22일 이틀간 여름철 고수온 피해가 심한 천수만 일대 양식장을 대상으로 ‘수산현장 119 이동병원’을 운영했다. 이번 수산현장 119 이동병원 운영은 여름철마다 반복 발생하는 천수만 해역 고수온 및 어류 질병에 의한 폐사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진료항목은 세균, 기생충 등 질병이며 현장진단을 통해 질병 발생 어가에 대해서는 치료·예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양식장 예찰 및 고수온 대비 어장관리 및 어류 관리 요령 등도 전파했다. 김칠봉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철저한 어장예찰 및 신속한 질병진단으로 천수만 일대 양식장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수산생물 질병관리 체계 구축으로 건강한 수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장마전 농작물 해충 나방류 지금이 방제 적기 [Ytv영상스토리]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가뭄에 주로 발생하는 진딧물과 응애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나방류의 방제도 당부했다. 22일 도 농기원 해충 연구팀에 따르면 최근 농작물 주요 해충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박과 작물의 주요 해충인 ‘목화바둑명나방, 파밤나방’ 등의 나방류 활동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상태에서 장마에 접어들 경우 나방 성충들이 하우스 내부로 대거 유입될 가능성이 있어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조사에서 꿀풀과 종류인 방아풀, 쥐깨풀과 야외 호박 유묘에서 파밤나방은 평균 10주당 4마리로 2020년 조사 대비 4배 많은 수준을 보였다. 박과류에서는 목화바둑명나방 성충이 높은 밀도로 발생하고 있었으며 최근 발생량이 많은 미국흰불나방 1세대 유충이 출현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미국흰불나방은 방제에 소홀할 경우 2세대 성충출현이 급격히 증가해 광엽성 과수류인 배, 감, 오디 등에 큰 피해를 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해충팀 관계자는 “현재 발생하고 나방류가 장마철 시설 농경지로 대거 유입되면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며 “여름재배 박과 작물인 오이, 수박, 멜론 등의 피해가 우려돼 주의 깊은 관찰과 방제로 농경지 피해를 최소화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윤선 기자충청남도청 [Ytv영상스토리] 충남도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사업용 여객·화물자동차와 다중이용교통 시설물에 대한 안전기준 위반 여부를 지도·단속한다고 밝혔다. 도는 안전한 자동차 운전환경 조성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도와 시군 공무원, 안전공단 등 2개반 19명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했다. 단속은 도내 주택가·터미널 등 교통 혼잡 구간과 상습 위반 지역 및 민원 상습 발생 구역을 중심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차량 설비유지 및 청결상태 안전 관련 장치 설치 및 작동 여부 역·터미널 등 다중이용교통시설물 정비 및 청결 상태 대형차량 및 건설기계의 주택가 도로변 밤샘주차 등이다. 이외에도 교통 소통 또는 주민에 불편을 주는 행위 불법구조변경 및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 등에 대해서도 점검을 벌인다. 한상호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단속으로 대형교통사고 예방 및 여객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분기별 합동단속을 추진해 안전한 교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충청남도청 [Ytv영상스토리] 충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친환경 선박 전환 대응 미세먼지 저감 성능평가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64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도와 보령시, 한국자동차연구원이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연근해 소형선박과 레저선박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배출 저감 설비 기술의 시험 평가 및 전기/하이브리드 동력 전환 기술 인증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2019년 기준으로 국내 선박의 대기오염 배출량 중 연근해 선박의 비중은 입자상 물질 약 36% 이상, 질소산화물 약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선박에서의 오염방지에 관한 규칙’에 따라 국내 항해 선박의 질소산화물 배출 기준을 ‘기준 2’로 강화했으며 앞으로 ‘기준 3’까지 강화할 예정이다. 하지만 현재 국내의 선박 대기오염물질 규제는 경유 기관 탑재 선박에만 적용되고 있으며 휘발유 기관 탑재 선박에는 규제가 부재해 성능 평가 기준 등 제도화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미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주요 선진국은 선박 등 비도로 배출가스 규제를 강화하고 친환경 선박 전환 기술 개발 및 보급 확산을 위한 중장기적 계획과 정책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이에 도는 연근해 소형선박과 레저선박의 친환경 전환 대응 및 배출가스 규제 대응을 위한 전용 시험·평가·인증 기반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이번 사업으로 전문시험센터와 평가 장비를 구축하기로 했다. 소형선박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 설비 및 하이브리드 동력 전환 기술 시험 평가 등을 실시할 전문시험센터는 내년까지 보령시 주포면 관산지구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터는 소형선박용 미세먼지 저감 평가 국가 공인시험기관 지정을 목표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험평가 운영지침 표준화 추진, 친환경 선박 핵심기술 확보 및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연근해 소형선박 산업 육성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2025년까지 국비 164억, 지방비 141억 등 총 305억원을 투입한다. 유재룡 도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선박 산업까지 탄소중립 정책을 적용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설 것”이며 “선박 분야의 전 세계 배기 규제 흐름에 선제 대응해 도내 관련 중견기업들이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서산시청 2청사,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편의 UP’ [Ytv영상스토리] 충남 서산시가 시청 2청사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및 운영에 들어갔다. 22일 시에 따르면 2청사와 인근 동부전통시장 등의 유동 인구 고려 및 편의 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발급기는 서산시청 2청사 2동 1층에 설치했고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등록증명, 토지·건축, 국세·지방세증명, 건강보험관련 등 110여 종을 발급받을 수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속하게 서류 발급을 돕고 민원창구보다 최대 50%의 수수료가 감면된다. 무료 발급 서류도 많다. 점자 키보드, 화면 확대, 음성 안내, 휠체어 기기 조작 기능 등 편의 기능도 제공해 접근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각종 서류 발급에 따른 시간과 비용이 절약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서산시 [Ytv영상스토리] 충남 서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협약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271억원 등 총 468억8000만원을 투입해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 및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인지·부석·팔봉·음암·운산·해미·고북 등 관내 남부생활권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주요 세부사업은 지역별 기초거점 해미면 농촌중심지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등으로 총 11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기존 사업계획을 보완하고 농식품부가 최종 확정하면 오는 2023년 협약을 체결한다. 사업은 서산시를 비롯해 충남도, 성일종 국회의원 등의 긴밀한 협력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4월부터 농촌협약위원회, 행정협의회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농촌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충남도와 모의평가 추진 등 공모평가에 대비해 왔다. 성일종 의원 역시 서산시 농촌협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정부에 강력하게 피력해 온 결과다. 시는 고령화 비율이 높은 남부생활권 우선 추진 후 대산·지곡·성연 등 북부생활권도 추진해 지속가능한 농촌 공간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 선정으로 농촌지역의 질 높은 복지와 생활서비스를 제공하고 활력있는 농촌경제 및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태안군, ‘희망을 나눠요’ 생명사랑 포스터 전시 [Ytv영상스토리] 태안군이 ‘생명사랑 희망나눔’ 포스터 전시회를 통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군은 6월 13일부터 7월 10일까지 태안군 보건의료원과 태안 아이키움터, 태안군청소년수련관, 태안 작은영화관을 돌며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포스터 순회 전시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 희망나눔 포스터 전시회에서는 관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참여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군은 자살 예방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4월 포스터 공모에 나서 5월 최우수 2개 작품 등 총 14개 작품을 선정한 바 있다. 전시는 지난 13~19일 보건의료원을 시작으로 태안 아이키움터 태안군청소년수련관 태안 작은영화관에서 진행되며 최우수작으로 뽑힌 2개 작품을 비롯해 우수작과 성실작 등 총 8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와 경제위기 등이 겹치며 어려움을 겪는 군민이 많아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태안군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태안해안국립공원 자연환경지구 내 ‘야영장’ 설치 가능해졌다 [Ytv영상스토리] 태안해안국립공원 자연환경지구 내 ‘한시 설치 가능 시설’에 야영장이 추가됐다. 자연공원법 시행령 개정에 힘써온 태안군의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거뒀다는 평가다. 군에 따르면, 환경부는 자연공원법 시행령 제14조의3 제8항에서 ‘야영장 제외’ 규정을 삭제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다음달 말까지 입법예고한다. 아울러 주민 불편의 빠른 해소를 위해 적극행정제도를 적용, 올해 여름부터 개정안을 조기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규정은 자연환경지구 내에 여름철 한시적으로 설치 가능한 시설을 열거한 것으로 개정안에 따르면 여름철 성수기 한시적 허용시설에 야영장이 추가되며 태안해안국립공원도 개정 시행령의 적용을 받게 된다. 이번 개정은 태안 해안을 ‘명품 해변’으로 만들기 위한 태안군의 노력이 뒷받침됐다는 분석이다. 태안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휴양도시로 손꼽히나, 관내 28개 해수욕장 중 24개소가 태안해안국립공원 내에 위치해 기본적인 편의시설을 설치할 수 없어 군민 및 관광객들의 불만이 제기돼왔다. 특히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해수욕장 내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음에도, 자연공원법 시행령의 공원구역 내 행위제한 규정이 우선 적용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등 아쉬움이 있어왔다. 군은 명품 해변 조성을 위해서는 자연공원법 시행령 개정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지난 2019년 자체용역 시행과 더불어 읍면 설명회와 자문회의 등을 개최하고 그해 4월 발족한 ‘태안해안국립공원조정 민간협의회’와 함께 군민 재산권 침해 제도 개선에 앞장서왔다. 그 결과 ‘국립공원 내 행위기준에 한시 야영장 및 유어장 허용’, ‘어촌어항시설의 경미한 보수는 행위허가에서 신고사항으로 완화’ 등 규정 개선의 성과를 이끌어냈으며 2020년 4월 환경부 관계자의 현장방문 시에는 가세로 군수가 직접 학암포·신두리·만리포 등을 돌며 브리핑에 나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군은 이번 개정으로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편의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해안국립공원 지정 40여 년 이래 지금까지 두 번의 계획 변경이 있었으나 공익 및 군민 재산권 보호 측면에서는 부족했다”며 “환경부에서 10년마다 시행하는 국립공원 공원계획 변경에 적극 대응해 마침내 결실을 맺어 기쁘며 앞으로도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