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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유산 ‘은산별신제’ 공개행사 성료 (부여군 제공) [Ytv영상스토리] 은산별신제는 백제 부흥군의 넋을 위로하고 마을의 풍요와 평화를 기원하는 장군제의 성격을 지닌 의식행사로 단순한 의례를 넘어 공동체 결속과 전통문화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중요한 국가무형문화재이다.이번 행사는 금줄을 쳐서 부정을 막는 물봉하기를 시작으로 조라술 담그기 진대배기 꽃받기 본제행사 상 하당굿 장승제 독산제 등으로 진행됐다.김옥환 은산별신제보존회장은 “은산별신제는 우리 지역 역사와 정신이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존과 계승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그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봉인 은산면장은 “3년 만에 이루어진 공개행사를 통해 별신제의 문화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문화유산이 지속적으로 계승 발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은산별신제보존회는 향후 체계적인 전승 교육과 전통문화 가치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부여군, 불법 소각 뿌리 뽑는다 (부여군 제공) [Ytv영상스토리] 충남 부여군은 지난 2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화재상황 신고체계 개선 및 불법 소각행위 엄정 조치를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화재 예방과 초동 대응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협력체계 점검에 나섰다.이번 회의는 최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운영에 따라 화재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불법 소각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보다 신속한 신고 전파체계와 엄정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부여군에 따르면, 올해 3월 초 기준 관내 화재 발생 건수는 42건으로 전년 동기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10년간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가장 많았고 이어 전기적 요인, 기계적 요인 순으로 집계됐다.화재 발생 장소는 주거시설이 가장 많아 군민 생활공간 중심의 예방대책이 중요한 것으로 분석됐다.부여군은 이에 앞서 지난 2월부터 산불 예방 및 대피요령을 SNS, 아파트 공용게시판, 홈페이지,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해 왔으며 봄철 산불진화 훈련과 산불취약 의료기관 대피 도상훈련,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안전점검, 인접 시군 재난관리자원 요청 훈련 등을 잇달아 추진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CCTV 관제센터에서 화재 의심 상황을 발견했을 때 즉시 신고하고 관계기관에 신속히 상황을 전파하는 체계 구축 필요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군은 화재 발생 시 부여군 관련 부서와 소방, 경찰 간 협업을 더욱 강화해 초기 대응 공백을 최소화하고 화재 확산을 막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엄정 대응 방침도 재확인했다.회의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화재 관련 과태료는 총 300건이 넘게 부과됐으며 관련 법령에 따라 불 피움 미신고 시 20만원,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역 내 불법 행위 시 최대 50만원, 허가받지 않은 장소에서 폐기물 소각 시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부여군은 불법 소각행위에 대해 계도와 단속을 병행하고 위반행위에 관해서는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김규훈 안전정책팀장은 “화재는 무엇보다 초기 인지와 신속한 전파가 중요하다”며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불법 소각행위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엄정 대응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여 부소산성서 ‘대형 와적기단건물지’ 확인 [Ytv영상스토리] 부여군과 문화재청이 함께 추진 중인 부여 부소산성 군창지 주변 시·발굴조사에서 백제 사비기 대형 와적기단 건물지 두 동이 확인됐다. 와적기단은 기와를 쌓아 만든 기단을 말한다. 이 건물지가 군대에서 사용할 식량을 비축했던 창고 터에서 발견된 것이다. 부여 부소산성은 백제 사비도성 북쪽 중앙부에 자리한 산성이다. 사비도읍기 왕성, 후원, 배후산성 등의 역할을 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1981년부터 2002년까지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과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에서 진행한 발굴조사에선 백제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성벽과 성내 시설물이 확인됐다.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가 진행한 이번 조사는 향후 중·장기적으로 진행될 부소산성 성내 평탄지 핵심 건물군을 확인하기 위한 사전조사로 추진됐다. 부소산성 남동쪽 군창지부터 남서쪽 반월루 주변까지 평탄지 전체 지역에 대한 조사 계획을 수립한다는 취지였다. 조사 결과 부소산성에서 가장 넓은 평탄지가 존재하는 군창지 동남쪽에서 대형 와적기단 건물지 두 동이 확인됐다. 와적기단 건물지는 백제의 대표 사찰 유적인 정림사지, 왕흥사지, 군수리사지 등에서 주로 확인된다. 사비기 후기 왕궁지로 거론되는 부여 관북리 유적, 익산 왕궁리 유적 등 백제 왕도 핵심유적에서 주로 확인된 건물지 형태다. 특히 와적기단 건물지는 동서 길이가 각각 16m 이상인 북쪽 건물과 14m 이상인 남쪽 건물지 두 동이 평행하게 배치된 양상을 보인다. 최대 20단 가까이 남아있는 기단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와적기단 건물지 기단이 평균 5~6단 남아있는 것과 견줘 수평으로 쌓은 와적기단 중 가장 잘 보존된 형태라 할 만하다는 게 연구소의 설명이다. 부소산성 군창지 일대는 1993년 조사에서 ‘대당’명 와당, 중국제 자기 등 중요 유물이 출토된 바 있다. 이번 조사로 대형 와적기단건물지가 일정 배치를 보이는 점, 와적기단을 다른 재료를 거의 섞지 않고 정선된 기와로 축조한 점 등이 밝혀지면서 백제 건물 모습을 추론할 수 있는 매우 귀중한 자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조사에선 건물지 전체 모습과 규모가 자세하게 확인되진 않았다. 매장문화재 유존지역 면적 10% 내외 범위에서 발굴조사를 실시해야 하는 시굴조사의 특성 때문이다. 향후 본격적인 발굴조사를 통해 건물지의 배치나 전체 규모, 구조 등을 명확하게 규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문화재청 백제왕도핵심유적보존·관리사업추진단과 적극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부소산성을 비롯한 백제왕도 핵심유적에 대한 조사·연구를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조사 과정에서 도출되는 성과를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윤선 기자부여군, ‘2022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Ytv영상스토리] 부여군이 지난 4일 민·관·군·경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2년 4분기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박정현 군수는 “북한은 지난 2일 탄도미사일 발사하는 등 끊임없는 도발로 한반도 안보정세를 위태롭게 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는 러-우크라전쟁과 중국의 대만독립 저지한다는 내용의 당헌법 개정 등 급변하는 국제안보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며 “이런 어려운 시기일수록 통합방위 협의회는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굳건한 방위력과 자강의지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장태수 제8361부대 3대대장, 심헌규 부여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협의회 안건 심의, 기관별 협조사항 공유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선 제8361부대 3대대가 ‘22년 후반기 부여 예비군 중대 통폐합 계획’을 건의사항으로 발표했다. 3대대는 지역예비군 부대 통합에 대해 설명하고 부여군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조했다. 지역예비군 부대의 통합 필요성도 함께 제시했다. 박정현 군수는 “얼마 남지 않은 2022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민·관·군·경이 하나 되는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가 되자”고 당부했다.
정윤선 기자‘현내리부도’→‘부여 현내리 삼층석탑’ 명칭 변경 [Ytv영상스토리] 부여군 석성면 현내리에 위치한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22호 현내리 부도가 부여 현내리 삼층석탑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번 지정명칭 변경은 충청남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근 고시됐다. 1973년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지정된 당시엔 기단부가 노출돼 있지 않아 전체 구조를 파악하기가 어려웠던 사정이 있었다.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못한 상태에서 조사자가‘부도’로 판단하고 문화재로 지정한 것으로 추정된다. 군은 2008년 정비공사를 통해 이중기단을 비롯한 탑신과 옥개석, 옥개받침, 상륜부의 앙화 등 구조를 정확하게 확인하면서 문화재 명칭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이후 2018년 전문가 조사를 의뢰하는 등 문화재 지정명칭 변경을 추진했고 이번 충청남도 명칭변경 고시로 그 결실을 이루게 됐다. 현내리 석탑은 연화문장식이 있는 이중기단, 옥개석 끝의 반전 양식 등 고려시대 석탑의 특징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지역의 또 다른 고려시대 석탑인 부여 동사리석탑과 비슷한 형태로 그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부여군은 “그동안 현내리 석탑의 명칭은 자료마다 현내리 부도, 현내리 석탑 등 상이하게 표기돼 사람들에게 불필요한 혼동을 불러일으켰다”며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문화재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함께 문화재 자체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윤선 기자부여 객사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전통혼례 [Ytv영상스토리] 부여군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통혼례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0년부터 ‘동헌 뜰 잔치 한마당’ 프로그램으로 매년 동헌 옆 객사에서 진행해 온 사업이다. 사업 초기 단계부터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설정했고 이 기준을 현재까지 지켜오고 있다. 한국에서 혼인식을 올리지 못하는 다문화가정이 많다는 사정을 고려했기 때문이다. 부여군이 진행하는 전통혼례는 오직 한 커플만을 위해 준비된다. 전통혼례가 주로 합동결혼식으로 열린다는 점을 고려하면 드문 사례라는 전언이다. 전통혼례는 조선시대 문신이자 학자인 김장생이 가정의례 전반에 걸쳐 기술한 ‘가례집람’을 바탕으로 재현된다. 여기에 풍물패와 가야금 축하공연까지 곁들린다. 덕분에 하객뿐 아니라 문화재 현장을 찾은 관람객에게도 특별한 경험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축제의 장이 열리게 된다. 지난달 말 부여객사에서 열린 혼례 주인공은 초촌면 추양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부부다. 혼주와 하객 50여명을 초청해 진행했다. 식이 끝난 뒤 추양리에선 혼례를 축하하기 위해 마을주민이 준비한 피로연이 열려 동네가 잔치 분위기로 떠들썩했다. 혼례식은 큰손님으로 엄기영 공주대 사범대학 명예교수가 주례를 맡고 박은주 세종우리문화예술연구회 이사장이 혼례해설을 진행했다. 식은 신랑이 신부댁에 기러기를 들이는 전안례 처음으로 신랑 측과 신부 측이 만나는 교배례 신랑 신부가 하늘과 땅에 서약하는 서천지례 배우자에게 훌륭한 남편과 아내가 될 것을 서약하는 서배우례 본래 하나인 표주박에 신랑 신부가 각각 술을 따라 마시는 근배례 순서로 진행했다. 사업을 수행해 온 부여전통문화연구회 이한숙 대표는 “전통혼례를 경험하는 다문화가정 부부, 특히 외국인 아내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며 “주례를 맡는 분이 아침부터 의관정제하고 오실 정도로 혼례를 치르는 이들이 평생 행복하게 살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전 과정을 정성들여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여군은 2023년에도 생생문화재 활용사업뿐 아니라 전통산사, 고택종갓집, 향교서원 활용사업 등에 선정돼 내년 한 해도 부여군 문화유산 이곳저곳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울 예정이다.
정윤선 기자부여군, ‘국가 암 및 건강검진’으로 주민 건강 챙긴다 [Ytv영상스토리] 부여군이 오는 23일까지 16개 읍면에서 순차적으로 ‘국가 암 출장검진’을 실시한다. 지역주민의 암 및 건강검진을 통해 만성질환을 비롯해 암 조기 발견으로 치료를 유도하려는 취지다. 군은 관내 검진 의료기관이 부족해 건강검진에 대한 접근성이 매우 낮고 주민들의 검진에 대한 관심 부족 등으로 충남도 16개 시군 중 검진율이 상당히 저조한 상태다. 보건소에선 지역주민에게 조기 검진 기회와 검진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인구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연계해 올해 마지막 출장검진을 추진했다. 올해 출장 검진대상자는 여자 만 20세 이상, 남자 만 4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다.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을 비롯해 신체계측과 흉부방사선검사, 고지혈증 검사, 우울증검사, 생활습관 검사, 노인 인지기능검사 및 성인병검사 등으로 다양한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지난 1일 구룡면을 시작으로 은산면과 규암면에 대한 검진을 마쳤으며 4일 장암면 7~8일 부여읍 9일 외산면 10일 내산면 11일 옥산면 14일 홍산면 15일 남면 16일 임천면 17일 양화면 18일 충화면 21일 세도면 22일 석성면 23일 초촌면 순으로 예정돼 있다. 해당 면 보건지소에서 실시하며 검진시간은 오전 8시부터 낮 12시까지로 오전만 실시한다. 유의사항으로는 검진전날 오후 9시부터 금식을 유지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에서는 미수검자 대상 전화안내 등을 통해 해당면 보건기관에서 실시하는 출장검진을 이용해 편리하게 검진받고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안내 및 홍보를 적극 실시하고 있다.
정윤선 기자부여군청 [Ytv영상스토리] 부여군이 전자고지 이용 확대를 위해 지방세 전자고지 신청자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인센티브 대상 세목은 6월 자동차세, 7월 재산세, 9월 재산세다. 자동이체와 전자송달 신청자 중 관내 주소를 둔 납기 내 납부자 중 80명을 선정해 굿뜨래페이 3만원을 지급한다. 지방세 전자고지는 납세자가 종이 고지서를 받지 못하거나 분실할 우려가 없으며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지방세 고지내역을 확인하고 납부까지 할 수 있다. 우편 고지서 발송량 감소로 예산도 절감된다. 지방세 전자고지 신청은 부여군청 재무회계실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거나 위택스를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전자고지 이용확대와 납세편의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윤선 기자부여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회’ 개최 [Ytv영상스토리] 부여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회’를 구성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난 2일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 부여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고 일자리, 돌봄, 안전, 참여, 공동체, 여성친화 등 관련 전문가, 군민, 의회, 공무원 등 26명을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앞으로 추진할 여성친화도시 관련 사업에 대한 정책을 제안하고 자문, 협의, 조정을 통해 사업 효과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안전이 구현되며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고 모든 군민에게 혜택이 고루 돌아가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말한다. 앞으로 각 부서와 협업해 추진사업에 군민의 의견 반영과 함께 틈새돌봄, 일자리 발굴, 농촌과 백제문화유산이 공존하는 평등하고 안전한 행복한 도시를 만든다는 게 군의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다양한 계층의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회 위원들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공감하는 여성친화도시, 성평등이 일상이 되는 여성친화도시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부여군 ‘우리동네 마음건강 상담소’ 호응 [Ytv영상스토리] 부여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우리동네 마음건강 상담소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의 우울 예방 및 심리지원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자살자 가운데 90% 이상이 우울증을 포함한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그동안 지역주민 7,070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선별검사를 실시해 고위험군 516명을 발굴했다. 그중 113명을 병의원 치료 연계하고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마음건강 검진 사업을 집중 추진했다. 관내 공동임대주택 2개소 및 2021년 자살발생 마을 등을 찾아가 우울검사와 심리상담을 진행해 취약지역 주민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방문시 자살예방교육 및 컬러링북 색칠하기를 실시하고 스트레스 및 혈관건강도를 함께 측정하는 등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업에 참여한 주민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도 만나서 반가웠고 그림에 색칠도 해보니 어렸을 때 생각도 나고 다른 생각이 안나고 집중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우리동네 마음건강 상담소 운영으로 군민 모두가 마음건강을 챙길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윤선 기자박정현 군수, 합동분향소 조문 “깊은 성찰 담아 애도” [Ytv영상스토리]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2일 충남도청 본관 1층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박 군수는 방명록에 “국가가 책임을 다하지 못해 고귀한 생명을 잃었습니다 참으로 비통한다 이태원 참사에 성찰을 담아 깊은 애도를 표하며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고 적었다. 앞서 박 군수는 참사 다음 날인 10월 30일 군 공직사회를 향해 “완벽한 안전대책 없는 행사는 불가함을 숙지해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하면서 “축제·행사가 많은 부여군의 안전대책을 다시 한번 치밀하게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정윤선 기자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 서울국제식품산업전서 ‘뜨거운 관심’ [Ytv영상스토리]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가 제17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크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식품기업 1,000곳이 참가하고 5만여명의 바이어와 소비자가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 식품종합전시회다. 이달 2일부터 5일까지 일정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다. 부여군은 굿뜨래관 부스를 설치해 굿뜨래 멜론, 방울토마토, 양송이, 왕대추 등 부여10품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신선 농산물을 선보이는 중이다. 이와 함께 토마토즙, 양갱, 건표고 식혜 등 우수 가공식품도 전시했다. 부여군 문화관광 홍보도 더불어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굿뜨래가 받고 있는 관심은 기대 이상이다. 부스 주위를 둘러 길게 늘어선 관람객 행렬이 말해준다. 밤, 멜론, 토마토, 왕대추 등을 시식하며 만족감을 드러낸다. 특히 에어프라이어로 즉석에서 조리한 칼집밤의 인기가 좋다. 방문객들은 하루 세 차례 진행되는 룰렛이벤트에도 열의를 보이며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부스 한편에선 바이어들 문의가 이어지는 중이다. 위메프, LG헬로비전 커머스, 스위터스, 농협경제지주 등 유수 유통업체들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유통 바이어 업체들과의 미팅도 잡혀있다. 굿뜨래 농산물 판매를 촉진할 수 있는 방안 등 좋은 조건을 제시하며 접촉해 오는 가공업체들도 있다. 굿뜨래 브랜드를 바이어들과 소비자들이 먼저 알아보고 찾아온다는 게 관계자들이 전하는 현장 분위기다. 군 차원에서 엄격한 품질관리 인증제를 운영하고 사용승인 주기를 2년으로 제한하는 등 브랜드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온 결과로 풀이된다. 굿뜨래는 이제 신뢰의 다른 이름으로 통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굿뜨래 농식품을 더욱 널리 알려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굿뜨래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나가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는 대한민국의 국가 자산으로서 가장 가치 있는 국가브랜드를 인증 시상하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에서 11년 연속 농식품 공동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산물 공동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정윤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