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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줍고 미소 심고 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 ‘기분 좋은 동행’ (아산시 제공) [Ytv영상스토리]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7일 관내 신운교차로 인근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활동에는 행복키움추진단원과 영인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등 20여명이 참여해 도로변과 화단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방치된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김정자 민간단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참해주신 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와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영인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김은경 영인면장은 “도로변의 묵은 먼지를 털어내듯 이웃들의 마음속 근심까지 닦아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품격 있는 영인면을 만들기 위해 민 관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시, 장애인 종합 취업상담 확대에 박차… 81명 취업 결실 (아산시 제공) [Ytv영상스토리] 아산시가 일자리가 필요한 장애인들의 구직 지원을 위해 ‘장애인 종합 취업상담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직업상담부터 맞춤형 교육, 취업 후 적응 지원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직업재활서비스를 제공하며 실질적인 취업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아산시가 운영 중인 취업상담서비스는 구직 장애인의 특성과 상황에 맞춘 ‘단계별 맞춤형 모델’ 이다 일반고용 지원고용 보호고용 재택근무 장애예술인 등으로 고용 형태를 다각화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해 주요 성과로 취업 달성 81명 연계 사업체 50개소 확보 직업상담 853건 직업훈련 478건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센터에서는 단순히 취업에 그치지 않고 사후관리에도 공을 들였다.취업 후 장기근속을 위한 123건의 적응지원 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2026년 3월 기준 취업자의 75%가 안정적으로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아산시 장애인 일자리가 일시적인 임시 일자리를 넘어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로 안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이유진 장애인복지과장은 “일자리는 장애인에게 최고의 복지”며 “앞으로 더 많은 장애인들이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상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는 올해 장애인 일자리 규모를 230명으로 확대하고 약 3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공 및 민간 영역에서 지속 가능한 고용 기반을 확충할 예정이다.
아산시립도서관, ‘하반기 이용 만족도 및 인식 조사’ 실시 [Ytv영상스토리] 아산시는 오는 24일부터 10월 23일까지 30일간 도서관 이용자와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아산시립도서관 이용 만족도 및 인식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문은 △도서관 서비스별 만족도 △도서관의 사회적 영향 인식 등 총 5항목으로 구성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아산시립도서관은 이번 조사를 통해 도서관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시민의 요구를 파악하고 차년도 운영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고영이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설문조사가 시립도서관 서비스 개선과 발전 방향을 정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아산시립도서관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진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에 88.1%의 높은 만족도를 달성했던 만큼, 하반기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책 읽는 도시 아산’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정윤선 기자아산시, 긴급복지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Ytv영상스토리] 아산시는 23일 시청과 읍면동 긴급복지지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9월 배포된 긴급복지지원 질의응답집 개정사항을 반영해 실무 사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는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실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위기 상황 사례와 판단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민원 상담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민숙 아산시 사회복지과장은 “갑작스런 위기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시민들이 도움이 필요할 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빠르게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긴급복지지원 생계비, 의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 실직, 중한 질병 또는 부상 등의 어려움으로 생계 곤란에 처한 경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 및 지원요청이 가능하다.
정윤선 기자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Ytv영상스토리] 아산시는 내부 행정망 환경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직원 내부 업무용 AI 시범 챗봇 시스템을 구축 완료하고 연말까지 시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아산시 전 직원이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행정포털을 통해 △보도자료·인사말 초안 작성 △문서·회의록 요약 등 반복적이고 규칙적인 행정업무의 자동화를 지원한다. 또한 빅데이터 플랫폼에서는 △AI 데이터 챗봇을 통해 기존 데이터를 대화형 질의응답 방식으로 손쉽게 활용할 수 있어,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과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내부 행정망 환경에서 생성형 AI 모델을 실행함으로써, 민감한 행정정보가 외부로 유출될 위험 없이 안전하게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아산시는 이번 시범 구축을 바탕으로 반복적·규칙적 행정업무에 AI 적용 범위를 더욱 넓혀나갈 계획이다. 또, 실제 업무에 AI를 접목해 보조 효과와 효율성을 체계적으로 검증함으로써, 정부의 AI 기반 행정 혁신 방향에 적극 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시범 구축은 AI 기반 디지털 행정 혁신의 토대를 마련하고 아산시가 정부의 AI 전략에 발빠르게 대응해 행정 효율성을 높여가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윤선 기자아산 이민식 씨 가족, 추석 맞아 다문화가족·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 [Ytv영상스토리] 아산시는 23일 이민식 씨 가족이 추석명절을 맞아 다문화가족과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민식 씨 가족은 이번 추석명절을 맞아 햅쌀4kg 500포를 기부했다. 후원물품은 아산시기초푸드뱅크 지정기탁 후원절차를 통해 아산시가족센터 외 3개 사회복지시설과 염치읍, 탕정면, 영인면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민식 씨는 “15년 전 다문화가족을 돕기 시작하면서 나눔에 더 큰 관심을 갖게 됐다”며 “이번 후원이 다문화가족과 취약계층에 작은 보탬이 되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만섭 아산시 문화복지국장은 “오랜 기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민식 씨 가족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만드는 데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민식 씨 가족은 설 명절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떡국떡 750kg 전달하고 7월에는 백미 3,000kg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지역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윤선 기자아산시, 충청권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증가. 고위험군 주의 당부 [Ytv영상스토리] 아산시보건소는 최근 충청권을 포함한 전국에서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에게 어패류 섭취 및 바닷물 접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8월 말까지 전국에서 19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8명이 사망해 치명률은 42.1%에 달했다. 사망자는 모두 간 질환, 당뇨병, 악성종양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이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섭취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복통, 구토·설사 등이 있으며 감염 후 하루 이내 다리에 발진·부종·출혈성 수포가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9월 이후 가을철까지 해수에서 비브리오균이 검출되고 있어, 10월까지도 감염 위험이 지속될 수 있는 상황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는 반드시 85℃ 이상에서 충분히 가열 조리 △조리 전 어패류는 5℃ 이하 보관, 흐르는 수돗물로 세척 △조리 도구는 반드시 소독, 어패류 손질 시 장갑 착용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 피하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최원경 아산시 보건소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은 치명률이 높지만,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특히 간 질환·당뇨병 등 고위험군은 어패류 생식을 피하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고 당부했다.
정윤선 기자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Ytv영상스토리] 아산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 충남 내에서 선제적으로 농업재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피해 농가의 신속한 생계와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산시 집중호우 농업 피해는 △농가 2,365곳 △농작물 침수 1,608ha △농경지 15.4ha △시설 1,577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지원에는 기존 제도보다 강화된 내용이 반영됐다. 피해가 큰 10개 농작물에 대해 지원 단가를 높였으며 농작물 대파대와 가축 입식비는 기존 피해액의 50% 지원에서 100% 전액 지원으로 확대됐다. 또한 농축산시설 복구 지원율은 35%에서 45%로 농기계는 해당 기종을 대상으로 35%에서 50%까지 상향됐다. 아산시는 이번 변경 사항을 반영해 피해 농업인들이 신속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간소화했으며 피해 합동 조사를 주관한 아산시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철저한 피해 확인을 완료했다. 법정기한 내 신고하지 못한 피해도 해당 재해로 인해 발생한 피해로 확인될 경우, 시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지급할 계획이다. 재난지원금은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1차 지급은 피해 규모가 큰 농가 가운데 추가 피해가 없고 피해 금액이 확정된 1,516가구를 대상으로 시작한다. 2차 지급은 나머지 849가구에 연이어 이뤄질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농업인들이 큰 피해를 입었지만, 정부와 지자체가 힘을 합쳐 지원을 강화한 만큼 조속한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덜고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지원과 함께 재해 예방 시설 정비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확대를 추진해 농업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계기로 재해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확대해, 농업인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한 농업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정윤선 기자아산시,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성황리에 마무리 [Ytv영상스토리] 아산시는 23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산시가 주최하고 장애인복지관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체험 부스였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휠체어를 타고 가상현실 속에서 이동의 불편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휠체어 농구에 직접 도전하며 장애인 스포츠의 역동적인 매력을 느꼈다. 참여자들은 "평소에 생각하지 못했던 휠체어 사용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면서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체험의 열기는 문화 공연으로 이어졌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꾸민 앙상블과 성악 공연은 아름다운 선율로 로비를 가득 채우며 깊은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장애가 더 이상 삶의 장애물이 되지 않는, 모두가 함께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아산시 비상경제특위 가동 100일 이행률 ‘80%’ 순항 [Ytv영상스토리] 아산시가 지난 6월 출범한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의 의제 중 60%가 정책으로 실현되면서 민생경제 회복 종합대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8일 출범 100일을 맞은 비상특위가 제안한 민생경제 회복 방안은 모두 73건. 이 가운데 59건이 이미 시정에 반영됐다. 남은 14건 역시 관계부서 검토 및 중앙정부 건의를 거쳐 순차적으로 이행될 예정이다. 우선 ‘소상공인·지역상권 분야’의 활성화 노력이 본격화됐다. 시는 비상특위의 제안에 따라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매월 2회로 늘려 공직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하도록 장려했다. 여기에 공무원노조와 손잡고 ‘지역상생 할인식당’을 운영, 아산페이 결제 시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화폐 아산페이는 캐시백 18% 정책을 통해 사용량이 급증하며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기업·일자리 분야’에서는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일자리지원센터 누리집을 고도화해 구인·구직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청년층이 손쉽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만 74개 신규 기업을 발굴하며 지역 청년과의 일자리 매칭을 촉진하고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만족하는 채용 환경을 조성 중이다. 또 ‘도시개발·건설 분야’에서는 행정절차 간소화와 지역 업체 지원을 동시에 추진한다. 시는 소규모 도시개발 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불필요한 절차를 폐지해 사업자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도록 했다. 지역 건설업체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공사대금 조기 현금지급 방안도 마련, 유동성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시민들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생활·관광 분야’에서도 높은 소비 진작 정책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대표 사례는 ‘아산시 맛객단’ 이다. 지역 SNS 활동가 20명이 직접 발로 뛰며 맛집을 발굴하고 직접 생생한 후기를 온라인에 공유하고 이를 ‘아산맛집 누리집’과 연동해 홍보 효과를 배가시킨다. 아울러 소비쿠폰과 아산페이 활용 캠페인을 병행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면서 지역경제의 선순환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정보와 경험 부족으로 기존 정책 혜택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는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한 가칭 ‘위기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도 준비하고 있다.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 경영 컨설팅, 디지털 전환 지원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실질적인 자생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비상특위가 제안한 의견을 정책 방향에 적극 반영하고 중앙정부의 민생 안정·내수 활성화 기조와 보조를 맞춰 지역 특색에 맞는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과제는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해 실질적 실행력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비상특위의 의제 열 건 중 여덟 건 이상이 곧바로 실행되면서 자칫 형식적인 협의기구에 그칠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를 자연스럽게 해소했다는 점도 의미가 크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은 시민이 현장에서 체감해야 한다”며 “비상특위가 발굴한 과제가 시정에 신속히 반영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이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들을 과감하게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아산시의회,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시정질문 펼쳐 [Ytv영상스토리] 아산시의회는 제262회 임시회가 개회된 가운데 9월 2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아산시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의를 2일째 이어갔다. 첫 번째 질문자로 나선 맹의석 의원은 ‘국도비 공모사업으로 설치된 시설, 기관 등에 대한 운영 현황 및 운영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맹의석 의원은 “최근 몇 년간 아산시는 다양한 국도비 공모사업을 통해 외부 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지만, 사업의 필요성과 운영비 부담에 대한 사전 검토가 충분했는지 시민들의 우려가 크다”며 "공모사업은 우리 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지만 국도비 확보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산시는 여전히 기반시설 확충 등 신규 예산 투입이 필요한 만큼, 국가와 도 사업 못지않게 아산시 자체의 필요성을 반영한 예산 편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맹의석 의원은 공모사업 추진의 체계적 관리 방안으로 △공모사업 사전 타당성 검토위원회 설치 △운영비 시뮬레이션 및 재정영향 평가 의무화 △사후 성과평가 제도 도입을 제안하며 “검증 절차를 강화해 재정 건전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두 번째 질문자로 나선 천철호 의원은 '한국농어촌공사 위탁·대행 등 추진 중인 사업의 시 직영 추진 의향'에 대해 질의했다. 천철호 의원은 “현재 한국농어촌공사에 대한 시민 인식은 ‘민원 무시, 사실상 직무유기’라는 비판이 크다”며 “특히 폭우 피해 후 민원 대응 과정을 확인한 결과, 생활 밀착형 소규모 긴급 민원이 제때 처리되지 않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사 위탁 구조는 시민이 같은 민원을 시와 공사에 이중으로 접수하게 만들고 처리 지연이 일상화돼 있다”며 “예산이 있음에도 시민 불편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예산의 쓰임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공사 위탁이 진정으로 효율적이라면 데이터로 증명해야 하고 현재의 실적이 그렇지 않다면 과감히 전환해 예산 및 책임성, 시민 편익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 질문자인 김은아 의원은 “교육경비는 아산교육지원청에 별도 예산이 편성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방정부인 아산시가 예산을 투입해 책임지는 구조가 굳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아산시 교육경비 지원 현황’의 집행 기준과 향후 집행 방향에 대해 질의했다. 김 의원은 아산시 교육 환경이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지원 사업이 중복되거나 형식적인 계획 보고에 그치고 있음을 문제로 꼽으며 △아산교육지원청과의 협력 관계를 재정립하고 책임 주체와 집행 기준 명확화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제도 마련 △성과 기반의 교육지원청과 협력 체계 재설계 등 단순한 예산 집행을 넘어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정책으로 전환할 것을 요청했다. 김은아 의원은 “아산시 교육경비 집행 문제는 청소년들의 미래와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라며 “교육지원청은 고유 사무에 집중하고 아산시는 특화 교육 지원과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정근 의원은 ‘아산 세무서 이전에 대한 아산시의 입장’을 주제로 질의했다. 안 의원은 아산세무서 신축 부지 선정과 관련해 “온천지구 부지는 국세청과 여러 공공기관이 입지 조건 미흡을 이유로 거듭 반대해 왔다”며 “장기간 지연될 경우 행정 서비스 불편과 시 재정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모종샛들지구와 풍기역지구 등 대안 부지도 함께 검토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모종샛들지구와 풍기역지구는 교통 접근성과 미래 성장 잠재력이 뛰어나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적합하다”며 “국세청과 협의해 이전 계획을 다시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안정근 의원은 “아산세무서 이전은 단순한 청사 이전을 넘어, 아산의 도시 구조 재편과 장기적 성장의 핵심 과제”며 “시장님께서 현명한 판단으로 최적의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윤선 기자아산시의회 김미성 의원, 곡교천 일대 수해에 구체적 대안 제시 [Ytv영상스토리] 아산시의회 김미성 의원은 지난 22일 제26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곡교천 일대의 원인을 분석하고 아산시에 구체적 대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하천 관리 △교통 관리 △피해 보상 현실화 문제를 중심으로 이날 대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염치 중방리, 염성리, 곡교리 일대의 비 피해는 중방·염성 배수장이 가동되지 못해서 발생된 참사라고 지적했다. 침수 시 단전으로 인해 가동되지 못했던 것이다. 김 의원은 “전기 설비를 홍수위 위로 이설하고 선로를 이중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두 배수장의 설비 보수는 내년 우기 전까지 완료돼야 한다”고 요구했고 오세현 시장은 이에 동의했다. 배수장 용량 확대 필요성도 언급했다. 김 의원은 “염성 배수장이 2000년 설치 이후 축산단지와 영업장이 크게 늘었다”며 시설 증설을 촉구했고 오 시장은 국비 지원을 통한 용량 확충 방안을 약속했다. 김 의원은 조례 제정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배수장 중 상당수 전기 공사 등을 보강해야 할 곳들이 많다”며 농어촌공사·한전 등 유관기관 협업을 위해 조례 제정 필요성을 제안했으며 오 시장도 이에 공감했다. 또한 음봉천·방현천 유역의 ‘곡교석정 및 송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 지연 문제를 지적하며 행정 절차 단축을 주문했다. 오 시장은 “앞으로는 행정 절차를 더욱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곡교석정 및 송곡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은 각각 음봉천과 방현천을 중심으로 제방을 보강하고 펌프장·유수지 등의 재해 예방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또 김 의원은 탕정·배방을 중심으로 한 교통 대책을 주문했다. 7월 수해 당시 곡교천을 가로지르는 주요 도로가 동시에 통제된 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곡교천 남북을 연결하는 간선도로인 한내대교, 한천로 충무교가 7월 17일 오전에 동시에 통제됐다. 교통의 동맥경화가 발생한 것”이라며 △도로 고도 상향 △펌프장 설치 △통제 정보 내비게이션 실시간 연계 △침수 감지 CCTV 구축 등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했다. 피해 보상과 관련해서는 “현행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보상 기준은 현실과 괴리가 크다”며 인근 지자체와 공동 대응해 행정안전부에 건의할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이번 곡교천 수해는 기후변화라는 구조적 문제에서 비롯됐다”며 “아산의 미래를 위해 재해 예측과 대응 방식을 새롭게 바꿔야 한다. 오늘의 질의가 단순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살피겠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