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무역가 양성은 도내 대학을 중심으로 청년무역전문가 인력양성을 지원하고 충남형 수출 모델 마련으로 농수산물의 수출판로도 다각화한다.
도는 이를 통해 수출 1000억 달러 재달성 및 무역수지 1위를 탈환한다는 방침이다.
빈일자리 1만 156개는 외국인 근로자를 확보해 채우되, 이들이 장기간 체류할 수 있도록 근로·정주환경 등을 개선하는 정책도 함께 추진한다.
장기 체류 인력은 △도 추천 숙련기능인력 확대 △지역특화형비자 사업 확대 △비전문 외국인력 쿼터 확보 △동포비자 외국인 취업활동 지원을 통해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외국인 유학생이 졸업 후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취업연계형 일학습병행제를 도입하고 유학생 아르바이트 연계 플랫폼도 구축한다.
이날 회의에서 임병철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경제동향분석센터장은 충남경제 상황 보고를 통해 “수출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존 및 신흥 수출시장에 대한 맞춤전략과 중소기업 중심 수출 품목 확대 노력이 중요하다”며 “외국인 근로자 확보는 산업·직능·지역별 수요 파악과 지원체계 구축·정착을 위한 언어·문화 교육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진 실국별 보고에서 투자통상정책관은 중소기업 수출 지원 등 17개 사업을, 농림축산국은 농식품 수출 진흥을 위한 3개 부문 8개 사업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해양수산국은 수출국 다변화와 해외시장개척을 중심으로 2개 분야 5개 사업, 산업경제실은 외국인 근로자 확보 관련 3개 전략 10개 사업을 추진한다.
김 지사는 “지난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내외 18조원 투자 유치와 국가산단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둔 만큼 올해는 더 큰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업에 절실히 필요한 적재적소의 정책과 개선안이 나올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회의는 김 지사를 비롯해 경제 유관기관·단체, 수출기업,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경제 상황과 수출 동향 및 외국인 근로자 점검결과, 실국별 보고에 이어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