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밭 위 런웨이가 펼쳐진다. (충청남도 제공)
[Ytv영상스토리]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원회는 오는 9일 오후 1시와 오후 3시, 박람회장 광장정원·이음정원 일원에서 ‘힐링플라워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패션쇼는 플로럴 아티스트의 화훼 작품 5점을 활용한 런웨이와 클래식 연주가 어우러진 슬로우 런웨이로 구성되며 정원 산책로를 활용한 인터랙티브 런웨이 연출로 관람객이 무대 안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몰입감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무대는 사단법인 슈퍼모델 아름회가 기획·연출을 맡았다.
대한민국 정상급 슈퍼모델 22인을 중심으로 명지대 시니어 모델 5인, 11세 키즈 모델들까지 총 30인이 참여하는 세대 통합형 런웨이로 꾸며진다.
특히 배우 윤지민의 딸 권하이 양과 슈퍼모델 이혜민의 딸 다나 양이 엄마와 함께 무대에 오르고 배우 권해성도 함께 참여해 가족의 따뜻한 에너지를 전한다.
총연출을 맡은 회장은 “11살 아이부터 시니어 모델까지 함께 걷는이 길은 그 자체로 우리 인생의 아름다운 정원을 상징한다”며 “세대 간의 조화와 치유가 이번 쇼의 핵심”이라고 전했다.
의상은 한국 패션계의 거장 박윤수 디자이너의 ‘빅팍’컬렉션이 맡고 이철헤어커커의 스타일링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인다.
또한 태국 플로럴 아티스트 푸 작가가 참여해 ‘봄의 꽃’을 테마로 생화 플로럴 디자인을 선보인다.
무대의 화려함 뒤에는 나눔의 가치도 담겼다.
수익금 일부와 참여진의 재능기부는 대전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평강의 집’에 전달되며 유기견·구조견의 새 가족을 찾아주는 리홈 캠페인도 함께 전개돼 생명 존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원예치유와 패션, 클래식이 한데 어우러진 이번 패션쇼는 박람회장의 아름다운 정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살아있는 예술 무대”며 “태안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치유의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자연·기술·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형 박람회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오는 24일까지 안면도 꽃지해안공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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