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드론으로 관광지 안전·하천 위험 살핀다

충청남도 도청 [Ytv영상스토리] 충남도가 드론을 활용해 관광지 시설물 안전 점검과 폭우에 따른 하천 범람 대응을 병행하는 실전형 합동 훈련에 나섰다.도는 14일 부여군 서동요 역사 관광지 출렁다리와 원산천 일원에서 부여·서천군과 함께 ‘드론영상 실시 간 통합관제 합동 훈련’을 펼쳤다.도와 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출렁다리 등 관광지 주요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드론으로 확인했으며 폭우로 원산천 수위가 상승해 하천 범람 우려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대응체계를 점검했다.부여군과 서천군은 드론을 운용해 출렁다리, 원산천, 탐방로 등 위험지역 영상을 촬영·전송했으며 도는 드론 통합관제센터에서 현장 영상을 실시 간으로 관제하고 상황 공유체계를 확인했다.이번 훈련에 활용된 ‘드론영상 실시 간 통합관제시스템’은 도내 전 시군과 연계된 체계로 현장 드론 영상을도 통합관제센터로 실시 간 전송·공유하고 현장 조종자와 양방향으로 소통해 재난 상황 판단과 초기 대응을 지원한다.임택빈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훈련은 드론을 단순 현장 확인 수단으로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군 현장 영상이도 통합관제센터로 실시 간 공유되는 광역 대응체계를 점검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군과의 정기적인 합동 훈련으로 더욱 촘촘한 디지털 재난 대응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 분얼경 증식 기술 현장 접목 평가회 개최

충청남도 도청 [Ytv영상스토리] 도 농업기술원은 14일 예산군 오가면 일원에서 ‘쪽파 생장점 배양 종구 대량생산을 위한 분얼경 증식 기술 현장 접목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평가회는 기술 보급에 앞서 바이러스 누적에 따른 쪽파 종구의 퇴화 문제를 해결하고 생장점 배양 종구의 안정적인 현장 활용 확대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쪽파는 동일 종구를 장기간 사용할 경우 바이러스가 축적돼 생육이 저하되는 병리적 퇴화 문제가 발생한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생장점 배양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나, 기존 생산 기간이 20개월 이상 걸려 생산비 부담이 큰 한계가 있었다.이에 양념채소연구소는 2022년부터 생장점 배양 종구 22만 구를 농가에 보급하고 증식 기술 연구를 추진해 왔다.이번에 선보인 분얼경 증식 기술은 9월 초 노지 또는 시설하우스에 쪽파를 파종한 뒤 약 50일 후 수확하고 분얼된 위경을 분리해 다시 정식하고 이듬해 5월 수확하는 방식이다.이를 통해 기존 10a당 약 90kg 수준이던 파종량을 16kg 수준으로 줄일 수 있으며 수량도 관행 대비 증가하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해당 기술은 쪽파 생장점 배양 종구를 분양받는 농가에 오는 8월부터 보급할 예정이다.신재철 연구사는 “이번 기술 보급을 통해 충남지역 농가에서도 생장점 배양 종구를 안정적으로 증식·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외 감염병 발생 대비 검사 대응 체계 점검

충청남도 도청 [Ytv영상스토리]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해외 크루즈선에서 발생한 한타바이러스 심폐증후군 감염과 관련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14일 연구원에 따르면 질병관리청 및도 관계부서와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해외 감염병 발생 동향을 감시하고 있으며 향후 해외 발생 추이와 국내 유입 가능성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의심사례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한타바이러스는 설치류의 소변·분변·타액 등에 오염된 환경 접촉이나 공기 중 에어로졸 흡입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이다.지난 6일 남대서양을 항해하던 크루즈선에서는 한타바이러스 변종 안데스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확인됐으며 현재까지 감염자 9명과 사망자 3명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안데스바이러스는 한타바이러스의 일종으로 남미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명률은 20-35% 수준으로 높으며 일부 사례에서는 사람 간 전파 가능성도 보고된 바 있다.다만, 국내에는 한타바이러스 심폐증후군을 매개하는 설치류가 서식하지 않고 현재까지 해외 유입 사례도 보고되지 않아 공중보건학적 위험도는 낮은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국내에서는 한탄바이러스와 서울바이러스에 의한 ‘신증후군출혈열’ 이 일부 발생하고 있으나, 대부분 예방수칙 준수를 통해 예방 가능하며 현재 의료·방역체계 내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연구원은 설치류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이나 환경 정비 시 설치류 및 배설물 접촉을 피하고 작업 전후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안내했다.또 환기가 되지 않는 밀폐 공간은 출입을 가급적 자제하고 남미 등 유행지역 여행 후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 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신속하게 알릴 것도 요청했다.정금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해외 신·변종 감염병 발생 상황에 대비해 실험실 검사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유지·강화하고 있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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