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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도청 [Ytv영상스토리] 도 농업기술원은 14일 예산군 오가면 일원에서 ‘쪽파 생장점 배양 종구 대량생산을 위한 분얼경 증식 기술 현장 접목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평가회는 기술 보급에 앞서 바이러스 누적에 따른 쪽파 종구의 퇴화 문제를 해결하고 생장점 배양 종구의 안정적인 현장 활용 확대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쪽파는 동일 종구를 장기간 사용할 경우 바이러스가 축적돼 생육이 저하되는 병리적 퇴화 문제가 발생한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생장점 배양 기술을 활용하고 있으나, 기존 생산 기간이 20개월 이상 걸려 생산비 부담이 큰 한계가 있었다.이에 양념채소연구소는 2022년부터 생장점 배양 종구 22만 구를 농가에 보급하고 증식 기술 연구를 추진해 왔다.이번에 선보인 분얼경 증식 기술은 9월 초 노지 또는 시설하우스에 쪽파를 파종한 뒤 약 50일 후 수확하고 분얼된 위경을 분리해 다시 정식하고 이듬해 5월 수확하는 방식이다.이를 통해 기존 10a당 약 90kg 수준이던 파종량을 16kg 수준으로 줄일 수 있으며 수량도 관행 대비 증가하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해당 기술은 쪽파 생장점 배양 종구를 분양받는 농가에 오는 8월부터 보급할 예정이다.신재철 연구사는 “이번 기술 보급을 통해 충남지역 농가에서도 생장점 배양 종구를 안정적으로 증식·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도청 [Ytv영상스토리]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최근 해외 크루즈선에서 발생한 한타바이러스 심폐증후군 감염과 관련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나섰다.14일 연구원에 따르면 질병관리청 및도 관계부서와 협조체계를 유지하면서 해외 감염병 발생 동향을 감시하고 있으며 향후 해외 발생 추이와 국내 유입 가능성 등을 예의주시하면서 의심사례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한타바이러스는 설치류의 소변·분변·타액 등에 오염된 환경 접촉이나 공기 중 에어로졸 흡입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이다.지난 6일 남대서양을 항해하던 크루즈선에서는 한타바이러스 변종 안데스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확인됐으며 현재까지 감염자 9명과 사망자 3명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안데스바이러스는 한타바이러스의 일종으로 남미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명률은 20-35% 수준으로 높으며 일부 사례에서는 사람 간 전파 가능성도 보고된 바 있다.다만, 국내에는 한타바이러스 심폐증후군을 매개하는 설치류가 서식하지 않고 현재까지 해외 유입 사례도 보고되지 않아 공중보건학적 위험도는 낮은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국내에서는 한탄바이러스와 서울바이러스에 의한 ‘신증후군출혈열’ 이 일부 발생하고 있으나, 대부분 예방수칙 준수를 통해 예방 가능하며 현재 의료·방역체계 내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연구원은 설치류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이나 환경 정비 시 설치류 및 배설물 접촉을 피하고 작업 전후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안내했다.또 환기가 되지 않는 밀폐 공간은 출입을 가급적 자제하고 남미 등 유행지역 여행 후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 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신속하게 알릴 것도 요청했다.정금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해외 신·변종 감염병 발생 상황에 대비해 실험실 검사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유지·강화하고 있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명노봉 아산시의원, 신창면 공장밀집지역 기업과 간담회 개최.“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 것” [Ytv영상스토리]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이 신창면 행목로 일대 공장밀집지역 입주기업협의회와 도로시설과 등 관계 부서와 함께 지난 10일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명노봉 의원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기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이에 대한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관계 부서와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도로 교통, 기반시설 등 공공시설과 관련한 민원이 제기됐고 명 의원은 제기된 사안을 하나하나 정리하며 각 부서에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입주기업협의회 관계자들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이렇게 진지하게 청취하고 관련 부서가 함께 논의에 나서 준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자리가 자주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이날 참석한 도로시설과, 도로관리과, 클린도시과, 교통시설과 4개 부서 관계자들도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함께 고민하며 기업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공유되는 가운데, 기업인들과 공무원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돋보이는 간담회로 평가받았다. 명 의원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기업들이 불편함 없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시의회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쟁력 있는 아산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윤선 기자강호성 개인전 ‘ON/OFF : 나는 이미 그곳에 서 있었다’ [Ytv영상스토리]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공주문화예술촌은 2025년 7월 15일부터 27일까지 강호성 작가의 개인전 ‘ON/OFF : 나는 이미 그곳에 서 있었다. ’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공주문화예술촌 레지던시 9기 입주예술가 릴레이전의 두 번째 전시이다. 강호성 작가는 전통 한국화의 섬세한 미감을 바탕으로 존재, 감정, 기술, 인간성의 경계를 탐구하는 작품을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로봇’ 이라는 비인간적 존재를 매개로 인간 내면의 감정과 심리를 포착하려는 독창적인 시도를 엿볼 수 있다. 강호성은 서울대학교 동양화과 및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영은창작스튜디오, 527창작공간,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등에서 입주작가로 활동했다. 그는 다수의 전시를 통해 작품을 선보였고 2025년에는 공주문화예술촌 9기 입주작가로 선정되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미술평론가 이선영은 “강호성의 로봇은 기계적인 효율성이나 기능성에 그치지 않고 하나의 초상으로 다가온다”며 “얇은 비단 화면 위에 겹겹이 스며든 붓질은 감정과 존재에 대한 복잡한 물음을 은근히 드러낸다”고 평가했다. 이번 전시 기간 중 7월 16일 7월 23일 오후 2시에서 3시까지 공주문화예술촌 갤러리 내에서 강호성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관람객과 소통하고자 한다.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 릴레이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공주문화관광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작가 인터뷰를 함께 제공한다.
정윤선 기자“ 예술교육가, 피어나다” [Ytv영상스토리]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 2025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 ‘예술교육가, 피어나다’를 오는 8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찰에서 실행까지, 사람을 향한 여정’을 부제로 한 이번 사업은 예술과 교육의 매개자로서 지역문화 현장을 이끌 인재를 발굴하고 성장시키기 위한 체계적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기능교육을 넘어 기획력과 현장 실천역량을 겸비한 예술교육가를 양성함으로써, 충남형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조성을 도모한다. 이번 교육은 문화예술교육 기획과 운영에 관심 있는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신규 문화예술교육단체 관계자, 관련 전공자, 졸업 예정자, 예비 문화예술교육가에게 적합한 과정으로 실천형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문을 활짝 열어놓았다. ‘예술교육가, 피어나다’는 △보통과정△심화과정△실습과정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단계별로 전문적이 교육 콘텐츠와 멘토링을 제공한다. ·보통과정 : 충청남도 온라인 온통배움터 플랫폼에서 누구나 수강 가능한 온라인 e-러닝 과정으로 개설된다. ‘연구-기획-실행’ 세 영역을 중심으로 총 12회 강의가 구성된다. ·심화과정 : 보통과정을 수료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3회의 심화문화예술교육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며 문화예술교육 기획안을 제출한 신청자 중 전문가 평가를 거쳐 10명을 선발해 워크숍과 전문 멘토링을 연계 운영한다. 이 과정에서는 실전 중심의 기획 역량을 강화하며 이후 실습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실습과정 : 선발된 참여자들은 자신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충남 지역에서 파일럿 실습 형태로 운영하며 1인당 최대 180만원 이내 실습비가 충남문화관광재단으로부터 전액 지원된다. 문화예술기획 및 교육 분야 전문가 3인이 멘토단으로 참여해 각 과정에 동행한다. ·임재춘 ·최선영 ·홍혜전 멘토단은 단계별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지도와 현장감 있는 피드백을 제공해, 단순한 강의가 아닌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실현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이 교육과정이 지역에서 활약할 예술교육가를 키우는 것을 넘어, 더 많은 도민이 다양하고 질 높은 문화예술교육을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충남 전역의 문화예술교육을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는 사람을 키우는 여정이자, 도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실천적 시작”이라며 “새로운 예술교육가들이 지역 현장에 신선한 활기를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윤선 기자충남콘텐츠진흥원, 피지컬AI 분야 창업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Ytv영상스토리]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오는 8월 5일 천안에서 개최되는 ‘2025 월드 로보 페스타’의 주요 프로그램으로‘피지컬AI 스타트업 IR 경진대회’ 와 ‘피지컬AI 대학생 창업 경진대회’를 동시 개최하며 이에 참여할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로봇,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드론, 디지털 헬스케어 등 피지컬 AI 분야의 혁신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과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이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피지털 AI 스타트업 IR 경진대회’는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MVP을 보유하고 현장 시연이 가능한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12개팀은 오는 8월 5일 상명대학교 한누리관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서 벤처캐피털 및 액셀러레이터 대상 IR 피칭을 진행하게 된다. 본선 평가 상위 8개팀에게는 △1:1 투자상담회 △ 충남권 딥테크 TIPS 추천 우선 검토 △천안 복합형 스타트업파트 입주 가점부여 등 직·간접적인 투자연계 혜택이 제공된다. 같은 기간 모집되는 ‘피지컬 AI 대학 창업 경진대회’는 전국의 대학생, 대학원생, 휴학생 및 만 39세 이하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피지컬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청년 창업의 실질적 도약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사전 평가를 통해 선발된 12개팀이 8월 6일 상명대학교 한누리관에서 본선 무대를 치르게 된다. 총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최우수팀에게는 충청남도지사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이번 두 대회를 통해 피지컬 AI 분야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충남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오는 7월 18일 오후 4시까지이며 구글폼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정윤선 기자야구장에 피어난 ‘충남의 미래’…김태흠 지사, 도립대 응원 시구 [Ytv영상스토리] 충남도립대학교는 2026학년도 우수 신입생 유치와 ‘충남방문의 해’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10일 한화이글스 홈구장에서 ‘충남도립대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와 충남도립대학교가 공동으로 연계해 마련한 대규모 스포츠 홍보행사로 야구팬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자연스럽게 대학과 충남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단연 김태흠 도지사의 시구였다. 한화이글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 시작 전, 김태흠 지사는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통해 충남도의 열정과 대학의 비전을 함께 전달했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도립대학교는 우리 지역의 공립대학으로 청년 인재 양성과 지역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지역을 살리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장 주변에는 대학 홍보 부스가 운영됐고 관람객들에게 부채와 리플렛, 홍보 물품 등이 배포되며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경기 중 클리닝 타임에는 충남도립대 홍보 영상이 전광판에 상영됐으며 재치 있는 퀴즈 이벤트도 진행돼 관람객의 참여 열기를 더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무상교육’, ‘공직 배출 명문’,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강점을 앞세워 우수한 지역 인재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교직원, 홍보대사, 학생 등 200여명이 함께하며 캠퍼스와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양노열 기획홍보처장은 “학령인구 감소라는 위기 속에서 대학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며 “오늘처럼 문화 콘텐츠와 연계한 창의적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충남도립대의 매력을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정윤선 기자서산시, 폭염 대비 취약계층 집중 예찰 시행 [Ytv영상스토리] 충남 서산시가 폭염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한 집중 예찰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예찰은 사례관리 대상자, 고독사 위험군, 주거 취약 위기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산시 직원과 사례 관리사 등이 한 조를 이뤄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안전 관리를 당부할 방침이다. 또한,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방문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하는 한편 폭염 구호키트, 인견 평상복 등 안전용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1호 광장과 부춘산 공원, 중앙호수공원, 서산공용버스터미널 등 노숙 위험지역에 대한 상시 순찰도 진행된다. 한편 이완섭 서산시장은 11일 인지면에 거주하는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안전용품을 전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한 예찰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시민께서도 따뜻한 관심으로 어려운 이웃, 내 주변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충남역사문화연구원, 내포 농업사 등 9편 담은 충청학과 충청문화 제38집 선보여 [Ytv영상스토리]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충청학과 충청문화’ 제38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2002년 창간된 ‘충청학과 충청문화’는 20여 년간 350편 이상의 연구논문을 꾸준히 소개해온 충청권 대표 전문 학술지다. 이번 제38집은 연구논문 8편과 자료소개 1편으로 구성됐다. 특히 김민석 충남대 충청문화연구소 연구교수의 ‘근현대 내포 지역 농업사 연구를 위한 시론’은 일제 강점기 이후 내포 지역 농업의 변화를 산미증식 계획, 소작쟁의, 농지개혁, 새마을운동 등 주요 주제별로 조망한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 밖에도 김성곤, 권윤미‘공주 수촌리 Ⅱ지점 8호분 출토 누금형 금제이식의 재료적 특성 및 제작기법’, 오세인‘예산산성 출토 백제 기와 연구’, 김종수‘17~19세기 청풍 무암·무림사의 영건과 제천 신륵사’, 한상우‘평택군수 오횡묵의 철도 경험: 근대성과 전근대성의 공존과 절합’, 허종‘일제강점기-해방정국기 愼杓晟의 독립운동과 국가건설운동’, 김효진‘단양 화길옹주 태실의 문화유산적 가치와 보존 관리 방안’, 김주호 ‘역사인물가옥의 지속가능한 관광 활용 방안 연구-유진산 가옥 사례를 중심으로-’ 가 수록됐다. 또한 오카야마 젠이치로 전 천리대학교 교수의 ‘일본 天理圖書館 소장 한국 문화유산’ 이 자료 소개란에 실려 해외 소재 한국 문화유산의 현황을 소개한다. 충청학과 충청문화는 2023년 한국연구재단의 등재학술지로 선정된 이후 학문적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연구원은‘충청학 학술연구지원 사업’을 통해 우수 논문을 유치하고 역량 있는 연구자를 편집위원으로 선임해 엄정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구윤리 규정 제정 등 학술지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에도 힘써 왔다. 김낙중 원장은 “등재학술지로 자리매김한 ‘충청학과 충청문화’ 가 충청 지역 최고 전문 학술지로 도약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충청학 연구를 적극 지원하고 우수 논문을 소개해 학술지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윤선 기자보령시, 신재생에너지 산업 선진지 견학 실시 [Ytv영상스토리] 보령시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에너지전문가 양성교육에 참여한 보령시 공무원 40명과 김동일 보령시장이 함께 참여해 전라남도 신안군과 해남군 일원의 주요 신재생에너지 현장을 방문했다. 신재생에너지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에너지 정책에 대한 실무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고 보령시가 추진 중인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정책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방문지는 △신안 자은도에 위치한 신안그린에너지 육상풍력단지 △국내 대표 해상풍력 사업지인 전남해상풍력 1단지 △해남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 등이다. 각 현장에서는 관계자의 설명과 질의응답, 정책 적용 사례 공유 등이 함께 진행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은 공무원이 직접 신재생에너지 산업 현장을 보고 배우며 보령형 에너지전환 정책을 더욱 실효성 있게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에너지도시 보령을 만드는 데 공직자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보령시는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9회에 걸쳐 희망자를 대상으로 에너지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핵심 인력 양성과 지역 특성에 맞는 에너지 신산업 발굴을 위한 에너지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정윤선 기자‘꿈을 현실로’ 논산의 변화 … 혁신을 통해 시민 감동시대를 열다 [Ytv영상스토리] 논산이 달라졌다. 2022년 7월, 백성현 논산시장이 취임한 이후 1,000일 동안 논산은 논산이라 가능하고 논산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함으로 변화했다. 지방소멸, 농촌쇠퇴, 인구 감소 등 수많은 도시가 위기를 이야기할 때, 논산은 해결을 이야기했다. 올 6월 출범한 이재명 대통령이 “K-방산에 안보와 일자리가 있다”며 대한민국을 국방산업 분야의 4대 강국으로 만들겠다고 밝힌 가운데, 논산시는 민선8기 이후 3년간 이러한 국가 전략보다 한발 앞서 국방산업 육성을 추진해 K-방산의 선도주자로 우뚝서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배경에는 논산시가 지닌 정체성을 논산시만의 강점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체계적으로 달려온 논산시의 시정철학이 있었다. 민선8기 논산시정의 키워드는 ‘4+1 행정’ 이다. 국방친화도시라는 논산만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시정 기조인 4+1 행정은 시민, 기업, 교육, 행정 그리고 논산을 대표하는 이미지인 군이라는 5가지 요소들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노린다. 시민의 생각을 담은 시정 디자인, 기업과 상생하는 경제성장, 교육의 변화를 통한 글로벌 인재 육성, 행정 혁신을 통한 문제 해결, 여기에 풍부한 국방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는 4+1 행정은 시정 철학을 넘어 논산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드는 ‘법칙’ 으로 발전하고 있다. 한때 논산시는 육군훈련소와 육군항공학교, 인근에는 3군 본부 등 풍부한 국방자원을 가지고도 이를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승화시키지 못했고 일각에서는 이런 국방자원을 ‘지역 발전의 장애물’로 매도하며 공격하기도 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의 취임 이후, 미국 최고의 국방 도시 헌츠빌을 모델 삼아 ‘논산을 대한민국의 헌츠빌’로 만들겠다는 프로젝트를 발표했지만, 성공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는 그치지 않았다. 그러나 백성현 시장은 “대한민국에서 논산이 국방 도시라고 말할 때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뚝심 있게 사업을 밀고 나갔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취업-주거-결혼-출산-돌봄-교육-문화로 이어지는 단계별 인구소멸 대응 정책의 첫 시작이고 국방산업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믿음이 있기에 가능했다. 이런 백성현 논산시장의 추진력은 지난해 1월 전국 최초의 국방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이란 성과를 일구어냈고 최근에는 산단 조성 관련 토지 보상 협의를 2025년 7월부터 계획보다 1년 4개월 앞당겨 시작하면서 변화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지난해 기회 발전 특구 지정에 힘입어 현재에는 6개의 방산·군수 관련 기업이 총 1,447억원 규모의 투자를 준비하는 등 실질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국방 산업도시로의 발전 기반을 만든 논산시는 앞으로 3백억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국방 국가산단 기반 시설 및 전력 지원체계'를 구축해 입주 기업의 안정적인 생산활동을 돕고 내년에는 '방산 혁신클러스터' 지정을 통해 국방 미래 기술연구센터 2단계 사업을 위한 부지 조성에 나서며 완벽한 국방 산업도시로의 탈바꿈을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 기존에 지정된 26만 평 규모의 국방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해 74만 평 규모의 일반산업단지를 합친 총 100만 평 규모의 국방군수산업 특화단지를 구축하는 한편 입주 기업에 원활한 전기 공급을 위한 연무변전소 및 관련 송전선로 역시 2028년까지 설치를 완료해 전방위적 입주 기업 지원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민선 8기 논산의 3년은 K-국방을 선도하는 국방산업도시로 변신하는 동시에, 전통적 농업 경영을 뛰어넘는 혁신 농업도시로 발전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논산시는 전국에 명성을 떨치는 딸기를 필두로 상월 고구마, 양촌 곶감과 꽃상추 등 명품 농산물로 유명한 농업도시였다. 하지만 ‘땀 흘려 일한 만큼 풍년이 찾아온다’라는 노동력 위주의 전통적 농업은 농업 인구의 고령화와 청년 인구 유출로 한계를 맞이하고 있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농업의 산업화, 효율적 경영을 추진했다. 생산비 절감을 위해 해외 우호협력도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외국인 인력을 유치하는 한편 딸기 LED 단동형 다단재배시설 등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선진 기술을 적극 도입하기도 했다. 논산시의 유통정책을 총괄하고 시장 개척에 앞장설 농산물유통지원센터를 신설하고 관내 소비 증진·국내 유통망 다변화·우수 농산물의 세계화라는 농업수익 3원칙을 통해 논산시의 농산물 유통정책이 지향해야 할 길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판로 개척을 이어갔다. 논산시의 농산물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육군병장몰을 신설해 소매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동시에 삼성웰스토리, 신세계푸드, SPC그룹, 성심당 등 식품산업 분야의 대기업들이 다수 참여하는 K-Food 구매상담회를 개최하고 60억원에 달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다각도에서 국내 시장을 공략했다. 해외시장 역시 백성현 논산시장의 눈을 피할 수 없었다. 베트남과 태국에 대규모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에는 아시아한상총연합회 창립 이후 국내 지자체 최초로 논산시에서 아시아한상대회를 개최하며 대규모 수출계약 소식과 함께 해외시장에 논산시의 이름을 알렸다. 이러한 백성현 논산시장의 노력은 세계 어디에도 없는 ‘2027년 세계 딸기 산업 엑스포’로 이어진다. 논산 딸기 엑스포의 시작은 민선 8기 출범 당시 포화 상태에 이른 국내 딸기 시장의 한계를 극복할 획기적인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절박함 속에 백성현 논산시장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이런 아이디어가 처음부터 환영받았던 것은 아니다. 논산과 같은 소도시에서 엑스포를 개최하겠다는 과감한 결정을 내린 지도자가 없었던 이유도 있었지만, 과연 논산 딸기가 세계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느냐에 대한 불안감이 컸기 때문이다. 그러나 백성현 시장의 강력한 의지로 2024년 태국 방콕에서 열린 ‘논산 농식품 해외박람회’는 딸기 엑스포 성공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고 올해 열린 2025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논산 농식품 해외박람회가 상상치 못한 대성공을 거두면서 엑스포 성공에 대한 불안은 성공 확신으로 바뀌게 됐다. 논산시가 야심 차게 추진한 논산 딸기 엑스포는 지난 3월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심사 대상으로 최종 확정됐고 올 7월 중앙정부의 재정지원 규모가 결정되면 오는 2027년 논산에는 관람객 수 154만명에 3,698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함께 1,542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라는 황금알을 낳는 큰 시장이 열리게 된다. 논산 딸기 엑스포는 국제 무대에 논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 지역의 대표 작물 딸기가 대한민국 최고를 넘어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아 논산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산물의 판로를 개척하는 시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논산 딸기 엑스포로 대표되는 논산 농산물 세계화 전략은 지난 2023년부터 해외박람회, 아시아 한상대회, K-푸드 구매상담회 등을 연이어 개최하고 해외 바이어와의 인적 네트워크를 탄탄하게 구축해 농산물 수출의 새로운 활로를 열며 가능성을 수차례 검증받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산업-농업-관광이 함께 어우러져 삼두마차를 이뤘을 때 논산의 변화가 시작된다고 말했다. 지난 3년은 탑정호라는 천혜의 자원을 최대의 가치로 끌어올리며 지속 가능한 관광 도시로의 탈바꿈하는 시간이었다. 취임과 동시에 탑정호 복합 문화 휴양단지 조성이란 숙제를 안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기존에 추진해 오던 탑정호 개발 계획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했고 결국 기본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난제를 풀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백성현 시장이 시작한 탑정호 개발의 첫 단추는 저수지 주변의 산림보호구역 해제였다. 산림보호구역으로 인한 사업부지 확보 문제는 탑정호에 대한 민간 투자를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이었다. 원인을 찾았으니 이제 해결을 위해 뛰는 일만이 남았다. 논산시는 산림청 등 관련 부처를 드나들며 탑정호 개발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했고 단 1년 만에 탑정호 인근의 산림보호구역 문제를 해결하는 쾌거를 거뒀다. 산림보호구역 해제라는 성과 이후 탑정호 개발사업은 순풍에 돛 단 듯 거침없이 이어져 400실 콘도를 포함한 중부권 최대 규모 워터파크, 컨벤션센터 등 3,100억원 규모의 민간 투자 유치가 눈앞에 있다. 논산시의 투자도 계속된다. 올해 6월에 물빛복합문화센터가 개관했고 산노리 자연 문화 예술촌과 순환 둘레길, 물빛정원 조성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렇게 탑정호는 스쳐가는 관광지에서 체류형 관광지로 변화하고 있다. 논산의 체류형 관광지 개발사업은 탑정호에만 그치지 않는다. 근대 문화 역사 도시 강경에 세계적인 스테인드글라스의 거장인 ‘김인중 예술보금자리 조성’ 사업의 국비 조성이 확정됐고 관촉사 인근에는 ‘천년고찰 길’ 조성이 확정됐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무대인 연무 선샤인랜드는 K-드라마 열풍의 성지를 목표로 확장을 진행하며 볼거리와 체험이 더해진 테마형 관광명소로의 업그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 민선 8기 논산시의 변화는 관광과 산업 분야의 괄목한 성장에만 그치지 않고 수십 년간의 이어진 각종 현안에 대한 답을 찾아내는 시간이기도 했다. 광석양돈단지의 악취 문제가 대표적인 사례이다. 1993년에 정부 주도로 논산시 광석면에 양돈단지가 조성된 후,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가 광석면을 넘어 다수의 아파트가 위치한 논산시 일대를 괴롭혔다. 악취로 인한 주거환경 파괴는 논산의 인구소멸을 가속하는 심각한 문제였지만, 지난 30여 년 동안 누구도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광석양돈단지 악취 문제 해결 방식을 위해 기존과 정반대의 방식으로 접근했다. 중앙정부의 지침에 맞춰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아닌 지방정부가 새로운 기준을 중앙정부에 제시해 중앙정부가 수용토록 하는 역발상이었다. 논산시는 중앙정부에 총사업비 688억 규모의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제시했고 중앙정부가 논산시의 제안을 전격 수용하면서 스마트 축산단지 기반 조성 및 교육관제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36억원을 확보했다. 뒤이어 국비 122억원을 포함한 총 244억원 규모의 ‘공동 자원화시설’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가축분뇨를 바이오에너지로 전환하는 자원순환형 친환경 에너지화 시설을 완성하게 된다. 논산시는 현안 해결을 넘어 시민 삶의 품격을 높이고 건강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중장기 사업들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논산천 생활스포츠파크 조성, 논산 복합 문화 체육센터, 다목적 체육공원 조성 등으로 도심 속 건강 거점을 만들고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을 통해 도심과 먼 면 지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원도심 전신주 지중화 사업, 논산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지산동 회전교차로 조성 등으로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논산시는 그동안 시민이 필요로 한 일들을 찾아 먼저 움직여 왔다. ‘이미 하고 있다’라는 말은 논산시가 행정의 방향을 시민 중심으로 바꾸고 지역의 미래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는 증거다.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논산시는 그간의 초석 위에 완성도를 더해간다는 목표다. 민선 8기 백성현 논산시장이 출범과 함께 내건 슬로건은 ‘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였고 지난 3년은 1,000일은 구호를 현실로 변화시키는 새로운 경험을 가능케 한 소중한 시간이었다. 눈앞의 민원뿐만이 아니라 논산 백 년 미래까지 빈틈없이 살펴 국방산업을 중심으로 중장기적 미래 비전을 수립한 것은 물론 농업, 관광,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도약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논산은 변화를 발판 삼아 상상은 현실로 만들고 희망을 결실로 맺어가는 대한민국 제일의 모범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이는 ‘오로지 논산과 논산 시민’을 위한 일에만 모든 열정을 쏟는 민선 8기 백성현 호의 진정성을 담은 행정과 단 하루도 허투루 보내지 않는 부지런함의 결과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이 시민들에게 자신 있게 하는 말이 있다. ‘한다’ 가 아닌 ‘이미 하고 있다’라는 말이다. 이는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일 논산에 꼭 필요한 사업들을 기다림 없이 추진해 온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행정, 그리고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현장 중심 행정의 의지를 보여주는 말이기도 하다. ‘진심은 통한다’라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믿음처럼, 논산의 변화는 나날이 그 모습을 달리하며 우리가 상상했던 그 이상의 것을 오늘도 성취해 나가고 있다.
정윤선 기자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Ytv영상스토리] 논산시는 지난 7월 6일 故 김영중의 자녀 김명희 씨가 고인의 뜻을 기려 논산시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故 김영중 님은 논산시 연무읍 양지1리에서 평생 농사일을 매진하며 마을 총무로서 마을 살림살이를 살피는 등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공동체를 위해 솔선수범한 인물이다. 故 김영중 님이16살 때부터 삶의 순간순간을 빠짐없이 기록해온 일기장에는 “어느 정도 삶이 안정되면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는 그의 바람이 담겨 있었다. 지난 4월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김영중 님의 소중한 뜻은 자녀 김명희 씨가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어 본인의 상속분 일부를 故 김영중 님의 명의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면서 이어졌다. 김명희 씨는 “초등학교만 졸업하고 학업을 중단하신 아버지께서는, 늘 배우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셨다”며 “갑작스러운 사고로 아버지를 떠나보내고 나서 그 유지를 어떻게든 실현해드리고 싶었다 아버지의 마지막 바람을 이루게 되어 감사하고 그 뜻이 지역 후배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고인의 삶과 마음이 담긴 장학금이 우리 논산시장학회에 전해졌다는 사실이 너무도 특별하고 깊은 울림으로 다가온다 아버지의 마지막 마음을 잊지 않고 실천해 주신 유가족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 소중한 기탁금은 고인의 뜻을 기리며 지역 인재들에게 귀하게 전달하겠다 이처럼 마음이 담긴 나눔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드는 힘”이라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