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서산시, 제71회 현충일 맞아 국립대전현충원 찾아 봉사활동 실시 (서산시 제공) [Ytv영상스토리] 서산시는 지난 1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제71회 현충일 계기 묘소 앞 태극기 꽂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서산시 한명동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한 사회복지과 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봉사활동에 앞서 국립대전현충원 현충탑을 방문해 헌화 및 참배를 하며 순국선열에 대한 예를 갖췄다.이어 현충원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사전교육과 안전교육 실시한 후, 묘역 일대에 태극기를 직접 꽂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참가자들은 묘소 하나하나에 태극기를 정성껏 꽂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한명동 복지문화국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보훈 활동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모종중학교, ‘2026 교권보호·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성황리 개최 (아산교육지원청 제공) [Ytv영상스토리] 충남 아산의 모종중학교가 지난 5월 20일 아침,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과 상호 존중의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모종중학교운영 위원회가 주최한 ‘2026학년도 약물오남용 예방·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보호 캠페인’은 이른 아침인 오전 7시 50분부터 본교 등굣길 전면에서 열정 가득한 분위기 속에 펼쳐졌다.이번 캠페인은 2026학년도 모종중학교운영 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올해 첫 번째 연합 캠페인으로 모종중학교 교장선생님의 적극적인 지지 아래 개최되어 그 의미가 더욱 남달랐다.학생·보호자·교사가 함께 웃는 ‘명품 학교’향해 뛴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청소년 약물오남용 문제와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동시에, 교사와 학생이 서로 존중하는 ‘교육활동 보호’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른 아침부터 학교운영 위원회 위원들과 보호자들은 직접 등굣길에 나서 따뜻한 격려의 인사와 메시지를 전달하며 등교하는 학생들과 친밀하게 소통했다.활기찬 목소리로 구호를 외치는 전경은 등굣길에 나선 학생들에게 큰 에너지를 불어넣었다.올해 학교운영 협의회 사무이사를 맡아 이번 행사를 총괄한 담당자는 “학교운영 협의회장님, 그리고 교장선생님과 뜻을 모아 모종중학교에서 2026년의 첫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깊은 감사의 소회를 밝혔다.학교 관계자 역시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모종중학교가 더욱 안전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명품 학교로 확고히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아산시 드림스타트, ‘드림하이 페스티벌’에서 홍보 활동 펼쳐 [Ytv영상스토리] 아산시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신정호 정원에서 열린 ‘드림하이 페스티벌’에서 ‘드림스타트 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부스에서는 나비 모양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즐겁게 소통하며 홍보물을 배부해 시민들에게 드림스타트 사업을 알렸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산시의 핵심 아동복지사업으로 이번 현장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사업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드림스타트는 아동 한 명, 한 명의 꿈과 권리를 소중히 여기며 그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에서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한 명도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산시는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드림 스타트 사업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윤선 기자태안군, 7일 이원면서 올해 첫 모내기 시작 [Ytv영상스토리] 태안지역에서 올해 첫 모내기가 시작됐다. 태안군은 지난 7일 이원면 포지리 12.7ha 면적의 논에서 태안지역 첫 모내기가 시작됨에 따라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가 현장을 찾아 지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태안지역에서는 지난해 기준 8464ha 면적에서 벼를 재배하고 있으며 군에 따르면 올해의 경우 비가 충분히 내리고 저수율도 높아 모내기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됐다. 군은 심한 일교차 등의 사유로 모내기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대해서는 모 수급 알선창구 이용을 안내하고 이앙 실패 농가에 대해서는 예비묘를 공급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번기를 앞두고 지역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세심히 신경쓸 것”이라며 “지역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Ytv영상스토리] 충남소방본부는 최근 5년간 발생한 화재 통계 분석을 바탕으로 5월 중 화재 예방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8일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5월에 발생한 화재는 819건으로 전체 화재 발생 건의 8.1%를 차지했고 인명 피해는 사망자 4명, 부상자 28명 등 총 32명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343건으로 전체의 41.9%에 달했으며 구체적으로 담배꽁초 투기 38.2%, 불씨 등 화원 방치 14.9%, 쓰레기 소각 14.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 장소는 주택이 가장 많은 21.7%를 차지했으며 자동차가 16.6%, 야외·도로가 13.6%로 뒤를 이었다. 특히 지난해 도내 자동차 화재는 5월에만 31건 발생해 연중 가장 많았다. 이에 소방본부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에 주의할 것과 함께 이달부터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자동차 화재가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초기 화재 대응을 위한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강조했다. 성호선 소방본부장은 “최근 5년간 부주의가 가장 높은 화재 원인을 차지하는 만큼 주택 주변에서의 쓰레기 소각, 아궁이 숯 등 화원 방치, 담배꽁초 투기를 하지 않아야 할 것”이라며 “자동차 운행이 많아지는 5월 행락철에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는 등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부탁했다.
정윤선 기자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Ytv영상스토리] 아산시가 ‘2025~2026년 아산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오는 6월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징수 전담반을 운영하고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 △관허사업 제한 △부동산 공매 △매출채권 압류·추심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체납액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자동차세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차량 압류 등 강력한 행정제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광섭 징수과장은 “지방세는 시의 핵심 재원으로 안정적인 세수 확보와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성실한 납부를 독려했다. 한편 지방세 납부는 ARS 납부, 스마트폰 앱, 가상계좌, 인터넷 사이트, CD/ATM기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정윤선 기자“충남 사회조사 적극 참여해주세요” [Ytv영상스토리] 충남도는 9일부터 6월 4일까지 도내 1만 5000가구를 대상으로 ‘2025 충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2012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회조사는 사회적 구조변화와 시대적 관심사를 파악해 도민 삶의 질을 측정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 결과는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항목은 △가구와 가족 △교육 △건강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환경 △안전 △여가와 문화 △사회통합 △도정 특성 11개 영역 49개 도 공통 항목과 시군별 5-10개 특성 항목으로 구성했다.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가구방문 면접조사와 인터넷 조사 중 선호하는 방식을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인터넷 조사를 원하는 가구는 오는 20일까지 조사원이나 시군 통계상황실을 통해 나라통계시스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전승현 도 AI데이터정책관은 “충남 사회조사는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정책 수립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는 중요한 조사”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가 충남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Ytv영상스토리] 아산시가 ‘2025~2026년 충남·아산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재정적 지원을 위한 세수 확충을 위해 과태료 체납액 납부 독려를 추진한다. 2025년 5월까지 아산시 과년도 세외수입 체납 건수는 33,000여 건으로 체납액은 115억원에 달한다. 이 중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이 96%를 차지하며 주로 자동차의무보험 미가입과 자동차 정기검사 미시행 등의 이유로 발생했다. 이에 시는 8일 올해 세 번째 과태료 체납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올해부터는 발송 횟수를 기존 연 4회에서 연 6회로 확대해 체납자에게 지속적으로 납부를 안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기적인 전화와 문자메시지 통해 납부를 유도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와 안내를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건전한 세금 납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강력한 조치를 이어나갈 방침”이라며 “충분한 납부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고의 체납자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예정이오니, 각종 행정처분으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조속한 납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과태료는 가상계좌 이체, 현금자동입출금기, 온라인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일시 납부가 어려운 경우, 분납 상담도 가능하다. 자세한 안내는 아산시청 징수과 과태료체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윤선 기자아산시, ‘큰 글씨 고지서’ 와 챗봇 QR 도입 [Ytv영상스토리] 아산시가 시민들이 보다 쉽게 지방세 고지서를 이해할 수 있도록 5월 수시분 고지서부터 ‘큰 글씨 고지서’를 본격 도입한다. 기존의 고지서는 많은 내용이 작은 글자로 담겨 있어 고령층이나 시력이 불편한 시민들이 내용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시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자 △세액 △납부기한 △가상계좌 △전자납부번호 등 주요 내용의 글자 크기를 확대하고 굵은 글씨와 색상으로 강조해 누구나 한눈에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큰 글씨 고지서’를 제작했다. 또한, ‘지방세 간편 상담 챗봇 QR코드’를 삽입해 상황별 지방세 상담과 세목별 기본적인 문의를 빠르고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시정 홍보를 위해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 슬로건도 배치했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납세자들에게 다양한 납세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신뢰받는 세무 행정 구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충남도청사전경(사진=충남도) [Ytv영상스토리] 충남도는 충청남도 무형유산 신규 종목 지정을 위해 다음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보유자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오랜 세대에 걸쳐 전승돼 온 무형유산 중 도의 역사성과 정체성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기·예능 종목을 도 무형유산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7개 종목을 지정했다. 지정 대상은 △불화장 △각자장으로 일정한 자격 요건과 기량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도는 공모를 통해 실력 있는 무형유산 보유자를 모집하고 공정성과 객관성을 바탕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보유자 공모 신청자에 대해서는 전문가로 구성한 조사단이 사전 조사와 기량 심사를 하고 사전 조사 후 도 무형유산위원회 검토를 거쳐 보유자 인정 대상자에 대한 인정 예고를 진행할 예정이며 최종 심의에서 인정받으면 도 무형유산 보유자가 된다. 종목별 신청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 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도 무형유산 지정의 타당성이 있는 종목 보유자를 공정하게 모집하고자 공모를 진행한다”며 “도는 앞으로도 우리 무형유산을 보전하고 미래세대로 계승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청양 까치내 등 마을·골짜기 지명 결정 [Ytv영상스토리] 충남도는 최근 ‘2025년 제1회 충청남도 지명위원회’를 열고 마을·산·골짜기 등 도내 지명을 제정·변경했다고 8일 밝혔다. 지명은 산, 하천, 호수 등 자연적으로 형성된 지형이나 교량, 터널, 교차로 등 지물 또는 지역에 부여하는 이름을 말한다. 이번에 제정하거나 변경한 지명은 도의 전수조사에서 일본식 표기가 의심되거나 고시되지 않아 정비가 필요하다고 분류된 건이다. 심의 결과, 제정 지명 355건과 변경 지명 7건 등 총 362건을 의결했다. ‘산사골’과 ‘음지뜸’ 등 금산 지역 26건과 ‘화림저수지’, ‘덕매산’ 등 부여 지역 29건 제정을 의결했다. 또 청양 지역의 ‘물래재고개’, ‘칠갑저수지’ 등 300건의 지명을 제정했다. 아울러 ‘석우’를 ‘돌모루’로 ‘까치네’를 ‘까치내’로 변경하는 등 7건의 지명을 바로잡았다. 이번 심의·의결한 지명은 국토교통부 장관에 보고하며 국토부가 관보에 고시하면 ‘국토정보맵’ 이나 ‘카카오맵’ 등 각종 지도와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등재돼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된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사람에게도 고유한 이름이 있듯 모든 지역이나 사물에도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고유 명칭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우리 조상의 지혜와 삶이 녹아있는 지명을 찾아내 이름을 붙이고 후손 세대까지 전파될 수 있도록 지명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점박이물범 봄이와 양양이의 ‘이별’ [Ytv영상스토리] 충남 서산·태안 가로림만에서 함께 바다로 돌아간 점박이물범 ‘봄’ 이와 ‘양양’ 이는 방류 직후 헤어져 제 갈 길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도에 따르면,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는 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구조해 지난해 10월 가로림만에 방류한 봄이와 양양이를 위성으로 추적했다. 이 결과, 두 점박이물범은 방류 후 가로림만을 떠나 각각 북쪽과 서쪽으로 향했다. 수컷 봄이는 방류 다음 날 태안군 소원면 모항리 인근을 거쳐 10월 25일 태안 먼바다까지 진출했다. 이어 10월 26일 백령도 인근을 지나 10월 27일 북방한계선 북쪽에서 포착된 봄이는 11월 15일 평북 신의주 인근에 도착했다. 11월 17일에는 남하를 시작해 백령도와 강화도, 경기도 앞바다, 가로림만 인근 등을 거쳐 12월 16일 만리포해수욕장 인근에서 신호를 드러냈다. 다시 북쪽으로 머리를 돌린 봄이는 경기·인천 앞바다를 거쳐 신의주 인근에 서식하다 지난 3월 17일 위성 신호가 끊어졌다. 암컷 양양이는 방류 이틀 후인 10월 18일 경기 제부도 인근까지 갔다 다음날인 10월 19일 인천 덕적도와 가덕도 인근으로 내려왔으며 10월 20일 태안과 가덕도 중간 지점에서 신호가 두절됐다. 신호가 끊긴 것은 두 점박이물범에 부착한 위성 추적 장치의 배터리 수명이 다했거나, 이동 또는 먹이활동 과정 중 손상 때문인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도 관계자는 “위성 추적 내용으로 볼 때 봄이와 양양이는 모두 건강하게 바다를 누볐던 것으로 보이고 두 개체의 동선이 갈린 것은 서로 다른 무리를 선택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며 “이번 위성 추적 자료는 점박이물범 생태 연구의 중요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점박이물범이 회유성 동물인 데다, 북한 해역으로 떠난 봄이가 가로림만에 돌아왔다 다시 북쪽으로 향한 점 등으로 볼 때, 올 봄 봄이와 양양이가 가로림만에서 재회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봄이는 2023년 3월 31일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 해안가 구조물 위에서 심한 탈수 상태로 발견돼 경포아쿠아리움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했다. 양양이는 지난해 3월 22일 강원도 양양군 물치항 인근 해안가에서 기력 저하로 표류하던 것을 구조, 서울대공원으로 옮겼다. 두 점박이물범은 지난해 4월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고래생태체험관으로 연이어 옮겨져 활어 사냥 등 자연 적응 훈련을 받으며 합사됐으며 자연 방류 적합 판정을 받아 최적 서식지로 평가받은 가로림만 품으로 들어가게 됐다. 점박이물범은 식육목 물범과에 속하는 포유류로 천연기념물 제331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해양보호생물 등으로 지정돼 있다. 가로림만 점박이물범은 2021년 고래연구소 조사에서 최대 12개체까지 확인된 바 있다. 가로림만은 1만 5985㏊의 면적에 해안선 길이는 162㎞, 갯벌 면적은 8000㏊에 달하며 해역에는 4개 유인도서와 48개 무인도서가 있다. 도는 세계 5대 갯벌인 서남해안 갯벌에 포함되며 국내 최초·최대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을 자연과 인간, 바다와 생명이 어우러진 명품 생태 공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는 지난해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에 대한 재추진 동력 등을 마련하기 위해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이 계획은 ‘바다와 생명이 모두 건강해지는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을 비전으로 해양 생태계의 △체계적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등을 기본 방향으로 잡고 있다. 세부 사업으로는 △해양 생태계 모니터링 △갯벌 생태계 복원 △연안 오염원 저감 △담수호 생태 복원 △가로림만 생태탐방로 △생태 탐방 뱃길 △가로림만 아카데미 △서해 갯벌 생태공원 △점박이물범 관찰관 등이 있으며 총 사업 예산은 4431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윤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