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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덩굴마름병 예방적 방제 필수 (충청남도 제공) [Ytv영상스토리]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7일 멜론 재배 농가에 덩굴마름병 예찰 및 예방적 방제법을 안내했다.멜론 덩굴마름병은 지제부와 줄기, 잎, 잎자루 등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병해이다.지금처럼 낮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일교차가 큰 시기에는 하우스 내 고온다습한 환경이 조성되면서 병원균 확산 위험이 높아진다.예방법은 예찰을 자주 실시하고 이 과정에서 병든 부위 발생 시 즉각적인 등록약제 살포 및 포장환경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병 발생 시 부위별 주요 특징으로는 지제부는 초기에 수침상 병반을 형성한 이후 퇴색되며 그 위에 갈색 또는 검붉은 점액이 나타난다.잎에는 담황색 또는 갈색의 대형 부채꼴 모양 병반이 형성되며 병이 진행되면 잎이 시들고 포기 전체가 말라 죽어 생산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방제는 등록 약제를 활용한 예방적 방제를 실시해야 효과가 높으며 하우스 환기, 적정 온도 유지 등 재배 환경 관리도 중요하다.곁순 제거 등 전정 작업 시에는 상처 부위가 빨리 마를 수 있도록 맑은 날 오전에 실시하고 작업 후에는 등록 약제를 줄기 밑부분까지 충분히 살포해야 한다.권미경 과채연구소 멜론팀장은 “기온 상승기에는 멜론 생육이 활발해지는 만큼 병해 발생 위험도 함께 높아진다”며 “덩굴마름병은 초기 방제가 중요한 만큼, 철저한 예찰과 적기 방제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농가의 적극적인 실천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청남도 도청 [Ytv영상스토리] 충남도는 17일 서산 부석사 경내에서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복원 불상 봉안식을 개최하고 원본과 동일한 성분과 기법으로 제작한 복원 불상을 공개했다.이번에 봉안한 복원 불상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일본 쓰시마 사찰 간논지의 공식 복제 허가와 일본 기업이 제공한 3차원 스캔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작했다.이 과정에서 나가사키현 지정문화재 복제 허가와 국가유산청의 불상 분석자료 협조도 함께 이뤄졌다.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은 고려 후기인 충숙왕 17년 서주 부석사 불자들이 조성한 관음보살상으로 보권도인 계진을 비롯한 승속 32인이 발원에 참여했다.‘모든 중생의 구제와 후세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절제된 미소와 자비로운 시선, 화려하면서도 단아한 조형미를 갖춘 고려 후기 불상의 전형으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원래 서산 부석사 소장으로 알려진이 불상은 고려 말 왜구 약탈 과정에서 일본으로 반출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는 일본 간논지가 소유권을 보유하고 있고 쓰시마박물관에 소장돼 있다.2012년 10월이 불상은 도난 사건으로 국내에 밀반입된 뒤 같은 해 12월 경찰이 절도단을 검거하면서 압수돼 국립문화유산연구원에 보관됐다.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불상 복제·복원을 위해 간논지 측에 허가를 요청하는 공문을 세 차례 발송하고 직접 방문 협의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으나 간논지 측은 “실제 반환 이전에는 복제·복원 논의를 진행할 수 없다”라는 입장을 유지해 협의에 어려움을 겪었다.이 과정에서 2013년 조계종의 점유 이전 금지 가처분 신청과 2016년 부석사의 불상 인도 청구 소송 등 10년에 걸친 법적 공방 끝에 불상의 일본 반환이 결정됐다.이에 2024년 말 부석사 측이 불상을 100일간 부석사에 봉안해 친견법회를 진행한 뒤 일본으로 반환하겠다는 방안을 제안했고 한일 관계자 간 협의를 통해 성사됐다.‘100일 친견법회’는 지난해 1월 24일부터 5월 5일까지 서산 부석사 설법전에서 봉행했으며 전국에서 4만여명의 불자와 시민이 불상을 친견했다.이후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간논지로부터 공식 복제 허가를 받고 일본 오사카에 있는 쿠모노스코퍼레이션으로부터 3D 스캔 데이터를 무상으로 전달받아 수백 년의 세월이 담긴 세부 조각과 표면 질감의 미세한 굴곡까지 정밀하게 복원했다.특히 원본과 동일한 재질로 제작하고자 합금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주조 합금비 설정 자문회의 등을 통해 배합비를 설정하는 데 공을 들였다.또 3D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통 밀랍주조법에 따른 거푸집을 제작하고 전문 조각 장인의 수작업으로 완성도를 높였으며 전통 청동 주조 분야의 장인이 불상 본체를 제작하고 전통 도금 방식인 개금 기법을 적용해 청동 표면에 옻칠한 뒤 순금박을 입혔다.이날 복원 불상 봉안식에는 홍종완 도지사 권한대행과 신필승 서산시장 권한대행, 대한불교조계종 대종사 설정 스님 등 불교계 인사와 장기승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 등 문화유산 전문가,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명종 5타를 시작으로 육법공양, 삼귀의, 반야심경 등 봉안 법회를 진행한 뒤 경과 및 학술 보고 표창 수여, 발원문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도는 이날 복제 허가 결정에 기여한 전 간논지 주지 다나카 셋코 스님과 3D 스캔 데이터를 제공한 나카니와 가즈히데 쿠모노스코퍼레이션 대표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홍 권한대행은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 봉안은 수백 년 기다림의 끝이자 한일 양국의 문화적 신뢰가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산시, 아파트 관련 단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나서 [Ytv영상스토리] 충남 서산시가 아파트 관련 단체와 손을 잡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이번 달부터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와 아파트 엘리베이터 광고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서산시 아파트 연합회, 전국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연합회 충남 서산시 지회, 주택관리사협회 서산지부 등 아파트 관계자에게 협조를 요청하고 지난 8월 29일 서산시 아파트 연합회 임원들과 협의를 진행했다. 시는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 뒤편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보건복지부 상담센터와 관련 부서를 안내하고 엘리베이터 광고를 통해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파트 관계자는 “최근 아파트 거주자 중 고독사, 자살 등 안타까운 뉴스를 보면서 우리 주변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기에 걱정했다 이번 홍보를 통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성환 사회복지과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도움을 주신 아파트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 취약계층에게 신속한 지원과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서산시청사전경(사진=서산시) [Ytv영상스토리] 충남 서산시가 고령자, 시각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이 차별 없이 서산시청 누리집 내 정보를 알 수 있도록 누리집 내 첨부문서에 대한 음성지원 서비스를 도입했다. 시에 따르면 첨부문서 음성지원 서비스는 컴퓨터와 스마트폰에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를 하지 않아도 해당 첨부문서를 바로 열람하거나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게시판 내 첨부문서의 ‘바로보기’ 버튼을 누르면 해당 파일을 별도 받지 않아도 바로 열람할 수 있다. ‘듣기’ 버튼을 누르면 첨부문서 내용이 음성으로 출력되며 청취자는 속도, 문단 등을 조절하며 들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서비스가 시각장애인뿐만 아니라 음성지원이 필요한 난독증,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 오은정 스마트정보과장은 “스마트폰 이용이 높아짐에 따라 정보 취약계층인 시각장애인과 고령의 시민분들이 누리집 이용에 불편을 느끼지 않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시민 누구나 시정 소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서산시, 석림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로 교통사고 예방·교통흐름 개선 [Ytv영상스토리] 충남 서산시는 내년 상반기부터 서산의료원 인근 석림사거리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 사거리 교차로를 회전교차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2차로형 회전교차로를 내년 8월까지 설치한다. 해당 교차로는 매년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장소로 최근 3년간 2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서산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서산의료원 등 관련 기관과 협의를 마치고 회전교차로 설치를 추진한다. 시는 회전교차로 조성 시 우회전 전용차로를 개설해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과속방지턱과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한다. 이외에도 시는 보행자의 야간 식별이 원활할 수 있도록 발광형 교통안전시설과 디자인 조명시설도 설치한다. 행정안전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이 함께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의 효과성을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63%,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28.8% 감소하고 통행시간은 평균 20.8%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사업이 차량 신호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로교통법에 따른 회전교차로 통행방법에 따라 운전자는 회전교차로에 진입하려는 경우 서행하거나 일시정지해야하며 다른 차가 있는 때에는 그 차에 진로를 양보해야 한다. 시는 회전교차로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회전교차로 통행방법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회전교차로 조성 사업 확대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들에게 올바른 통행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정윤선 기자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Ytv영상스토리]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 신임 회장이 내년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리는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의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김 지사는 23일 도청 접견실에서 22대 월드옥타 회장에 취임한 박종범 회장과 주대석 조직관리 부회장, 홍해 차세대 부회장, 김우재 명예회장을 만나 취임을 축하하고 내년 대회 개최 관련 의견을 주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와 타 시도의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숙소 등 편의시설에 대한 세밀한 점검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내 각 시군의 향토음식과 전국의 유명 음식점을 야외 광장에 배치하는 등 성공개최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정성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내년 10월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유럽의 중심 비엔나에서 처음 개최되는데, 케이-컬처와 관련된 충남의 공연단과 중소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도 요청드린다”며 “내년 4월 세계대표자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옥타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확대 및 수출 증대와 국제 행사 개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유치한 이번 대회는 내년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월드옥타 회원과 기업인 등 약 8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행사는 충남의 투자환경 및 주력상품 등을 소개하는 투자유치 설명회 도내 기업과 해외 바이어간 1대 1 매칭 해외 취업설명회 명소 관람 및 문화체험 등이다. 도는 세계 67개국 146개 지회를 보유하며 전세계적 한인네트워크를 구축한 월드옥타의 인적 자본을 활용해 도내 기업을 위한 다각화된 판로 지원책 및 투자유치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1일 월드옥타 제22대 회장으로 취임한 박종범 회장은 오스트리아에서 차량용 부품 제조 및 무역유통 등을 주력으로 하는 영산그룹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정윤선 기자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Ytv영상스토리]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감사원 주관 ‘2023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전국 최초 8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감사원은 매년 중앙행정기관·자치단체 등 전국 218개 실지심사 대상 기관에 대한 감사기관의 활동 능력을 기관의지 기관역량 기관실적 감사활동 감사겅과 사후관리 등 6개 분야 24개 지표로 검증·심사해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도는 내부통제 기관의지 및 기관역량, 감사행정 독립성 확보, 공정한 감사체계 확립, 적극행정 지원 등 공직문화를 바로잡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지속적으로 이끈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와 함께 도민 불편 해소 및 문제 해결형 시군 감사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사전 컨설팅 공공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한 보조금 특정감사 등 다양한 감사 활동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배병철 도 감사위원장은 “올해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도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문제 해결형 감사, 먼저 찾고 개선하는 감사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자체감사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과 감사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박경귀 시장 “트라이-포트 아산항, 아산의 100년 미래 위한 사업” [Ytv영상스토리] 아산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시장 주재로 ‘트라이-포트 아산항 개발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간보고회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항만·물류·해양환경 전문가, 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소속 홍순철·홍성표·신미진 의원, 평택지방해양수산청·충남도청·당진시청·평택시청 등 관계 기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은 아산만의 입지적·상징적 특색을 살린 기본구상을 마련하고 관련 기능 및 규모 등을 검토해 항만개발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역은 ㈜동서엔지니어링이 내년 5월까지 수행하며 총용역비 3억400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트라이-포트 아산항 개발 타당성 및 추진 전략을 발굴, 오는 2025년 고시되는 해양수산부의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영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날 수행사인 ㈜동서엔지니어링은 다기능 복합항으로 2만 톤급 7선석 규모의 아산항 개발을 제시하고 항만개발 논리 국가항만 기본계획 의제 발굴 장기물동량 추산 해양관광산업 아산항 개발 타당성 및 시급성 정책적 타당성 등을 종합 분석해 보고했다. 전문가들은 매립계획 불허 추세 돌파 논리 개발 물동량 분석 및 경제성 반영된 입지 타당성·필요성 논리 확충 충남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구상안에 아산항 포함 아산항 국가 계획 배제 사유 분석 평택·당진항과의 차별화 방안 마련 등을 조언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아산항 개발의 타당성 및 수요확보를 위한 기본구상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아산항 개발을 위해 지혜를 모아주신 여러 전문가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박 시장은 “바다를 접하고 있는 충남도 시·군 중 바닷길이 막힌 곳은 아산 하나뿐”이며 “아산항은 아산이 항구였다는 역사적 사실을 상기시키고 바다의 문을 다시 여는 사업이다 아산의 100년 미래가 달린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산항은 아산 발전만을 위해 필요한 항구가 아니다 평택당진항을 평택당진아산항으로 확장해 대한민국 서해권 시대를 새롭게 열고 베이밸리 메가시티 사업에서도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이번 연구용역이 아산항 개발은 물론 대한민국 해양 항만 정책 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아산시, ‘이어령 창조관 조성사업’ 학술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Ytv영상스토리] 아산시에서 고 이어령 선생을 기념하는 ‘이어령 창조관’ 건립사업 중간보고회가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유족대표인 이승무 한국예술종합학교 아트엔테크놀로지연구소장, 박광무 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 최시영 리빙엑시스 대표이사, 김상철 온양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 부소장 등 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시는 아산 출신의 대한민국 대표 지식인이자 크리에이터였던 이어령 선생의 삶과 철학이 반영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이번 학술용역을 진행했다. 총 1억 6000만원의 용역 비용이 투입됐으며 한국자치경제연구원이 내년 1월까지 연구용역을 수행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마칠 예정이다. 용역업체는 21세기형 선비인 이어령 선생의 철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창조관 비전과 콘셉트에 담아냈고 이를 기반으로 창조관 기본구상 계획 및 적합 사업대상지 선정 지역에 대해 보고했다. 박광무 위원은 “이어령 선생은 개인과 개성을 중요시한 21세기가 낳은 지식계의 슈퍼스타”며 “이어령 창조관은 단순히 그를 추모하는 공간이 아닌, 새로운 이어령을 배출할 수 있는 열린 공간, 끊임없이 새롭게 창조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은 이어 “전체적으로 이어령 선생의 철학이 잘 반영되어 있지만, 추모보다는 어린아이처럼 신나게 뛰어놀며 새로운 것들이 탄생하는 공간, 경계 없이 자유롭게 연결되고 열려있는 공간으로 완성되길 바란다 그게 이어령 선생이 진정으로 원하는 기념관의 모습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철 위원은 “현재의 구상은 너무 좋다 다만 많은 문학관과 기념관이 유지관리비도 감당하지 못할 만큼 사장되어 있다는 점을 기억하고 지속성에 대해 계속 고민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족대표인 이승무 위원은 용역 중간 보고와 여러 자문위원의 의견을 청취한 뒤 “아버님은 언제나 ‘나의 말과 글이 물처럼 흘렀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이어령의 정신이 어떻게 흘러 다음 세대에 이어질 수 있을지 그게 왜 아산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계획에 잘 담겨있는 것 같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박경귀 시장은 “많은 분이 애정을 가지고 의견 주신 덕분에 중간 결과물임에도 완성도 높은 보고서가 나온 것 같다”며 “아직 재정확보와 창조관 사업에 대한 시민 지지 확보 등 현실적인 문제들이 남아있는 만큼 완성도 높은 최종안을 도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와 연구진은 이날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내년 1월까지 창조관 조성사업 구체화를 위한 최종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정윤선 기자23일 청양군, 청양군주민자치연합회와 청양군 군민체육관에서 ‘2023년 제7회 충청남도 주민자치 한마당’을 개최했다.(사진=충남도) [Ytv영상스토리] 충남도는 23일 청양군, 청양군주민자치연합회와 청양군 군민체육관에서 ‘2023년 제7회 충청남도 주민자치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 주민자치, 지방시대의 힘’이라는 구호 아래 주민자치 우수활동을 공유하고 도·시군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시군 관계 공무원과 주민자치위원, 도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도정 홍보 영상 상영, 축하 공연, 유공자 표창, 전시관 참관, 강연, 발표,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에 공헌한 유공자 15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으며 시군별로 운영하는 주민자치 전시관을 돌며 주민자치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천안 수신면 아산 신창면 논산 연무읍 당진 고대면 청양 대치면 등 5개 지역 주민자치회가 특성화 사업, 지역공동체 사업 등 우수정책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논산 연무읍 주민자치회가 ‘청소년 주민자치회, 우리 함께 미래를 그려요’를 주제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아산 신창면 주민자치회의 ‘주민의 두드림, 열린 자치로의 한걸음’과 당진 고대면 주민자치회의 ‘지역공동체를 활용한 돌봄체계 모델 구축’이, 장려상은 천안 수신면 주민자치회, 청양 대치면 주민자치회가 각각 수상했다. 아울러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도 진행해 천안 부성1동 공주 정안면 보령 남포면 서산 동문2동 금산 금산읍 서천 마서면 등 6개 주민자치회가 통기타, 댄스, 민요, 사물놀이 등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선보였다. 시군별 전시관에선 민화, 모시 및 짚공예, 서각, 캘리그래피 작품 전시 및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그간의 성과물을 뽐내고 재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한율 도 자치안전실장은 “이달 기준 도내 208개 읍면동 중 74%인 156개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해 도는 전국 평균인 41.3%를 훌쩍 뛰어넘는 주민자치 성과를 내고 있다”며 “우리 도가 ‘힘쎈충남’에 걸맞은 주민자치를 통해 대한민국을 선도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와 함께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충남도의회, 하천변 화장실 조성으로 도민 편익증진 나서 [Ytv영상스토리] 충남도의회가 도민 편의 증진을 위한 하천변 공중화장실 개선·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도의회는 23일 천안시 동남구청 대회의실에서 안종혁 의원의 요청으로 ‘하천변 공중화장실 설치 등 편익시설 마련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열고 산책로 공중화장실 설치를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안종혁 의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권영현 충남연구원 전수석연구위원이 ‘편익시설 설치 타당성 및 증진법 검토’라는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또 충남도 물관리정책과 이종현 과장, 충남도의회 김현진 입법정책담당관, 충청투데이 충남지사 이재범 부장,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 김종남 부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주제발표에서 권영현 위원은 “하천변 화장실 설치 경향이 광역시·도 간 격차가 큰 가운데, 천안시의 경우 하천변 화장실 설치 수가 전국 대비해 부족한 실정”이라며 “공중화장실 법규는 유연해지고 하천법은 하천 범람에 따른 제약으로 점차 강화되고 있으나, 관련법의 제약 범위 내에서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토론회에서는 도민 편익증진을 위해 중앙과 지자체 연결 강화를 통한 정책 마련 기존 화장실 이용 극대화 적합여부 확인을 통한 첨단 간이화장실 설치 제반 시설 확충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안 의원은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은 하천변 산책로가 생리적 욕구를 해결할 수 없어 불편함을 주는 곳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가 도민들의 의견과 관련 부서의 의견을 취합하는 자리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 여러 제약이 있더라도 도민 편익증진을 위해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설치는 꼭 필요하다”며 “오늘 나온 의견들을 취합해 공중화장실 설치 가능 부지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윤선 기자23일 충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충남도립요양원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돌봄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사진=충남도의회) [Ytv영상스토리]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제348회 정례회 기간 중인 23일 충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충남도립요양원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돌봄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복환위 위원들은 소관부서와 관계자로부터 예산 등 제반 사항과 운영 실태, 운영 애로사항 등을 상세히 보고 받았다. 이후 기관 곳곳을 꼼꼼히 점검하며 기관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먼저 복환위는 충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 들러 장애인 복지 운영·관리 사항 등을 확인했다. 또 도립 장애인복지관의 기능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 권리에 기반한 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통합 환경 조성을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와 자립을 촉진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관은 2023년 5월 사회복지법인 보령학사에서 7회차 수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2027년 12월 말까지 위탁 계약이 체결돼 있다. 김응규 위원장은 “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항상 도내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부단히 애쓰고 있는 시설”이라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장애인의 생활 등을 고려한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개발·지원 해주고 복지관 기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에서 장애라는 차별과 사회적 편견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도의회에서도 지원 방안 모색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후 충남도립요양원을 방문해 운영 실태 등을 점검했다. 특히 최근 발생한 노인 학대 사건에 대한 점검 및 조치 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립요양원은 장기요양을 필요로 하는 노인에게 의료·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 도립요양원은 2019년 1월 사회복지법인 수덕에서 5회차 수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고 올해 12월 말까지 위탁 계약이 체결돼 있다. 김 위원장은 “도민에게 도립요양원은 요양이 필요한 노인분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이라 여겨져 왔기에 학대 발생이 더 큰 충격으로 다가왔을 것”이라며 “도에서는 사건의 전말을 면밀히 파악해 조속한 행정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 “도의회에서도 사건 해결을 위해 현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노인학대 예방 대책 마련과 요양원의 정상적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윤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