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700년의 기다림, 일본으로 간 고려의 미소 다시 부석사에

충청남도 도청 [Ytv영상스토리]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오는 5월 17일 오전 10시, 서산시 소재 부석사에서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 복원품 봉안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700년에 가까운 세월을 지나 복원품의 모습으로나마 제자리를 찾은이 불상의 봉안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 불교계와 문화유산 관계자, 한일 협력 기여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은 1330년 서주 도비산 부석사에서 보권도인 계진 등 32인이 조성한 불상으로 불상 내부의 결연문을 통해 제작 시기·장소·목적이 명확히 확인된다.높이 60cm, 무게 약 40kg의 금동 작품으로 당시 고려 불교 문화의 높은 수준을 보여주는 귀중한 문화유산이다.불상은 14세기 왜구의 약탈에 의해 일본으로 반출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후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시 간논지에 보관되어 왔다.2012년 10월 국내 문화유산 절도단에 의해 불상이 한국으로 반입됐고 서산 부석사가 소유권 반환 소송을 제기하며 국내외의 주목을 받았다.그러나 2023년 10월 대법원은 간논지 측의 취득시효 완성을 인정하는 판결을 최종 확정했고 불상은 2025년 5월 일본으로 반환됐다.연구원은 도민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역사적 가치를 널리 공유하기 위해 복원 사업을 추진했다.특히 소장기관인 간논지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끝에 복제 승인을 받았으며 2025년 7월 6일 다나카 셋코 전 간논지 주지가 직접 부석사를 방문해 복제 승인서와 3D 스캔 데이터를 전달했다.또한 오사카 소재 쿠모노스 코퍼레이션은 3D 스캔 데이터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복원 사업에 힘을 보탰다.이번 복원은 단순히 현재 원본 불상의 모습을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았다.화상 흔적이 남고 보관과 좌대가 소실된 현재의 상태를 그대로 복제하는 대신, 동시기 고려 불상 양식에 대한 면밀한 고증과 성분분석 결과를 토대로 1330년 조성 당시의 완전한 모습을 되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이번 봉안식은 최첨단 3D 기술과 전통 주조 기법이 결합된 복원품을 통해, 오랜 세월 부석사로의 귀환을 기다려온 관음보살을 다시 지역민과 불자들이 친견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또한 한일 양국의 문화유산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성과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충남역사문화연구원 장기승 원장은 “비록 원본 불상은 일본에 있지만, 복원품은 원본과 동일한 크기와 성분·전통 주조 기법으로 제작됐으며 1330년이 불상을 조성한 32인이 발원한 자비의 서원은 복원품 안에도 고스란히 살아있다”며 “이번 봉안식이 부석사를 찾는 사람들이 700년 전 고려인들의 신앙과 서원을 함께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가족 참여 ‘’텃밭체험’ 성료

충청남도 도청 [Ytv영상스토리]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지난 5월 9일 원내 체험 텃밭에서 도내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 ‘자연놀이뜰 텃밭 체험: 상추 따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수확의 기쁨을 가족과 함께 나누며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화창한 봄 날씨 속에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도내 여러 가족이 참여해 초록색으로 무성하게 자란 상추와 대파를 직접 수확하는 시간을 가졌다.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상추 줄기를 조심스럽게 꺾으며 식물의 성장 과정을 관찰했다.특히 잎의 질감을 오감으로 느끼며 자연과 교감하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흙을 밟으며 상추와 대파를 따보니 대화도 늘고 자연스럽게 배려와 감사를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평소 편식이 심한데 채소와 친해지는 시간이 된 것 같다 ‘고 소감을 밝혔다.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관계자는 ”텃밭 체험은 아이들이 자연의 순리를 이해하고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인성 교육 현장 “이라며 ”앞으로도 계절에 맞춘 다양한 자연 친화적 가족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어린이들의 올바른 인성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관련 정보 및 신청은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논산시, ‘행복한 아침 햇살 운동 프로그램’ 으로 시민 건강생활 실천 확산

논산시, ‘행복한 아침 햇살 운동 프로그램’ 으로 시민 건강생활 실천 확산 (논산시 제공) [Ytv영상스토리] 논산시는 시민들의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지난 4월30일 시민운동장 전천후 육상보조경기장에서 ‘행복한 아침 햇살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날 프로그램에는 시민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건강 체조와 건강 기초 측정, 더불어 건강생활 실천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참여자들은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건강행태를 파악하고 혈압·혈당 측정을 비롯해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 기초 건강 검사를 받았다.또한, 아침 식사 실천, 금연 및 금주, 구강 관리, 규칙적인 운동, 만성질환 예방 등을 주제로 한 건강관리 캠페인도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건강 체조는 전문 강사의 재능 기부로 진행되며 매주 평일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시는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사전·중간·사후 건강 측정과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건강생활 실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아침 시간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꽃중년 요섹남, 건강한 식탁을 만들다

요섹남 (논산시 제공) [Ytv영상스토리] 논산시는 중년 남성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과 자존감 향상을 돕기 위한 요리 프로그램‘꽃중년 요섹남’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3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모집은 오는 6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전화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신청 대상은 논산시에 거주하는 중년 남성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과 사전 기초 건강 검사를 시작으로 쇠고기 육개장, 쭈꾸미 비빔면 샐러드, 코다리 매콤조림, 크래미 오이초밥, 쌀국수 해산물볶음, 양배추 닭가슴살 두부말이 등 다양한 건강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요리 실습과 함께 당뇨·고혈압·콜레스테롤 관리, 올바른 약 복용법, 식중독 예방 등 중년 남성에게 필요한 건강 식생활 교육도 운영된다.매 회차 건강 퀴즈를 통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프로그램 전·후 기초 건강검사를 통해 건강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마지막 회차에는 건강 여행방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요리를 통해 중년 남성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고 자신감도 함께 높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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