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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치매안심가맹점 신규 지정 및 현판 전달 (서산시 제공) [Ytv영상스토리] 서산시가 지난 27일 치매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스튜디오 디칸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치매안심가맹점은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동참하는 사업장이다.이번에 지정된 스튜디오 디칸은 지역 주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사업장으로 앞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인식 개선 활동과 실종 예방 등 치매 안전망 역할에 협력하게 된다.서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 치매환자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고 있다.김용란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가맹점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간 사업장과 협력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장애인 평생교육, 문화예술 재능 꽃피웠다 (서산시 제공) [Ytv영상스토리] 충남 서산시의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이 관내 청각·언어 장애인 학습자의 문화예술 재능을 꽃피워냈다.시는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으로 미술을 배워온 청각·언어 장애인 6명이 제9회 장애인문화예술공모전에 참가해 그림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해당 공모전은 4월 21일 충청남도남부장애인복지관에서 열렸으며 그림·사진 2개 분야 작품을 접수했다.시상식은 5월 27일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개최됐다.공모전에 참가한 권연자·방애자·최장근 씨가 그림 분야 최우수상을, 이운구·모태진·김종규 씨가 같은 분야 장려상을 받았다.수상자들은 2024년 서산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장애인 학습부르미 배달강좌’에서 미술을 처음 접했다.이어 2025년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보조사업으로 서산농아인협회가 운영한 ‘손끝으로 피어나는 나의 인생’ 프로그램에 참여해 꾸준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올해는 시가 운영 중인 청각·언어 장애인 대상 미술 프로그램 ‘드로잉 마이 라이프’를 통해 배움을 이어가고 있다.시는 장애인 평생교육이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과 사회참여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성기영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처음 미술을 접한 학습자들이 꾸준한 배움을 통해 공모전 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둬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배움과 사회참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동문코아루아파트, 국토교통부 우수관리단지 선정 [Ytv영상스토리] 충남 서산시에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에 동문코아루아파트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를 선정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공동주택관리 분야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에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공동주택 중 6개 우수관리단지를 최종 선정했다. 11개 시도에서 모범관리단지로 추천된 21개의 공동주택에 대해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통해 6개의 공동주택우수관리단지를 선정했다. 충청남도의 경우 2023년 으뜸아파트로 선정된 동문코아루아파트를 평가대상으로 추천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일반관리, 시설안전·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에너지 절약 총 4개 분야다. 동문코아루아파트의 경우 입주민이 참여하는 단지 대청소의 날, 영화관을 대관해 소방교육과 영화관람을 하는 등 입주민들의 소통과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공동체 활성화 분야 우수사례를 적극 제시했다. 이에 따라 동문코아루아파트에서는 국토교통부의 우수관리단지 동판과 시상을 받게 되며 올해 충청남도 으뜸아파트에 동시에 선정돼 충청남도로부터 시상금 3천만원과 인증패, 인증서 등을 받게 됐다. 장기순 동문코아루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은 “살기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905세대 입주민 모두의 노력이 이뤄낸 성과다 이를 계기로 더욱 더 화합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공동주택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증가하는 가운데 국토교통부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에 동문 코아루아파트가 선정된 것은 자랑스러운 결과”며 “시는 앞으로도 공동주택 우수관리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켜 주거문화를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정윤선 기자서산시 공직자, 시내버스 불법 운행 중단에 따른 비상근무 돌입. 시민 불편 최소화 ‘총력’ [Ytv영상스토리] 충남 서산시 공직자들이 시내버스 불법 운행 중단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내버스 운행중단에 따른 비상근무 요령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내버스 불법 운행 중단에 따른 임시 버스 배차 시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공직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내버스 운행 중단 상황, 근무 시간, 근무 요령, 운행 노선 등에 대한 교육을 듣고 15일부터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시는 탑승 안내자와 기점 근무자를 통해 노선 안내, 운행시간 준수 지도, 안전 운전 안내 등을 할 예정이다. 15일 현재 시는 전세버스, 관용 차량 등을 투입해 하루 14대의 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읍면 지역에 총 50대의 택시를 배치·운영하고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시내버스 운행 중단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임시 버스 노선인 만큼 시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윤선 기자서산시, 2023년 2기분 자동차세 77억원 부과 [Ytv영상스토리] 충남 서산시는 올해 정기분 자동차세 4만 7천583건에 대해 약 77억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2년 12월 대비 약 3억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서산시에 등록된 차량대수가 작년 대비 3천 대 증가한 것이 주원인으로 보인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서산시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부과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자동차세는 6월에 전액 부과됐으며 10만원 초과인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1/2씩 각각 부과된다. 납세고지서는 이달 주민등록 주소지 또는 납세자가 신청한 거소지에 우편으로 발송된다. 전자고지 신청자는 이메일 금융 앱, 위택스 고지서 전자사서함 등으로 발송된다. 특히 이번 자동차세 고지서는 올해 처음으로 큰 글씨 고지서로 제작·발송했으며 납부세액, 납부 기한 등 주요 내용이 한눈에 들어오게 바뀌었다. 이번 제작을 시작으로 정기분 고지서들을 본격적으로 큰 글씨 고지서로 발송할 예정이다.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로 고지서 없이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현금 인출기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통장 등으로 자동차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다. 가상계좌번호,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및 지방세 납부 ARS를 이용한 간편 납부 등 납세 편의 제도를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가 가능하다. 서산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 부담은 물론 번호판영치, 재산 압류 등 각종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윤선 기자서산시, 2023년 농촌지도사업 보고회 개최 [Ytv영상스토리] 충남 서산시는 1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촌지도사업 시범농가와 농업인 단체와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농촌지도사업 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추진한 농촌지도사업 성과를 분석하고 시범 농가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이날 분야별 추진내용과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추진계획을 설명했으며 이후 변화하는 농업여건의 선제적 대응과 수요자 중심의 지도사업 전개를 모색하기 위한 종합토론 시간을 가졌다. 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131종의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한 결과 ’2023년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농산물 가공 서비스 분야 최우수상을 비롯해 제50회 4-H중앙경진대회 대통령 표창 수상 2점 등의 수상 실적을 올렸다.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첨단 농업 기술의 도입과 확산으로 빠르게 변해가는 시대 흐름 속에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실행해 나가겠다 또한 농촌 지역의 농업 경영 환경을 개선해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 십시일반 모은 이웃돕기 성금 기탁 [Ytv영상스토리] 충남 서산시는 지난 14일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에서 성금 61만원을 서산시에 전달하며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황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성환 서산시 사회복지과장, 방선아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 대장, 변혜경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으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서산시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된다. 방선아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장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어 대원들과 함께 성금을 모금하게 됐다 작은 성금이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는 올해 4월 충남 산불 피해지원 성금 모금에 참여한 데 이어 8월 폭염 속 생수 나눔 캠페인을 펼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정윤선 기자서산시, 지적전산자료 활용 관리 충청권 유일‘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 [Ytv영상스토리] 충남 서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도 지적전산자료 활용 관리 평가’에서 충청권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개인정보 및 재산권 보호와 밀접한 지적전산자료에 대한 이용·보안관리 상황 등을 점검하고자 추진됐으며 시는 1차 평가로 충청남도에서 15개 시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에 추천됐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전국 광역시와 도에서 추천된 37개 기관에 대해 접근권한 관리,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관리, 조상 땅 찾기 및 정책정보 제공 운영 등 15개 항목을 세부적으로 평가해 최종 7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접근권한 관리, 운영 실태, 수범 사례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조상이 소유한 전국의 토지를 무료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연중 운영해 약 3천 필지, 약 4백만㎡의 토지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시는 각종 기관 등에서 업무 추진을 위해 요청한 약 5만 5천 필지, 약 9천1백만㎡의 지적전산자료에 대한 철저한 검토로 시민의 개인정보 및 재산권 보호를 도모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체계적인 지적전산자료 관리와 시민의 권리 증진 및 재산권 보호를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신속·정확한 자료 제공을 통해 시민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정윤선 기자서산시청사전경(사진=서산시) [Ytv영상스토리] 충남 서산시는 대산기은1지구와 고북정자1지구 총 2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총 2천795필지, 약 363만㎡에 대해 지적공부 정리와 새로운 토지경계를 확정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의 경계를 현실 경계 또는 협의된 경계에 따라 지적공부를 새롭게 작성하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의 정형화, 마을안길 확보, 맹지 해소 등으로 토지의 가치를 높이고 토지의 이용현황 및 토지 소유자 간 협의를 통해 새로이 경계를 결정해 그동안의 경계 분쟁을 해소했다. 특히 시는 소유자 간 자유롭지 못했던 재산권 행사 문제 또한 해결했다. 시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면적 변동 필지에 대해 감정평가를 실시해 조정금 산정 후 토지소유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조주형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100년 만에 종이 지적도를 한국형 스마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시민 재산권 보호가 주된 목적이다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정확한 디지털 지적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서산시, 탄소중립도시 기반 마련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 [Ytv영상스토리] 충남 서산시가 탄소중립도시 서산시를 위한 밑그림을 완성했다. 시는 지난 14일‘서산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서산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인 구상 서산시 부시장, 부위원장 이영신 한서대 교수를 비롯한 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용역사 등이 2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기본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용역의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지난 1월 용역을 시작해 착수보고회와 중간보고회에서 나왔던 의견들을 토대로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가 발굴,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기본계획을 보완· 발전시켜 왔다. 이날 용역사인 ㈜가비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연계해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발생량 대비 40%를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5가지 세부 전략과 43개 세부 사업을 통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제시했다. 세부전략은 시민이 주도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라이프 스타일’ 최적가용기술 적용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효과 최대화’ 환경적·사회적·경제적 ‘지속가능성 확보’ 제도적·기술적 검토를 통한 ‘실현가능한 계획 수립’ 서산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현장 중심형 계획 수립’ 등이다. 참여자들은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비전을 설정하고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기후변화 종합형 적응대책 방안,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한 사업 확장 등을 추가로 논의했다. 시는 이번 최종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충남도 계획까지 반영한 완성도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친 후 최종적으로 ‘서산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공표할 예정이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서산시의 지역적 특성을 충분히 반영한 실천 가능하고 효과적인 서산형 탄소중립 실현이 중요하다 부문별로 제시된 온실가스 감축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윤선 기자서산 부석사 고려시대 웅장했던 모습 드러나 [Ytv영상스토리] 충남 서산시에 있는 부석사의 역사가 고려시대 전기에서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왔음이 확인됐다. 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 부석사’의 고고학적 학술자료 확보 및 역사성 회복을 위한 문화재 조사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종보고회에는 구상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서산 부석사 원우스님, 김옥수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최동묵 서산시의원, 김낙중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을 비롯한 발굴조사단 등 10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4월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협약을 맺고 고려시대 ‘서주 부석사’의 흔적을 찾기 위해 추정 사역범위 33,480㎡에 대한 문화재 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호경 책임연구원은 고려시대 만들어진 31m 규모의 대형 석축과 2동의 건물지 발굴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청자 참외형 주전자편과 청자상감 모란무늬 병편, 만자와 공자가 새겨진 기와편 등 다양한 출토유물을 소개했다. 출토 유물과 발굴 유구 등을 통해 서산 부석사가 늦어도 고려시대 전기에는 창건된 것이 확인됐으며 고려 말경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이 제작된 1330년경에 대규모 공사를 통해 부석사의 사세가 확장되고 지금의 사찰 형태가 이어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특히 수덕사 근역성보박물관에 보관돼 있는 ‘부석사 동종’과 ‘부석사 극락전’ 내의 불화를 근거는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변함없이 사찰의 역사가 이어져 왔음을 뒷받침했다. 시의 이번 문화재 조사는 서산 부석사 금동불상의 반환소송에서 제기됐던 ‘고려시대 당시 서주 부석사와 현재 서산 부석사의 동일성, 연속성’과 관련해 서산 부석사의 역사성 회복과 보존방안 모색에서 시작된 조사다. 구상 부시장은 “서산 부석사의 실체적 역사를 되새기는 자리였다”며 “문화재 조사성과가 ‘금동불상’ 환수 염원의 토대가 되어 지역사 회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낙중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은 “대법원의 법률적 판단과 별개로 약탈이나 분실 등의 어떤 이유로든 해외로 나간 우리 유물들에 대한 조사나 환수 관련 문화 운동은 계속해서 이뤄져야 한다 앞으로도 이와 관련해 지속적인 조사 연구에 이어 나가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정윤선 기자서산시, 시내버스 불법 운행 중단. 비상수송 체제 돌입 [Ytv영상스토리] 충남 서산시가 시내버스 업체의 불법 운행중단에 따라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시는 14일 오전 10시 시내버스 불법 운행에 따른 긴급브리핑을 열고 대처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은 김일환 건설도시국장이 발표했다. 브리핑 서두에서 김 국장은 유일한 시내버스 업체인 서령버스의 운행중단과 관련해 “이는 시의 사전 승인 없이 임의로 운행을 중단한 것으로 명백한 불법 행위”고 규정했다. 이어 김 국장은 2017년 약 36억원에서 지난해 약 100억원을 보조금으로 지급하고 올해도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탑승객이 늘어 운송수익이 늘어난 상황을 설명하며 “지금 사태의 원인은 전적으로 서령버스의 방만한 경영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 예로 시내버스 운영의 효율성이 낮고 서비스 수준이 열악함에 불구하고 대표이사 인건비는 충남 평균인 8천9백만원을 넘는 1억 4천6백만원을 지급한 점, 관리직 인건비도 인접 시군 대비 50% 이상 높은 점, 외주 정비비는 63%, 타이어비는 80% 높은 점을 지적했다. 김 국장은 시의 자구책 마련 요청에도 보조금 부족을 핑계로 상습적으로 파업을 예고하며 시를 압박한 점을 들며 “서령버스 측의 벼랑 끝 전술에 절대 굴복하지 않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며 “당장의 미봉책보다는 미래를 보고 나아가겠다”며 대처 방안을 말했다. 시는 구상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비상수송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시청 관용차량을 포함한 동원할 수 있는 차량을 총동원해 읍면 소재지에는 전세버스를, 마을에는 택시를 투입한다. 교육청, 군부대, 어린이집, 요양병원 등에도 차량 동원을 요청하고 인근 시군에서도 차량을 임차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교육청에 등하교 시간 조정과 조기방학 등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학생들의 불편과 학습권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등하교 시간대 임시 수송차량을 집중적으로 배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는 각 기관, 기업체에서 시차 출퇴근 적극 추진을 요청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협조와 이해가 절실한 실정으로 출퇴근 및 등하교 시 승용차 함께 타기 가까운 거리 걸어다니거나 자전거 이용하기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김일환 건설도시국장은 “오늘의 불편을 우리 지역 시내버스의 병폐와 고질을 없애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뼈아픈 시간으로 삼겠다”며 “인내하는 마음, 질서 있는 행동으로 교통난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서산시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내버스 노선 효율화, 공공형버스 도입, 행복택시를 확대 운영 등 중장기 대책을 차질없이 마련해 서산형 시내버스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윤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