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부여군, ‘와당탕 백제여행’ 으로 백제 기와문화 관광 브랜드화 시동

부여군, ‘와당탕 백제여행’ 으로 백제 기와문화 관광 브랜드화 시동 (부여군 제공) [Ytv영상스토리] 부여군은 2026년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하나로 정암리 와요지·백제기와문화관을 거점으로 한 체류형 국가유산 관광 프로그램 3종을 4월부터 운영한다.이번 사업의 브랜드명은 ‘와당탕’ 으로 백제 기와를 뜻하는 한자 ‘’에 생동감 있는 의성어를 더해, 백제 기와문화의 매력을 쉽고 생생하게 전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부여군은 올해 사업을 계기로 정암리 와요지를‘둘러보고 끝나는 장소’ 가 아니라 ‘머물며 경험하는 국가유산 여행지’로 확장해, 부여만의 국가유산 관광 브랜드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운영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대상 1박 2일 체험 여행 ‘와당탕 백제여행’△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느린 탐방 프로그램 ‘와당탕 느린여행단’△관내 청소년·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문화유산 보호 활동 ‘정암리 수호대’등 세 가지다.대표 프로그램인 ‘와당탕 백제여행’은 지역 숙박과 연계한 1박 2일 및 2박 3일 일정으로 구성되며 부여에서의 실질적인 체류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와당탕 느린여행단’은 그동안 가족 단위 관광객 중심으로 운영되던 기존 국가유산 프로그램의 참여 대상을 넓혀, 생애주기별 국가유산 향유를 실현하기 위해 새롭게 기획됐다.65세 이상 어르신이 부여의 풍경과 백제 국가유산을 자신의 속도로 천천히 음미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어린 시절부터 노년까지 누구나 국가유산과 이어질 수 있다는 사업 철학을 담았다.‘정암리 수호대’는 지역 청소년과 주민이 유산 보호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지역민 스스로가 유산의 주인이 되는 경험을 제공하고 프로그램의 지속 가능성을 높인다.각 프로그램은 백제 기와를 주제로 한 제작·탐방·발굴 등 직접 체험 방식으로 구성되며 참여자가 국가유산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상반기 일정은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며 참가 신청 및 세부 일정은 운영사 혜안유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참가자는 사전 신청 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운영사 (주)혜안 김도경 대표는 “정암리 와요지는 백제 기와 문화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국가유산”이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와당탕 백제여행’ 이 부여를 대표하는 국가유산 관광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지역 숙박·음식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극행정 NO” 부여군, 계약업무 전문성 강화 나서… 감사사례 중심 실무교육 진행

“소극행정 NO” 부여군, 계약업무 전문성 강화 나서… 감사사례 중심 실무교육 진행 (부여군 제공) [Ytv영상스토리] 부여군이 회계 및 계약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지방계약분야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17일 오후 2시 부여군 여성문화회관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각 부서의 공사 계약담당자와 기술직 공사 감독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부여군은 그동안 일부 담당자들이 전문지식 부족과 감사에 대한 부담감으로 소극적인 업무처리를 하는 사례가 있어, 이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들이 자신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교육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1부에서는 ‘감사사례로 본 지방계약제도 해설’을 주제로 협상에 의한 계약, 용역 사업능력평가, 공법심의 등 실제 업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2부에서는 기획감사담당관 주관으로 청렴 캠페인을 진행해 공직자로서의 윤리의식을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교육의 강사로는 전 행정안전부 지방계약총괄팀장을 역임한 최교신 전문가를 초빙했다.최 강사는 중앙부처에서 오랜 기간 지방계약 업무를 총괄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에 즉시 활용 가능한 노하우를 전수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계약업무 담당자들이 전문성과 자신감을 갖추어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부여군은 이번 교육 외에도 계약실무 워크숍을 개최하고 우수사례 공유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계약업무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나무에 새겨진 비밀’ 따라 걷는 정림사지의 봄밤…, ‘2026 부여 국가유산 야행’ 성료

‘나무에 새겨진 비밀’ 따라 걷는 정림사지의 봄밤…, ‘2026 부여 국가유산 야행’ 성료 (부여군 제공) [Ytv영상스토리] ‘2026 부여 국가유산 여행’ 이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정림사지 일원에서 진행돼, 봄밤 정림사지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걷고 듣고 만들고 머무는’야간 문화유산 체험을 선사하며 마무리됐다.이번 행사는 부여군과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백제문화재단이 주관했으며 야간 공연과 체험 중심으로 운영됐다.올해 야행은 무엇보다 ‘부여 목간’을 전면에 세운 점이 눈에 띄었다.주최 측은 지난 2월 다수의 목간과 백제피리 발굴로 높아진 관심을 프로그램 기획에 반영해, ‘나무에 새겨진 비밀’ 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목간을 소재로 한 체험·해설 요소를 강화함으로써 콘텐츠의 전문성과 밀도를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관람객들은 단순 관람형 축제를 넘어, ‘기록이 남긴 흔적’을 따라가며 국가유산을 새롭게 읽는 방식으로 야행을 즐겼다.운영 방식에서도 변화가 있었다.보다 따뜻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행사 시기를 지난해보다 약 2주 늦춰 편성했고 야행 특유의 집중도와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시작 시각을 오후 6시 30분으로 조정했다.해가 진 뒤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공연과 체험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밤에 어울리는 행사’라는 방향성이 분명해졌다.개막일에는 최태성의 인문학 콘서트가 마련돼 역사와 기록문화의 의미를 관람객의 눈높이에서 풀어냈고 참여형 콘텐츠인 ‘사비고고학자’는 아이들이 어른과 함께 손을 움직이며 즐길 수 있는 체험으로 운영됐다.또한 국가유산 공간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내는 사비캠핑은 체류형 야간 콘텐츠로서 야행의 스펙트럼을 넓혔다.행사 프로그램 일부는 사전 예약 방식으로 진행됐다.관람 동선의 확장도 이번 야행의 또 다른 키워드였다.참여기관과 운영 범위를 넓히는 한편 스탬프 투어에 특별전시를 연계해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다음 지점으로 이동하도록 설계했다.국립부여박물관 야간 개방과 도보 투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정림사지 일대의 야간 콘텐츠를 두텁게 만들었고 지역 상권과의 연계 효과 역시 기대를 모았다.부여군 관계자는 “올해는 ‘부여 목간’ 이라는 분명한 주제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재구성하고 행사 시기와 시작 시각을 조정해 관람객이 더 편안하고 깊이 있게 야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가족이 함께 만들고 듣고 걸으며 국가유산을 체험하는 봄밤의 기억이 부여를 다시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여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보훈 테마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부여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보훈 테마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부여군 제공) [Ytv영상스토리]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문화의집은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2026년 보훈 테마 활동 프로그램 암호명 부여-독립 비밀투사의 길 에 참여할 청소년을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해당 프로그램은 지역 내 상대적으로 조명되지 않았던 근현대 독립운동가를 청소년이 직접 체험하고 재해석하는 참여형 역사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 20명을 선발해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참여 청소년들에게 ‘암호명’을 부여하고 비밀투사로서 역할을 하도록 하는 몰입형 스토리텔링 방식을 도입해 기존 보훈교육과 차별화를 꾀했다.프로그램은 △부여 지역 역사 탐방 △서울 문화·역사 탐방 △생성형 AI를 활용한 전시 콘텐츠 제작 및 전시회 △광복절 ‘암호명 행진’퍼레이드 등으로 구성된다.김주희 이사장은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된 만큼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주체적으로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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