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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면, 새마을지도자 대상 봄철 산불예방 홍보 (서천군 제공) [Ytv영상스토리] 서천군 문산면이 지난 3일 열린 새마을지도자 월례회의에서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등 20명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예방 홍보를 실시했다.이번 홍보는 청명과 한식을 전후해 성묘객과 등산객 등 입산자가 늘어나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예방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문산면은 묘지 인근 소각행위 금지와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등 산불 예방수칙을 안내하며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이원병 문산면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형 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양군, ‘행복가득마을’로 어르신 마음 건강까지 세심하게 살핀다 (청양군 제공) [Ytv영상스토리] 청양군이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을 해소하고 마음 건강까지 세심하게 돌보는 통합 관리 프로그램 ‘행복가득마을’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사업은 노쇠 예방을 위한 ‘행복한 4색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완화하고 인지 저하를 예방해 삶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장평면 구룡리를 중심으로 전문 인력이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마음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우울 및 인지 선별검사를 통한 기초 점검 개별 상담을 통한 맞춤형 정서 지원 음악치유 활동 인지 자극 프로그램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여기에 치과 검진, 영양 교육,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까지 더해져 신체와 정신 건강을 동시에 살피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인기가 높은 음악치유 프로그램은 전문 음악치료사와 함께 익숙한 노래를 부르고 악기를 활용한 리듬 활동을 곁들여,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웃고 대화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현장 참여 어르신들 사이에서는 “답답했던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또한 군은 검사 결과 우울 및 인지 저하 위험군으로 분류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전문가의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집에 있으면 괜히 기운이 없고 적적했는데, 이렇게 나와서 사람들도 만나고 실컷 웃다 보니 요즘은 이 시간이 가장 기다려진다”며 고마움을 전했다.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행복가득마을은 어르신들의 육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의 병까지 돌본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큰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마음 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갈 때마다 새롭게” 태안군 ‘핫플레이스’ 관광벨트 조성 [Ytv영상스토리] 태안군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피서철을 앞두고 ‘다시 찾고 싶은 태안’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올해 7월 2일부터 8월 15일까지 45일간 운영되는 관내 28개 해수욕장의 특색을 살려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관문 상징조형물 설치와 영목항 전망대 조성 등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를 도모해 ‘관광 태안’ 이미지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우선, 군은 피서철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운영기간 중 하루 307명의 인력을 투입해 해수욕장 사고 방지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대비 66% 늘어난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28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이벤트 행사를 공모해 천편일률적·일회성 행사를 지양하고 각 지역별 특색을 가진 사업을 중점 지원하는 등 콘텐츠 확보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나칠 곳 없는 ‘핫플레이스’ 조성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역의 관문인 인평리와 영목항에 태안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상징조형물을 설치할 예정이며 지난해 디자인 설계를 마무리짓고 6월부터 본격 착공에 돌입해 오는 11월까지 설치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총 80억여 원이 투입된 영목항 전망대 조성 사업의 경우 현재 79%의 공정률로 오는 8월이면 준공될 예정이며 51.26m 높이로 영목 앞바다와 원산안면대교가 한 눈에 내려다보여 태안군의 대표 랜드마크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군은 관광 콘텐츠 확충을 위해 코리아 둘레길 연계 프로그램 운영, 모래조각 페스티벌 개최, 시티투어 및 코레일투어 운영을 추진하는 등 관광수요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나서 ‘갈 때마다 새로운’ 태안군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새로운 여행트렌드 및 신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 및 시설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며 “관광전략의 다각화를 통해 관광객들이 태안을 주기적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방문객의 입장에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태안군청 [Ytv영상스토리] 태안군이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대학생들에 군정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군은 7월 4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2022년 하절기 군정체험’을 실시키로 하고 6월 1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정체험은 대학생들이 사회생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이들에게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참여 대학생들은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사무소에서 군정업무를 보조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모집인원은 대학교 재학생 25명으로 접수 시작일인 5월 30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가 태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태안군의 ‘군정체험 사업’에 참여 경험이 있는 대학생 중 기초생활수급자·한부모가정이 아닌 대학생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발 우선순위는 사회적 취약계층 본인과 부모의 주민등록이 태안군인 대학생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이 태안군인 대학생 순이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재학증명서와 주민등록등본 등 서류를 지참해 태안군청 행정지원과 인사팀을 방문하면 되며 우편 접수 및 이메일 접수도 가능하다. 군은 심사를 거쳐 6월 17일 군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하고 참여자에 개별 통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정참여 대학생들은 7월 4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행정업무 보조와 더불어 관내 주요 사업지 및 기관을 방문하는 현장체험도 실시하는 등 알찬 20일을 보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가 될 대학생들이 방학을 건전하게 활용하고 지역사회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대학생 군정체험을 실시하게 됐다”며 “소중한 추억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이번 군정체험에 지역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윤선 기자서산시보건소, 의과 진료 업무 재개. 정상화 [Ytv영상스토리] 충남 서산시보건소가 6월 2일부터 내과, 물리치료, 방사선 등 의과 진료업무를 재개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및 지역 내 확진자 감소에 따라 중단된 지 1년 5개월여 만이다. 건강진단결과서 등 증명서도 지역 제한 없이 발급받을 수 있다. 김지범 보건소장은 “보건소 업무 재개로 주민 건강 증진에 보탬에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보건소는 올해 5월 1일부터 보건지소 업무와 보건사업도 재개했다.
정윤선 기자서산버드랜드 습지, 금개구리가 ‘반짝 반짝’ [Ytv영상스토리] 충남 서산버드랜드 내 습지에서 금개구리가 29일 발견됐다. 금개구리는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으로 지정·보호 중인 종으로 20여 개체가 습지에서 헤엄치는 것을 목격했다. 몸길이는 약 6cm 정도로 등 양쪽에 2개의 굵고 뚜렷한 금색줄이 불룩 솟아있는 게 특징이다. 금개구리가 확인된 곳은 서산버드랜드에서 생태학습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한 습지로 부들을 비롯한 다양한 수생식물이 어우러져 있다. 습지에서 금개구리가 발견된 것은 처음으로 시는 습지의 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생태학습장으로의 활용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금개구리는 행동이 느리고 서식 반경이 좁아 인근 천수만에도 상당수가 서식할 것으로 예상돼 양서파충류 모니터링 등 관리 대책도 마련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금개구리가 발견된 것은 양호한 생태성을 보여주는 방증”이라며 “천수만 지역의 양서류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친환경적 활용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충청남도청 [Ytv영상스토리] 충남도는 30일 도내 양식어가가 선호하는 친환경에너지 보급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에너지 보급사업은 경유 보일러를 대신하는 친환경 난방설비 설치를 지원해 양식어가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는 것으로 경유 사용 절감으로 양식 분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를 유도하는 양식업 탄소중립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 또 난방비가 줄어드는 만큼 양식장 내 환경 관리 부담을 덜 수 있어 어린 어류의 폐사율을 낮추고 어가소득을 증대시키는 효과도 있다. 올해는 지난해 사업비 15억원보다 약 30% 증가한 19억 4000만원을 투입하며 당진·태안지역 어가 12개소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장민규 도 수산자원과장은 “친환경에너지 보급은 수산업이 미래 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 사업이 더 확대돼 보다 많은 양식어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국비 확보, 어업인 현장 소통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사업비 409억원을 투입해 192대의 친환경에너지 난방설비 설치를 지원한 바 있으며 이 사업으로 절감된 양식어가의 평균 난방비는 약 5500만원에 달한다. 아울러 연중 생산·공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평균 6300만원의 매출 향상 효과도 나타났다.
정윤선 기자영화보러 오세요…충남도서관 웨이브온 서비스 개시 [Ytv영상스토리] 충남도서관은 6월부터 인터넷을 통해 방송 프로그램과 영화 등 각종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웨이브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웨이브온은 사용자가 원하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주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이다. 충남도서관은 지난해 디지털 바이오 디스크 관외 대출을 시행한데 이어 미디어 이용환경 변화 및 이용자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 수요 충족을 위해 멀티미디어 콘텐츠 서비스를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확대했다. 웨이브온 서비스는 충남도서관 대출회원으로 가입한 도민 누구나 도서관 2층 전자자료실에서 이용할 수 있다. 나병준 관장은 “충남도서관은 도민을 위한 독서문화공간으로서 그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서비스가 도민의 문화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충청남도청 [Ytv영상스토리] 충남도는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다음달 7일부터 15일까지 도내 내수면 수상레저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 점검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전 점검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이 완화되면서 올여름 휴가철 수상레저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군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천안, 아산, 논산, 부여, 금산, 청양 등 6개 시군 소재 하천·저수지 등 내수면 수상레저 사업장 9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수상레저 사업장의 시설·장비 적합성 여부, 기구의 안전 점검 여부, 인명 구조요원 확보 및 배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도는 본격적인 휴가철에도 해경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수상레저 시설을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권오면 도 하천과장은 “여행객이 안심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 시군, 관계기관이 힘을 모아 철저히 점검하고 사고를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서해 특산종 대하 2000만 마리 방류 [Ytv영상스토리]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연안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27일과 30일 양일간 서해 연안에 경제적 가치가 높은 어린 대하 200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대하는 지난달부터 인공 부화를 통해 생산·관리한 어린 대하로 보령·서산·서천·홍성·태안 등 5개 시군 연안에 방류했다. 서·남해안에서 서식하는 새우류 중 가장 큰 대하는 멀리 이동하지 않고 연안에 서식하는 특징이 있다. 가을쯤 체중 40g 내외 상품 가치가 있는 크기로 성장하는 만큼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하는 고단백 저칼로리 기호 식품으로 소비가 날로 확대되고 있으며 짧은 기간 내 소득에 기여할 수 있어 어업인들이 방류를 선호하고 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006년 개소 이후 이번까지 도내 서해 연안에 1억 8856만 마리의 수산 종자를 방류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꽃게와 주꾸미 등 서해에 적합한 수산 종자를 방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아산시 온양2동, 가우라꽃 식재로 꽃동산 조성 [Ytv영상스토리] 아산시 온양2동이 지난 26일 가우라꽃 4600본을 심으며 꽃동산 조성에 나섰다. 가우라꽃은 초여름부터 늦가을까지 흰색, 분홍색의 꽃망울을 계속해서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꽃을 심은 장소는 온양온천역 풍물5일장이 열리는 온양온천역 하부공간 근처로 온천동 주민과 아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도심 속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은숙 온양2동장은 "주민과 방문객들이 가우라꽃을 감상하면서 마음의 위안과 휴식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아산하면 생각나는 은행나무길. 녹음의 터널로 장식 [Ytv영상스토리] 아산 은행나무길은 ‘전국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에도 선정된 아산의 명소다. 은행나무잎이 노랗게 물드는 가을이 절정이지만, 초록이 우거진 지금 찾아도 아름답다. 곡교천 바람을 맞으며 산책하기 좋게 조성된 데크길을 따라 걷다 보면 답답했던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 관광객들로 붐비는 가을엔 느낄 수 없는 바람소리까지 즐길 수 있다. 은행나무길은 1966년 현충사 성역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길에 1973년 가로수로 은행나무를 심으면서 만들어졌다. 곡교천을 따라 심은 나무들은 세월이 흘러 연령 50년 넘는 아름드리나무로 자라났다. 본래 인도 없는 찻길이라 차로 달리면서 즐길 수밖에 없었는데, 2013년 충남경제진흥원과 아산문화재단 사이 1.3k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만들면서 지금은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아산의 대표 관광지가 됐다. 은행나무길은 곡교천의 하이라이트이기도 하다. 곡교천은 아산을 동에서 서로 가로지르는 하천인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자전거 도로 산책 코스, 야영장까지 갖춘 아산의 대표적 휴식 공간이다. 관광지이지도 하지만, 시민들의 훌륭한 쉼터 역할도 톡톡히 하는 것이다. 아산문화재단 앞 벤치에 가만히 앉아있노라면 은행나무길에서 출발해 곡교천을 따라 산책을 즐기거나 운동하고 있는 이들, 반려동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이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문화재단 인근에 자전거 대여소가 있는데, 자전거를 타고 곡교천을 따라 달리다 보면 서울시민의 축복이라는 한강이 부럽지 않다. 아산시는 곡교천 주변 사면에 관목류를 식재해 경관을 가꾸고 있는데, 봄에는 샛노란 유채꽃, 여름이면 수국, 가을이면 코스모스가 만개해 오가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지금은 수국과 사루비아가 절정이다. 길이 잘 정비돼 있어 유모차나 아이들 세발자전거가 다니기에도 좋다. 은행나무길이 있는 곡교천 북쪽이 걷기 좋은 데크길로 잘 정비돼 있다면, 남쪽은 자연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남아있다. 모래톱 위에 자유롭게 자라난 버드나무는 보기만 해도 상쾌하고 청량하다. 은행나무길에 서서 곡교천 건너편 풍광을 즐기는 것도 은행나무길을 즐기는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주변에는 아기자기한 커피숍도 많아 목을 축이며 지친 다리를 풀어주기에 안성맞춤이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차로 5분이면 닿는 현충사까지 가보기를 추천한다. 이순신 장군이 혼인 후 사시던 집과 장군의 정신과 위업을 선양하기 위한 사당, 관련된 각종 유물이 전시된 전시관 등이 있다. 소나무가 우거진 경치도 무척 아름답다. 근처에 취사가 가능한 캠핑장과 시민체육공원 등도 있어 주말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다.
정윤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