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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족센터, 부부의 날 기념행사 ‘평생동행, 다시 쓰는 부부 이야기’ 성료 (서산시 제공) [Ytv영상스토리] 서산시가족센터는 부부의 날을 맞아 중장년기 부부관계 재정립을 위한 2026년 부부의 날 기념행사 평생 동행, 다시 쓰는 부부 이야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결혼 30년 이상 된 서산시 거주 부부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오랜 시간 함께 걸어온 부부의 삶을 되돌아보고 서로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프로그램은 총 3회기에 걸쳐 운영됐다.지난 4월 진행된 1회기에서는 부부가 함께하는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통해 결혼 당시의 설렘과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5월 21일 부부의 날에는 2회기 행사로 기념식과 모범부부 표창,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모범부부를 선정해 표창하고 부부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마지막 3회기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주 한옥마을에서 ‘두 번째 허니문’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참여 부부들은 전통문화 체험과 관광, 부부 간 대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추억을 쌓으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유곤·조숙 부부는 “결혼 후 가족을 위해 바쁘게 살아오느라 부부만의 시간을 갖기 어려웠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다시 바라보고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특히 전주에서 보낸 두 번째 허니문은 평생 기억에 남을 행복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류순희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오랜 세월 함께해 온 부부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중장년기 부부관계는 건강한 가족과 지역사회의 기반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행복한 가족문화 형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산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가족교육, 부부관계 향상 프로그램, 가족친화 문화 조성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충남연구원, 개원 31주년 맞아 새로운 도약 다짐 (충청남도 제공) [Ytv영상스토리] 충남연구원은 15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3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지난 3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 의지를 다졌다.1995년 개원한 충남연구원은 지난 31년 동안 충남의 대표 정책연구기관으로서 지방자치와 지역균형발전, 산업·경제, 농업·농촌, 도시·공간, 환경·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 연구를 수행하며 충남도정 발전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해 왔다.특히 최근에는 조직개편을 통해 AI 혁신성장연구실과 미래공간연구실 등을 신설하고 인공지능과 미래산업, 공간전략 등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연구체계를 구축하며 연구혁신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연구원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한 20년 장기근속자 2명과 10년 장기근속자 6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참석자들은 오랜 기간 연구원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함께 축하했다.이어진 특강에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김재민 AI 혁신기획팀장이 ‘정책연구기관의 인공지능 전환, 도구를 넘어 일하는 방식을 바꾸는 것’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김 팀장은 AI 도입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AI 전환을 위한 조직의 체질 개선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업무 재설계’, ‘오너 중심’, ‘집중 투자’, ‘가치 창출’ 이라는 전략하에 수요 대응형, 적시성, 고품질 성과를 만들어 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이 자리에서 전희경 충남연구원장은 “31년이라는 시간은 충남연구원이 지역의 발전과 함께 성장해 온 역사이자 수많은 연구자와 직원들의 헌신이 쌓아 올린 성과의 시간”이라며 “지금 우리는 AI 와 디지털 전환, 인구구조 변화, 지역소멸과 기후위기 등 그 어느 때보다 큰 변화의 시대를 마주하고 있는 만큼, 과거의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연구의 방식과 조직의 체질을 혁신해 도정의 미래를 설계하는 정책 플랫폼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산군, 시설농업 AI 로봇 실증기반 구축 사업 산업통상부 공모 선정 (예산군 제공) [Ytv영상스토리] 예산군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시설농업 AI 로봇 실증기반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49억원 규모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시설농업 분야에 적용되는 AI 농업로봇의 실증과 검증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미래형 농업기계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최근 농촌 고령화와 농업 인력 감소로 농업 자동화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실제 농업 현장에서 AI 농업로봇의 성능을 검증할 수 있는 실증 인프라가 부족해 기술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군은 충청남도 및 충남대학교와 협력해 삽교읍 상성리 일원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부지에 조성 예정인 ‘친환경 농기계 디지털 기술 R D 지원센터’에 한 개 층을 증축해 기업 유치 공간을 확보하고 농업용 AI 로봇 전동화 주행 플랫폼 구축과 신뢰성 평가 및 실증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특히 군은 친환경 농기계 디지털 기술 R D 지원센터와 연계해 연구개발과 실증 기능을 집적화함으로써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유치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예산군이 미래 농업기술과 친환경 농기계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와 연계해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이 집적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미래 농업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윤선 기자충청남도 예산군 군청 [Ytv영상스토리]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암면 용궁리 사과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이번 일손 돕기에는 농업기술센터 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사과 적과 작업에 힘을 보탰다.적과는 열매 수를 조절해 상품성을 높이는 중요한 작업이지만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인해 농가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영농철마다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나 긴급 복구가 필요한 농업 현장을 찾아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도 적극적인 현장 중심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는 “바쁜 업무 중에도 도움을 주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덕분에 영농 일정에 큰 도움이 됐고 풍년 농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일손 돕기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해 농업인의 고충 해소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예산군 주민복지과, 봄철 농촌일손돕기로 일손 부족 농가 도와 사과농가 찾아 농번기 일손 지원 (예산군 제공) [Ytv영상스토리] 예산군 주민복지과는 지난 15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신암면 신택리의 사과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에는 주민복지과 직원 15여명이 참여해 사과 열매 솎기, 전지목 제거 작업 등을 진행했으며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촌인력의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과수 농가주는 “본격적인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은데 군청 직원들의 일손 돕기가 큰 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이날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린 주민복지과 직원들은 “작은 힘이지만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청촌 시즌3[청년, 농촌을 탐험하다]’ 참가자 모집 (예산군 제공) [Ytv영상스토리]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청년과 농촌이 함께 교류하는 프로그램 ‘청촌 시즌3[청년, 농촌을 탐험하다]’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오는 5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예산군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의 일환으로 행복마을지원센터 청년활동가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앞서 성황리에 마친 ‘청촌[청년, 농촌을 느끼다]’, ‘청촌 시즌2 [청년, 농촌을 담다]’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마을을 둘러보고 탐험하며 농촌에 대해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예산군 광시면 대리마을을 거점으로 진행되며 ‘황새권역영농조합법인’과 연계한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마을 일손 돕기 활동 등이 마련된다.또한 지역 명소로 자리잡은 ‘살목지’에서 곳곳에 숨겨진 단서와 암호를 풀어가는 야외 방탈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참가 신청은만 19세부터 39세까지 예산군 외 지역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신청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최종 선정된 참가자는 오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동안 숙박, 식사, 차량, 프로그램이 무료로 제공되며 예산 특산품으로 구성된 기념품도 증정된다.자세한 사항은 센터 공식 인스타 계정 또는 이메일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오윤석 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청년들이 농촌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 주민들과 교류함으로써, 농촌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예산군의 청년 유입과 지역 활력 증진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예산군 고덕면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 전개 (예산군 제공) [Ytv영상스토리] 예산군 고덕면 적십자봉사회는 15일 회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치 담그기 및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신선한 식재료를 손질해 직접 열무김치를 담그고 지역 내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정순자 회장은 “김치 나눔을 통해 이웃들이 점점 더워지는 초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장태복 고덕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충남소방 소식지 ‘우리 곁에 119’ 창간 (충청남도 제공) [Ytv영상스토리] 충남도 소방본부는 오프라인 소식지 ‘우리 곁에 119’를 창간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소식지는 생활 안전 정보 제공과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현장 대원들의 숨은 활약상 소개, 조직 내 소통 및 유대감 강화 등을 위해 마련, 분기별로 발간할 예정이다.소식지는 △정책 주요 소식 △재난 대응 및 현장 활동 사례 △우수 대원 미담 △생활안전 정보 △소방 정책 소개 △의용소방대 활동 △소방상식과 흥미 콘텐츠 등으로 구성한다.5월 발간한 창간호에는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 △무인소방로봇 도입 △충남소방헬기 2호기 취항식 △ 2026년 119출동왕 선발 등의 내용을 담았다.도 소방본부는 소책자 형태로 제작해 도내 각 소방서와 119안전센터를 비롯해 소방청 등에 우선 배부하고 향후 배부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도내 유관기관에 공문을 통해 배포하고 충청남도소방본부 홈페이지에도 게시해 보다 많은 기관과 도민이 충남소방의 주요 정책과 현장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박노광도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현장 중심의 다양한 이야기와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 정보를 담아내 도민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충남소방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우리 곁에 119가 도민과 소통하는 또 하나의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버스정보시스템 통해 ‘고유가 지원금’ 홍보 (충청남도 제공) [Ytv영상스토리] 충남도는 도내 전역에 설치된 ‘버스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제2차 고유가 피해 지원금 신청 방법 등을 중점 홍보 중이라고 17일 밝혔다.이번 홍보는 18일 고유가 피해 지원금 2차 지급을 앞두고 도민들이 신청 정보를 일상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도는 2차에서 인구감소지역 주민 1인 당 25만원을 지급하는 등 전국 최대 수준의 지원이 결정된 만큼, 많은 도민들이 한꺼번에 주민센터로 몰리는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화폐 앱이나 9개 카드사 홈페이지·앱을 통한 비대면 신청을 권장하고 있다.특히 버스정보시스템 활용 홍보를 통해 서는 도민들이 주민센터 등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버스정보시스템 화면 하단에 ‘5월 18일부터 고유가 피해 지원금 신청 접수, 지역화폐·카드사 앱 신청’문구를 먼저 표출하고 ‘주민센터 신청 가능’문구도 병기해 버스를 기다리는 짧은 시간 동안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 신청 방법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도는 이와 함께 ‘국민비서’알림 서비스를 통해 개별 지원 금액을 사전에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온라인 신청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위해 서는 현장 접수 창구도 운영할 계획이다.그러나 2차 현장 접수 첫 주인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 가 적용되기 때문에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도 관계자는 “버스 승강장 안내판은 많은 도민들이 매일 마주치는 홍보 플랫폼”이라며 “주민센터 방문 없이도 앱이나 온라인으로 즉시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알려 도민 편의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도는 지원금 신청을 사칭한 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해 ‘충남도는 어떠한 경우에도 문자 메시지에 인터넷 주소를 포함하지 않는다’는 주의사항을 전광판과 단말기를 통해 반복 안내하며 안전한 정책 집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윤선 기자멜론 덩굴마름병 예방적 방제 필수 (충청남도 제공) [Ytv영상스토리]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7일 멜론 재배 농가에 덩굴마름병 예찰 및 예방적 방제법을 안내했다.멜론 덩굴마름병은 지제부와 줄기, 잎, 잎자루 등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병해이다.지금처럼 낮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일교차가 큰 시기에는 하우스 내 고온다습한 환경이 조성되면서 병원균 확산 위험이 높아진다.예방법은 예찰을 자주 실시하고 이 과정에서 병든 부위 발생 시 즉각적인 등록약제 살포 및 포장환경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병 발생 시 부위별 주요 특징으로는 지제부는 초기에 수침상 병반을 형성한 이후 퇴색되며 그 위에 갈색 또는 검붉은 점액이 나타난다.잎에는 담황색 또는 갈색의 대형 부채꼴 모양 병반이 형성되며 병이 진행되면 잎이 시들고 포기 전체가 말라 죽어 생산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방제는 등록 약제를 활용한 예방적 방제를 실시해야 효과가 높으며 하우스 환기, 적정 온도 유지 등 재배 환경 관리도 중요하다.곁순 제거 등 전정 작업 시에는 상처 부위가 빨리 마를 수 있도록 맑은 날 오전에 실시하고 작업 후에는 등록 약제를 줄기 밑부분까지 충분히 살포해야 한다.권미경 과채연구소 멜론팀장은 “기온 상승기에는 멜론 생육이 활발해지는 만큼 병해 발생 위험도 함께 높아진다”며 “덩굴마름병은 초기 방제가 중요한 만큼, 철저한 예찰과 적기 방제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농가의 적극적인 실천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충청남도 도청 [Ytv영상스토리] 충남도는 17일 서산 부석사 경내에서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복원 불상 봉안식을 개최하고 원본과 동일한 성분과 기법으로 제작한 복원 불상을 공개했다.이번에 봉안한 복원 불상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일본 쓰시마 사찰 간논지의 공식 복제 허가와 일본 기업이 제공한 3차원 스캔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작했다.이 과정에서 나가사키현 지정문화재 복제 허가와 국가유산청의 불상 분석자료 협조도 함께 이뤄졌다.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은 고려 후기인 충숙왕 17년 서주 부석사 불자들이 조성한 관음보살상으로 보권도인 계진을 비롯한 승속 32인이 발원에 참여했다.‘모든 중생의 구제와 후세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절제된 미소와 자비로운 시선, 화려하면서도 단아한 조형미를 갖춘 고려 후기 불상의 전형으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원래 서산 부석사 소장으로 알려진이 불상은 고려 말 왜구 약탈 과정에서 일본으로 반출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는 일본 간논지가 소유권을 보유하고 있고 쓰시마박물관에 소장돼 있다.2012년 10월이 불상은 도난 사건으로 국내에 밀반입된 뒤 같은 해 12월 경찰이 절도단을 검거하면서 압수돼 국립문화유산연구원에 보관됐다.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불상 복제·복원을 위해 간논지 측에 허가를 요청하는 공문을 세 차례 발송하고 직접 방문 협의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으나 간논지 측은 “실제 반환 이전에는 복제·복원 논의를 진행할 수 없다”라는 입장을 유지해 협의에 어려움을 겪었다.이 과정에서 2013년 조계종의 점유 이전 금지 가처분 신청과 2016년 부석사의 불상 인도 청구 소송 등 10년에 걸친 법적 공방 끝에 불상의 일본 반환이 결정됐다.이에 2024년 말 부석사 측이 불상을 100일간 부석사에 봉안해 친견법회를 진행한 뒤 일본으로 반환하겠다는 방안을 제안했고 한일 관계자 간 협의를 통해 성사됐다.‘100일 친견법회’는 지난해 1월 24일부터 5월 5일까지 서산 부석사 설법전에서 봉행했으며 전국에서 4만여명의 불자와 시민이 불상을 친견했다.이후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간논지로부터 공식 복제 허가를 받고 일본 오사카에 있는 쿠모노스코퍼레이션으로부터 3D 스캔 데이터를 무상으로 전달받아 수백 년의 세월이 담긴 세부 조각과 표면 질감의 미세한 굴곡까지 정밀하게 복원했다.특히 원본과 동일한 재질로 제작하고자 합금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주조 합금비 설정 자문회의 등을 통해 배합비를 설정하는 데 공을 들였다.또 3D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통 밀랍주조법에 따른 거푸집을 제작하고 전문 조각 장인의 수작업으로 완성도를 높였으며 전통 청동 주조 분야의 장인이 불상 본체를 제작하고 전통 도금 방식인 개금 기법을 적용해 청동 표면에 옻칠한 뒤 순금박을 입혔다.이날 복원 불상 봉안식에는 홍종완 도지사 권한대행과 신필승 서산시장 권한대행, 대한불교조계종 대종사 설정 스님 등 불교계 인사와 장기승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 등 문화유산 전문가,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명종 5타를 시작으로 육법공양, 삼귀의, 반야심경 등 봉안 법회를 진행한 뒤 경과 및 학술 보고 표창 수여, 발원문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도는 이날 복제 허가 결정에 기여한 전 간논지 주지 다나카 셋코 스님과 3D 스캔 데이터를 제공한 나카니와 가즈히데 쿠모노스코퍼레이션 대표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홍 권한대행은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 봉안은 수백 년 기다림의 끝이자 한일 양국의 문화적 신뢰가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윤선 기자충청남도 도청 [Ytv영상스토리] 충남도가 유럽 최대 기업 간 거래 국제 식품 전시회에서 케이-푸드의 매력을 알리고 도내 식품기업의 수출 활로를 열었다.도는 11 14일 이탈리아 피에라 밀라노에서 열린 ‘2026 이탈리아 밀라노 국제 식품 전시회’에 도내 16개 식품기업과 함께 충남관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이 행사는 2007년 처음 시작된 유럽의 대표적인 기업 간 거래 국제 식품 전시회로 식품 제조사·유통사·수입 바이어 간 실질적인 업무 상담이 활발히 이뤄지는 전문 전시회다.이번 행사에는 29개국 3500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132개국에서 9만 5000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했다.도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도 투자통상정책관, 도 농식품유통과가 함께 충남관에 참가할 기업을 공동 모집했으며 자격 요건과 제출 서류를 검토해 총 16개 도내 식품분야 중소기업을 선정했다.충남관에선 김·홍삼 등 도내 주력상품뿐만 아니라 새로운 품목 기업들이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며 현지 시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대표적인 사례로 락앤롤푸드는 서산양파를 활용한 동결건조 기술 기반의 ‘짜장블럭’과 ‘카레블럭’을 선보이며 현지 바이어의 관심을 끌었다.한국식 짜장문화에 대한 현지 반응과 함께 상온 유통과 장기 보관이 가능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물류 효율성과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루마니아 식품기업 스칸디아 푸드와 10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로 이어졌다.또 다른 사례로는 스테비아코리아가 보령에서 직접 재배·생산한 허브를 활용해 만든 허브 티 제품이 주목받았다.원료 재배부터 제품화까지 일관된 생산 체계를 기반으로 한 점과 건강 지향적인 기업 방향성이 건강한 생활 방식과 고품질 식문화를 중시하는 폴란드 등 유럽 바이어층에 좋은 반응을 얻었다.그 외 참가 기업들도 이번 전시를 통해 실시 간으로 전 세계 바이어의 반응을 확인하면서 자사 제품의 경쟁력을 검증받았으며 현지 소비자 경향과 유럽 식품 규격 동향 등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를 통해 참가 기업들은 총 308건 1115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으며 이 가운데 14건 225만 달러 규모의 실질적인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도는 이번 전시회 이후에도 현지 매장 입점 지원과 바이어 후속 상담, 해외사무소 연계 등을 통해 실제 수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도내 우수 기술 제품이 유럽 등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확인받았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도내 기업의 수출을 활성화하고 성장·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도는 지난해 수출액 970억 8000만 달러를 기록해 전국 2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무역수지 흑자액도 594억 800만 달러로 전국 1위를 유지 중이다.
정윤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