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정든 대학 위해 다시 한 번’…한상완 교수, 충남도립대 기금 기탁

‘정든 대학 위해 다시 한 번’…한상완 교수, 충남도립대 기금 기탁 (충청남도 제공) [Ytv영상스토리] 충남도립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한상완 교수가 정년퇴임 이후에도 대학에 대한 깊은 애정을 이어가며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충남도립대학교는 올해 2월 정년퇴임한 한상완 교수가 대학 발전과 학생 복지 향상을 위해 써달라며 대학발전재단에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한 교수는 개교 초기부터 대학의 성장과 함께하며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 대학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해 왔다.특히 현장 중심 교육과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힘쓰며 지역 산업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또한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도와 지원을 이어왔으며 대학 구성원들과 함께 충남도립대학교가 지역을 대표하는 공립대학으로 성장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이번 기탁은 30여 년 가까이 대학과 함께해 온 한 교수의 남다른 애교심과 후학 사랑이 담긴 뜻깊은 나눔으로 평가받고 있다.정년퇴임 이후에도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우고 대학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발전기금에 담았다.한상완 교수는 “대학은 오랜 시간 열정과 보람을 함께 나눈 삶의 터전”이라며 “정든 교정을 떠났지만 충남도립대학교에 대한 마음만큼은 늘 함께하고 있다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우고 대학이 더욱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산군, 학교4-H 청소년의 달 행사 개최

예산군, 학교4-H 청소년의 달 행사 개최 (예산군 제공) [Ytv영상스토리] 예산군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과 알토란사과마을에서 ‘2026년 예산군 학교4-H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학교4-H회 학생과 지도교사, 예산군4-H본부 및 연합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4-H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농업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웠다.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우수 지도교사와 학생 표창, 체험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경찬 지도교사와 권예솔 지도교사가 예산군수 표창, 주용준 학생과 이한별 학생이 예산군의회 의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특히 체험교육으로 사과잼 만들기와 사과키링 만들기를 진행해 학생들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농업과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4-H 정신인 지·덕·노·체의 가치를 체험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농업과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4-H 이념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농심을 함양하고 지역 농업을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의회 “북한이탈주민 정착 넘어 사회통합 지원”

충남도의회 “북한이탈주민 정착 넘어 사회통합 지원” (충청남도의회 제공) [Ytv영상스토리] 충남도의회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섰다.도의회는 제368회 정례회 제1차 행정문화위원회에서 신순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전부개정안은 조례명을 충청남도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및 사회통합 지원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특히 경제적 어려움, 질병, 장애, 고령, 돌봄 공백, 사회적 고립 등으로 긴급하거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취약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위기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신순옥 의원은 “북한이탈주민 지원정책은 단순한 정착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통합 정책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위기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이 상호 이해와 존중 속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의회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 전문성·책임성 강화”

충남도의회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 전문성·책임성 강화” (충청남도의회 제공) [Ytv영상스토리] 충남도의회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운용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충남도의회는 안종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제368회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조례안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지자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관리·운용 합리성 제고 권고사항을 반영해, 기금 운용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별도 전담 심의기구를 설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통합재정안정화기금은 충청남도의 회계연도 간 재정수입 불균형을 조정하고 각종 회계와 기금의 여유자금을 통합적으로 관리해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금이다.재정 여건 변화와 예산 수요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는 기금 운용 과정의 전문적 심의와 체계적 관리가 중요하다.현행 조례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운용 및 관리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운용위원회를 두도록 하고 있으나, 실제 기능은 충청남도 재정계획 및 재정공시심의위원회가 대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이에 개정안은 기존 대행 방식을 폐지하고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효율적인 운용과 관리를 전담하는 충청남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별도로 설치하도록 했다.또한 자금의 유동성 확보와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계정에 예탁하는 자금의 최소 예탁기간을 기존 1년 이상에서 6개월 이상으로 단축하는 내용도 포함됐다.이를 통해 금리 변동성과 재정 수요 변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안 의원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은 재정 여건이 어려울 때도 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중요한 재정 장치”며 “그만큼 기금의 운용과 관리는 일반적인 심의 절차에 머물 것이 아니라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춘 별도 위원회를 통해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기금은 단순히 쌓아두는 재원이 아니라, 재정 위기와 긴급한 행정수요에 대비해 적시에 활용되어야 하는 공적 재원”이라며 “예탁기간을 6개월로 조정한 것도 자금 운용의 유연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재정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취지”고 설명했다.이번 개정조례안은 22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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