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이종화 충남도의원 “충남은 수도권 전기 통로 아니다”

이종화 충남도의원 “충남은 수도권 전기 통로 아니다” (충청남도의회 제공) [Ytv영상스토리] 충남도의회 이종화 의원은 10일 열린 제368회 정례회 5분발언에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과 관련한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 문제를 지적하며 충남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충남은 이미 전국 최고 수준의 발전·송전 설비 밀집지역”이라며 “호남에서 생산한 전력을 수도권으로 보내기 위해 홍성군 11개 읍·면 곳곳에 초고압 송전탑 설치가 추진되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이어 “위험과 피해는 지방이 감당하고 수도권은 과실만 가져가는 구조가 더 이상 지속돼서는 안 된다”며 “전력 다소비 기업이 전력 생산지 인근으로 분산되는 방향으로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특히 내포신도시 내 154 특고압선 지중 매설 계획과 관련해 “학교와 아파트 인근에 특고압선이 추진되면서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또 충남도에 △한국전력의 일방적 입지 선정 절차 보류 △주거지·학교 인근 송전선로 우회 및 지중화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등을 요구했다.이 의원은 “충남은 전기 통로가 아니라 도민의 삶의 터전”이라며 “도민의 생명권과 재산권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주민들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방한일 의원 “AI시대, 수학과 기초과학 교육혁신 시급”

방한일 의원 “AI시대, 수학과 기초과학 교육혁신 시급” (충청남도의회 제공) [Ytv영상스토리]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은 10일 제368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AI 시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수학 및 기초과학 교육의 위기를 지적하고 충남교육청의 선도적인 교육혁신을 강력히 촉구했다.방 의원은 “지금 세계는 AI 와 반도체 기술 경쟁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고대역폭 메모리 등 첨단 기술을 선도하는 우리 과학자들이 있다”며 “이러한 성과는 이전 세대가 쌓아온 탄탄한 기초과학 역량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포문을 열었다.이어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그러나 아이들의 장래희망에서 과학자와 공학자 순위가 뒤로 밀려나고 수학과 과학 기피 현상이 심화되는 등 AI, 반도체 등 국가 전략 산업의 인재 창출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고 우려했다.방 의원은 AI 의 알고리즘과 데이터 처리의 핵심은 선형대수, 미적분 등의 수학임을 강조하며 “2022년 교육과정 개정에서 고등학교 수학에 행렬 단원이 부활했으나 실제 AI 를 이해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단순 연산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충남교육청의 디지털 기반 교육 성과를 인정하면서도 “지금까지의 교육이 도구 활용과 인프라 구축에 집중됐다면, 이제는 수학적 기초역량을 심화하는 질적 전환이 시급하다”고 밝혔다.방 의원은 글로벌 AI 강국들이 초·중등 단계부터 수학교육을 강화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단순히 도구를 사용하는 인재를 넘어 미래의 도구를 직접 설계하고 창조하는 인재를 길러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를 위해 방 의원은 △'충남형 AI-수학 융합 교과서 개발'및 선택과목 개설을 통한 수업 도입 △수학자, 과학자, AI 전문가, 현장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과정 거버넌스'혁신 △천안·아산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단지 등 충남의 우수한 산학연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밀착형 과학 멘토링 및 진로 탐색 기회 확대'등을 제안했다.

전익현 의원 “서천 유부도, 서해안 생태관광 거점으로 육성”

전익현 의원 “서천 유부도, 서해안 생태관광 거점으로 육성” (충청남도의회 제공) [Ytv영상스토리]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은 10일 열린 제36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서천 유부도를 충남 생태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전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유부도는 금강 하구와 서해가 만나는 곳에 자리한 섬으로 넓은 갯벌과 철새, 섬마을의 삶과 바다 풍경이 어우러진 살아 있는 생태 교과서”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음에도 아직 생태관광지로 충분히 자리 잡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이제 유부도를 단순히 보존해야 할 섬으로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보전과 활용이 조화를 이루는 고품격 생태관광의 중심지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전 의원은 유부도와 연계할 수 있는 서천의 풍부한 관광·생태 자원에도 주목했다.그는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장항송림산림욕장과 스카이워크, 조류생태전시관, 서천특화시장 등을 언급하며 “각각 흩어져 있는 자원을 하나의 이야기로 엮는 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특히 “국립생태원에서 생태의 가치를 배우고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바다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며 장항송림과 스카이워크에서 서해의 풍경을 즐기고 조류생태전시관과 유부도, 서천갯벌을 연결해 철새와 갯벌 생태를 체험하는 관광 동선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또한 “마량포구와 성경전래지, 춘장대해수욕장, 문헌서원, 한산모시관과 한산소곡주, 봉선저수지, 신성리갈대밭 등 지역 대표 자원을 함께 연계한다면 서천이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니라 먹고 보고 즐기며 머무는 체류형 생태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전 의원은 “관광객에게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주민에게는 실질적인 소득이 돌아가며 자연은 철저히 보호받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훼손하지 않고 보전이라는 이름으로 방치하지 않는 균형 잡힌 접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끝으로 전 의원은 충남의 지역 간 균형발전 필요성도 함께 언급했다.그는 “생활 인프라, 인구, 경제,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충남 북부권과 남부권 사이의 격차가 여전히 존재한다”며 “충남의 미래는 어느 한 지역의 발전이 아니라 모든 지역이 함께 성장할 때 더욱 밝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도의회 ‘인삼약초산업 특위’ 결과보고서 채택

충남도의회 ‘인삼약초산업 특위’ 결과보고서 채택 (충청남도의회 제공) [Ytv영상스토리] 충남도의회가 도내 인삼약초산업의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도의회는 10일 ‘충청남도 인삼약초산업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제7차 회의를 열고 그간의 활동 결과보고서를 원안대로 채택했다.지난 2022년 9월 출범한 인삼특위는 인삼 소비 감소와 수삼 가격 하락, 생산 기반 약화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충남 인삼약초산업의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해 왔다.특히 활동 기간 동안 생산·가공·유통·수출·연구개발 등 산업 전 분야에 걸친 도정 정책 과제를 심도 있게 점검했다.특히 총 7차례에 걸친 위원회 회의와 현장 방문을 진행하며 관계 부서와 긴밀히 소통해 왔다.이를 통해 충남 인삼 브랜드 강화, 해외 마케팅 확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안전 인삼 생산 및 유통체계 구축, 기후변화 대응 신품종 개발 및 재배기술 보급 등 실효성 있는 활성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김복만 위원장은 “그동안 특위 활동에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 동료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충남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전했다.이어 김 위원장은 “다각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인삼 소비 감소 등 산업 침체라의 어려움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다”며 “충남도가 지속적으로 정책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지원을 이어간다면 충분히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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