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품은 K-웹툰’…천안박람회서 42편 선정 시상

[Ytv영상스토리] 한국의 전통문화와 한류 콘텐츠를 모티브로 삼은 ‘2026 K-웹툰 공모전’ 이 국내 웹툰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충남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K-웹툰 공모전 시상식이 4일 ‘2026천안 K-컬처 박람회’K-웹툰 산업전시관에서 열렸다.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42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대학·일반부 대상은 ‘눈 먼 계절의 끝에서’를 출품한 박승아 씨, 학생부 대상은 ‘구해주세요 공주님’을 낸 김소현 양이 각각 받았다.박승아 씨의 ‘눈 먼 계절의 끝에서’는 조선의 공주가 근대 독일로 넘어가 상처를 극복하고 삶의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판타지물이다.김소현 양의 ‘구해주세요 공주님’은 탑에 갇힌 공주가 스스로 탈출해 위험에 처한 왕자를 구해내는 익숙한 동화 설정을 비튼 로맨스코미디물로 주체적인 캐릭터와 유쾌한 전개로 호평을 받았다.이번 공모전은 K-웹툰의 매력과 가능성을 보여줄 참신한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지난 6월 15일부터 8월 7일까지 접수한 결과 학생부 42편, 대학·일반부 172편 등 총 216편이 출품돼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수상자들에게는 총 174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박람회 기간 웹툰산업전시관에서는 이번 공모전 수상작 42편이 일반 관람객에게 전시된다.장기수 천안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K-컬처를 이끌어갈 신진 창작자들의 뛰어난 역량과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K-웹툰을 비롯한 문화콘텐츠 산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창작 기반 마련과 육성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천안 K-컬처박람회, 청년·글로벌 문화 축제로 열기 고조

[Ytv영상스토리] ‘2026천안 K-컬처 박람회’ 가 청년 예술인들의 무대와 글로벌 관람객 참여가 어우러지며 축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천안시는 4일 웰컴존과 정문 광장 일대에서 지역 청년과 대학생이 주도하는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웰컴존에서는 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음악창작소와 연계한 기획공연 ‘K-SCENE’ 이 열렸다.천안시 청소년 댄스팀 공연을 시작으로 백석대·상명대·순천향대·호서대 등 4개 대학의 힙합 무대, 대학 연합 송캠프 우수팀 공연, 인공지능 기반 지역특화 음원 상영, 전국 인디 뮤지션 쇼케이스가 잇따라 펼쳐졌다.정문 광장에 조성된 ‘K-유니브존’에서는 지역 대학 21개 팀이 참여해 가상현실·확장현실 콘텐츠, 정보기술 기반 스마트 원예, 자율주행차량 등 문화기술 체험 부스를 챌린지존에서는 랜덤플레이 댄스 1회차가 열려 청년 관람객들의 참여를 이끌었다.글로벌 교류와 외국인 참여도 확대됐다.시는 중국 석가장시, 튀르키예 뷰첵메제시, 짐바브웨 하라레시 등 국제 교류도시 실무 공무원을 초청해 ‘하루로 떠나는 세계교류도시 여행’특별 팝업부스를 열고 전통 기념품 소개와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다.아울러 11개국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을 대상으로 박람회 한복·전통놀이 체험과 천안 주요 명소 시티투어를 잇는 팸투어를 함께 추진했다 시는 또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전용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종합안내소에 영어·중국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했다.방문객들은 한복 체험존에서 전통 의상을 입고 행사장을 둘러봤다.이날 저녁 주무대에서는 천안시립교향악단·합창단과 가수 김나영, 멜로망스, 케이윌이 협연하는 ‘K-OST 콘서트’ 가 열려 K-드라마 명곡을 선사할 예정이다.장기수 천안시장은 “지역 청년들이 축제의 주역으로 나서고 해외 교류도시와 외국인 인플루언서가 함께해 박람회의 문화적 외연을 넓히고 있다”며 “주말에도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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