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도시 홍성, ‘워크인로컬’ 첫 지역살이 성료

    참가자 7인, “홍성에서 문화창업 가능성 발견”…2박 3일 자율 탐방 운영

    by 정윤선 기자
    2026-07-16 06:06:58




    문화도시 홍성, ‘워크인로컬’ 첫 지역살이 성료 (홍성군 제공)



    [Ytv영상스토리] 홍주문화관광재단 홍성군 문화도시센터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홍자람’의 홍주권역 첫 번째 지역살이 프로그램인 ‘워크인로컬’1회차를 지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홍성읍 홍고통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워크인로컬’은 지역 안에서 살아보고 걸으며 사람과 공간을 직접 경험하는 자율형 지역살이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관광을 넘어 참여자가 홍성과 관계를 맺고 자신만의 문화창업 아이디어를 발견하도록 기획된 ‘홍자람’의 첫 번째 경험 단계다.

    이번 첫 회차에는 홍성과 로컬에 관심 있는 참가자 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2박 3일 동안 홍주권역을 자유롭게 탐방하며 로컬 창업가를 만나 홍성에서 살아가며 일하는 이야기를 들었다.

    참가자들은 홍주로컬콘텐츠타운 창업거리 투어를 시작으로 지난해 ‘홍자람’을 통해 조성된 창업공간을 둘러보고 지역 창업가인 ‘이이소’ 와 ‘레이럴’를 만나 홍성에서 창업하고 정착하게 된 과정과 지역에서 활동하는 경험을 공유받았다.

    또한 로컬 가이드북을 활용해 골목과 지역자원을 자유롭게 탐방했으며 홍성 오일장 방문과 미션 아카이브 작성, 회고 프로그램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참가자들은 머무는 동안 사진과 글로 자신만의 홍성을 기록한 ‘미션 아카이브’를 남겼다.

    ‘외롭지 않은 홍성’, ‘해방감을 안겨준 홍성’, ‘질문을 품는 시간’, ‘사진이 말하는 순간’등 저마다의 시선이 담긴 주제어가 모였다.

    한 참가자는 홍성에서 얻은 영감으로 “사람이 남긴 흔적이 공간의 정체성이 된다”는 문장을 남기기도 했다.

    문화도시센터는이 기록들을 홍성의 로컬 콘텐츠 아카이브이자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워크인로컬’은 앞으로 매월 운영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에게는 공유숙소와 오피스라운지 ‘젤리스라운지’ 자유 이용권, 로컬 가이드북, 여행자보험 등이 제공된다.

    또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창업에 관심을 갖게 된 참여자는 이후 ‘홍자람’의 단계별 문화창업 프로그램으로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

    홍성군 문화도시센터 정순돈 센터장은 “짧은 2박 3일이었지만 참가자들이 남긴 기록에는 홍성에서 만난 사람과 공간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며 “워크인로컬이 홍성과 관계를 맺는 첫걸음이 되어 지역에 머무르고 사람과 연결되며 문화창업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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