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서구, ‘조상땅 찾기’로 괴곡3지구 지적재조사 난제 해결 (대전서구 제공)
[Ytv영상스토리] 대전 서구는 괴곡3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적극 행정을 통해 해묵은 경계 협의 난제를 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대전 추모공원 일원 괴곡3지구 지적재조사를 위해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 괴곡경로당에서 현장 상담소를 운영하며 괴곡3지구 844-1번지 외 244필지의 토지 소유자들과 경계 협의를 진행했다.
괴곡3지구는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지적도면이 일치하지 않아 이웃 간 분쟁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이를 바로잡기 위한 지적재조사 경계 협의의 필요성이 줄곧 논의됐으나, 사업 지구 특성상 오랜 기간 상속이 이루어지지 않은 사망자 소유 토지가 다수 존재해 사업 추진에 큰 난항을 겪어왔다.
토지 소유자가 사망한 경우, 실제 상속인을 찾지 못하면 지적재조사의 핵심인 경계 협의를 진행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서구는 현장 상담소를 찾은 주민을 대상으로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연계·안내했다.
후손들이 존재를 모르던 조상의 토지를 확인해 주는 동시에, 지적재조사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며 원만한 경계 협의를 유도했다.
현장 상담을 통해 주민들에게 유용한 지적 행정 서비스를 알리는 한편 원활한 경계 협의를 통해 지적재조사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
구는 이번 경계 협의가 완료되면 지적재조사에 따른 지적확정예정조서를 작성하고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한다.
이후 연말까지 사업 완료 공고 후 지적공부를 정리할 예정이다.
전문학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 경계 분쟁 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지적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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