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도청
[Ytv영상스토리]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추석 명절 기간 범죄·사고 위험에 대비해 분야별 치안 활동을 강화한다.
위원회는 31일 도청 별관 소회의실에서 ‘2026년 추석 명절 종합 치안대책 수립 요구’를 심의하고 도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범죄 예방, 관계성 범죄 대응, 교통 관리 등 분야별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위원회와 도경찰청은 추석 연휴 기간 금융기관, 전통시장 등 범죄 우려 장소를 대상으로 범죄 예방 진단을 실시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맞춤형 예방 조치와 탄력 순찰을 추진한다.
지역 경찰과 광역예방순찰대, 경찰기동대 등 가용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전통시장·기차역·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가시적인 순찰 활동도 강화한다.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지역 협력단체와는 범죄 취약지역 정보를 공유하고 합동 순찰과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방 활동도 펼친다.
여성·청소년 분야에서는 가정 폭력, 아동 학대 재발 우려 가정을 사전에 분류해 전화·방문 관리·관찰을 실시하고 최근 신고 이력과 보호조치 내역, 가·피해자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한다.
고위험 가정 관련 정보는 지역 경찰과 여성청소년수사팀에 공유해 현장 대응력을 높인다.
연휴 중 가정 폭력·아동 학대·교제 폭력 신고가 접수되면 기능별 신속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긴급한 위험 상황에는 즉시 조치하며 연휴 이후에는 피해자 면담과 전문기관 연계 등 사후 관리도 이어갈 예정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9월 17일부터 27일까지 단계별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연휴 전에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주변 교차로를 중점 관리하고 연휴 기간에는 고속도로 나들목과 연결되는 국도·지방도 및 터미널·기차역 주변 혼잡 구간의 교통 흐름을 관리한다.
또 음주·난폭 운전과 이륜차 등 고위험 법규 위반 행위를 단속하고 대형 교통사고 긴급 환자 발생에 대비해 관계기관 비상 연락망과 후송 체계도 유지한다.
이종원 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추석 연휴에는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귀성·귀경길 등을 중심으로 치안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예방 활동과 신속한 현장 대응을 통해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회의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