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v영상스토리] 태안군장애인복지관이 향후 5년간 지역 장애인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층 더 촘촘하고 대폭 강화된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선보인다.
태안군은 지역 장애인 복지의 중추적 거점인 태안군장애인복지관의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031년 9월까지 5년간의 새로운 운영 로드맵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 운영을 기점으로 복지관은 단순한 시설 관리를 넘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중증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수요자 맞춤형 복지’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복지관은 향후 5년간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목욕차량을 적극 운행해 위생 관리와 건강 증진을 원스톱으로 돕고 취약계층 장애인의 쾌적한 일상을 위한 통합 위생돌봄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확대 지원한다.
아울러 낮 시간 돌봄을 책임지는 중증장애인 주간보호실 운영을 내실화해 장애인의 사회성 향상은 물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획기적으로 경감시킬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아동기부터 성인기까지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과 심리·재활 전문 상담을 한층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07년 개관 이래 축적된 복지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를 가진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이번 5개년 사업계획을 통해 매년 1천만원 이상의 법인전입금을 투입하는 등 자립 기반과 재정 투명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시간 동안 지역 장애인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희로애락을 함께해 온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의 5년은 장애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여, 단 한 명의 장애인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태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