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3회 성교육의 날’연합 캠페인

    “우리의 목소리가 만드는 성교육”함께 그리는 건강한 변화

    by 정윤선 기자
    2026-09-04 15:00:07




    충청남도 도청



    [Ytv영상스토리] 충청남도홍성청소년성문화센터는 9월 4일 ‘성교육의 날’을 맞아 충청·대전 권역 청소년성문화센터와 함께 건강한 성문화 확산을 위한 연합캠페인을 진행했다.

    “서로의 마음과 몸을 존중하는 성교육이 필요해요.”“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9월 4일 ‘성교육의 날’을 맞아 시민들이 직접 자신이 바라는 성교육과 안전한 사회의 모습을 이야기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충남사회서비스원 충청남도홍성청소년성문화센터는 9월 4일 충남 천안 아라리오 조각광장에서 충청·대전권역 청소년성문화센터와 함께 ‘그 시작은 성교육이다’연합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교육을 단순히 ‘배우는 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일상 속에서 서로의 몸과 마음을 존중하고 안전한 관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시민들과 성교육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담는 참여형 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시민들은 ‘내가 희망하는 성교육’과 ‘내가 희망하는 안전한 세상’ 이라는 두 가지 질문에 자신의 생각을 적어 ‘성교육 지도’를 함께 완성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메시지가 모여 완성된 성교육 지도에는 청소년과 시민들이 생각하는 성교육의 방향과 안전한 사회에 대한 다양한 바람이 담겼다.

    이를 통해 성교육이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이라는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했다.

    임회영 충청남도홍성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성교육의 방향을 정하는 데 있어 아동·청소년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교육이 특별한 순간에만 필요한 교육이 아니라 서로를 존중하고 안전한 관계를 만들어가기 위해 일상에서부터 필요한 교육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이 자신의 몸과 마음을 소중히 여기고 타인을 존중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성교육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충청남도홍성청소년성문화센터를 비롯해 충청남도천안청소년성문화센터, 충청북도청소년성문화센터, 대전청소년성문화센터가 함께했다.

    각 센터는 지역의 경계를 넘어 성교육의 가치와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건강한 성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의 폭을 넓혔다.

    한편 ‘성교육의 날’은 청소년의 제안에서 시작됐으며 세계성건강의 날인 9월 4일과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담아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가 제정했다.

    충청남도홍성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아동·청소년의 연령과 발달 특성을 고려한 체험관 성교육과 찾아가는 성교육을 비롯해 장애 아동·청소년의 특성과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성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모든 아동·청소년이 자신의 몸과 마음을 존중하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성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추후 발송예정 사진 성교육의 날 연합캠페인 사진 충청남도홍성청소년성문화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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