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대헌·호연재 고택서 김호연재 삶·문학 체험하는 문화축제 개최 고택·묘역 탐방부터 현대무용, 하림·패치워크로드 공연 등 특별한 무대 선사
by YTV뉴스
2026-09-06 08:52:24
“그녀의 시, 오늘의 노래로” 대전 대덕구, 김호연재 문화축제 성료 (대덕구 제공)
[Ytv영상스토리] 대전 대덕구는 김호연재의 삶과 문학을 주민들이 직접 경험하고 역사문화자원의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5일 동춘당 역사공원 내 소대헌·호연재 고택에서 열린 ‘제15회 김호연재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덕구가 주최하고 대덕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축제는 ‘그녀의 시, 오늘의 노래’를 주제로 김호연재가 생활했던 고택에서 그의 삶과 문학을 만나고 오늘날의 삶과 연결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공연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호연재의 삶과 일상을 주제로 한 ‘공예체험’△김호연재의 삶과 흔적을 따라가는 ‘호연재 묘역 탐방’△김호연재의 삶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전통음식 체험’등이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김호연재가 생활했던 고택을 단순한 행사 공간을 넘어 그의 삶과 문학을 만나는 장소로 삼았다.
주민들은 김호연재의 일상과 작품을 따라가며 그의 삶과 문학을 오늘의 시각에서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춘당 역사공원 원형마당에서 열린 ‘고택 음악회’에서는 지역예술인의 현대무용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하림·패치워크로드가 김호연재의 삶과 시를 현대적인 음악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특별한 문화적 공감대를 나눴다.
김찬술 대덕구청장은 “김호연재가 살았던 공간에서 그녀의 삶과 작품을 직접 느끼고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삶과 연결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덕이 지닌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주민들이 직접 경험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