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증축 공사’ 시민 불편 사전 차단 나선다

    소음·비산먼지·교통혼잡·불법주차 등 분야별 저감 대책 점검 본격 공사 전 주민 소통 강화…현장 관리로 시민 불편 최소화

    by 정윤선 기자
    2026-09-10 07:25:04




    아산시,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증축 공사’ 시민 불편 사전 차단 나선다 (아산시 제공)



    [Ytv영상스토리] 아산시가 지난 7일 아산시청 의회동 2층 회의실에서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증축 공사’ 와 관련해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실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규모 공사 현장에서 우려되는 소음·진동, 비산먼지, 야간 빛 공해, 출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 및 도로변 불법 주정차 등 주변 생활환경 저해 요인을 본격적인 공사 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아산시 허가과를 비롯해 기후변화대책과, 교통행정과 등 관련 부서 실무진과 함께 발주처인 삼성전자, 시공사인 삼성물산 및 삼성이앤에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시공사 측은 인근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분야별 저감 대책을 제시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이동식 방음벽과 차음 시설 설치, 살수 작업 강화, 야간 조명등 갓 설치 및 조명 각도 조정을 통한 빛 공해 방지 대책을 내놓았다.

    아울러 대형 공사 차량의 도로변 대기를 막기 위해 사업장 내부 대기 공간과 외부 임차 주차장을 확보해 불법 주정차와 교통체증을 방지하겠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아산시는 공사 편의보다 시민 일상 보호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제시된 대책이 현장에서 빈틈없이 조치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이행과 세심한 현장 관리를 당부했다.

    특히 시공사가 건의한 차로 변경 및 신호체계 조정 방안과 관련해, 시는 정밀한 교통 처리계획을 보완해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향후 제출된 계획을 바탕으로 시 교통행정과와 관할 아산경찰서가 면밀한 검토와 협의를 거쳐 시민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오세문 아산시 허가과장은 대규모 장비 투입 등 본격적인 공사에 앞서 ‘선제적 현장 소통’에 나선다.

    허가과 담당자들이 사업장 인근 마을 주민과 이장단을 직접 만나 구체적인 공사 내용과 피해 방지 조치를 상세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우려와 건의 사항을 공사 대책에 적극 반영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덜어줄 계획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대규모 공사로 인해 시민들이 생활 속 불편을 겪지 않도록 본격적인 공사 전부터 꼼꼼히 챙길 것”이라며 “주민과의 직접 소통은 물론 공사 기간 중 부서 간 합동 점검을 지속해 시민 불편과 민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ytv영상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전
다음
▲ Back To Top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