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립대 토지행정학과, 전국 무대서 국토부장관상 ‘쾌거’

    국토정보 챌린지 첫 대학생 부문서 수상…지적·공간정보 실무역량 입증

    by 정윤선 기자
    2026-09-11 11:02:09




    충남도립대 토지행정학과, 전국 무대서 국토부장관상 ‘쾌거’ (충청남도 제공)



    [Ytv영상스토리] 충남도립대학교 토지행정학과가 전국 대학생들이 지적·공간정보 분야 실무역량을 겨룬 무대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하며 현장 중심 전공교육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토지행정학과 임소미·성행호·노은성·김수창 학생이 ‘2026 국토정보 챌린지 경진대회’ 대학생 부문에 참가해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개최한 이번 대회는 지적·드론측량 분야의 기술과 실무역량을 겨루고 국토정보 분야의 전문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전국 단위 경진대회다.

    특히 올해는 미래 국토정보 분야를 이끌 대학생들의 실무역량을 높이고 우수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대학생 부문이 처음 신설됐다.

    전국 대학생들이 참여해 지적·공간정보 분야의 전공지식과 측량 실무역량을 겨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충남도립대는 대학생 부문이 처음 열린 해부터 국토교통부장관상을 거머쥐며 토지행정학과의 현장 중심 교육 경쟁력을 전국 무대에서 입증했다.

    무엇보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경진대회 입상을 넘어 대학에서 배운 전공지식과 실무역량이 공직 진출과 현장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실제 수상자 4명 가운데 2명은 올해 지적직 공무원 시험에 최종 합격해 공직 입문을 앞두고 있다.

    대학에서 쌓은 전공지식과 측량 실무역량이 공무원 합격에 이어 전국 단위 경진대회 수상으로 다시 한번 증명된 셈이다.

    토지행정학과의 공직 진출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토지행정학과는 올해에만 11명의 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하며 누적 공무원 합격자 265명을 기록했다.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전공교육과 자격증 취득, 공무원 시험 준비를 연계한 체계적인 인재양성이 꾸준한 공직 진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적·공간정보 분야가 전통적인 측량을 넘어 드론과 디지털 기술 등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충남도립대는 이론과 시험 준비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산업 및 공직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역량 강화에 교육의 무게를 두고 있다.

    정명규 총장은 “전국의 대학생들이 실력을 겨룬 첫 무대에서 우리 학생들이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며 “시험에 합격하는 것과 현장에서 실력을 발휘하는 것은 결국 하나로 이어져야 하며 이번 수상은 우리 학생들이 배운 지식을 실제 기술과 역량으로 만들어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수상 학생 가운데 2명이 지적직 공무원으로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어 더욱 뜻깊다”며 “265명의 선배들이 걸어간 길 위에 후배들이 새로운 성과를 더하고 그 성장이 다시 지역과 공직의 전문성으로 이어지는 것이 교육의 힘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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