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석자들은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실향의 아픔을 나누고 지역사회와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북향민들이 더욱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또한 참석한 내빈과 행복한 동행 가족들은 북한 음식인 언감자떡, 인조고기밥, 두부밥 등을 함께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사회와의 교류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북향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자리를 마련했다.
정우천 회장은 “이번 추석 물품 나눔을 통해 고향에 가족을 두고 온 그리움과 외로움, 실향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더욱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동행 가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지역의 기관·단체 관계자들과 협력해 아산시민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태 아산시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장은 “행복한 동행 가족 모두가 건강과 행복을 지키며 서로를 보듬어 나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 및 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아산시 북향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