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움의 즐거움, 나눔의 기쁨이 가득’ 평생학습 한마당으로 입증한 학습도시 태안의 힘

    18일 태안종합실내체육관서 군민·수강생 등 800여 명 참여 속 성황리 마무리

    by 정윤선 기자
    2026-09-21 06:52:07




    ‘배움의 즐거움, 나눔의 기쁨이 가득’ 평생학습 한마당으로 입증한 학습도시 태안의 힘 (태안군 제공)



    [Ytv영상스토리] 태안군 평생학습의 한 해 결실을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배움으로 하나 된 ‘2026년 태안군 평생학습 한마당 및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회’ 가 800여 군민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8일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관내 평생학습 기관·단체와 수강생, 강사, 군민들이 대거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나누고 평생학습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격년제로 열리던 평생학습 발표회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회를 하나로 통합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태안군장애인복지관의 신명나는 사물놀이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의 울림 있는 합창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어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평생교육 진흥에 헌신한 유공자 7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군민들의 배움 열정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본격적인 무대에서는 시각장애인협회의 열정적인 난타 공연, 태안문화원 아스리 동아리의 경기민요, 자활센터의 오카리나 연주, 혁신대학캠퍼스 수강생들의 팬플룻·트로트·라인밸리댄스 등 다채로운 발표회가 이어지며 관객들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기초수어교실 수강생들이 무대에 올라 손끝으로 전한 나는 반딧불, 아름다운 세상 수어 노래는 행사장에 깊은 감동을 선사했으며 트로트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아울러 행사장 내부를 가득 채운 40개 규모의 나눔·체험·전시 부스도 군민들의 발길로 종일 북적였다.

    비즈팔찌 만들기, 전통문양 풍경 만들기 등 다채로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보는 코너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정성껏 빚어낸 회화·공예 등 작품 전시는 태안 평생학습의 높은 역량을 입증했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배움이라는 공통분모 속에서 함께 웃고 교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미래가 모이고 사람이 머무는 태안’의 기반이 될 평생학습 생태계를 더욱 탄탄히 구축해 군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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