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안전하고 평안한 고향길, 약속드립니다’ 태안군, 추석명절 간 24시간 불 밝히는 종합대책 가동

    태안군, 155명 비상근무 투입…2026 추석 명절 종합대책 총력 가동

    by 정윤선 기자
    2026-09-21 06:52:10




    ‘가장 안전하고 평안한 고향길, 약속드립니다’ 태안군, 추석명절 간 24시간 불 밝히는 종합대책 가동 (태안군 제공)



    [Ytv영상스토리] 태안군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군민은 물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평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한다.

    태안군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을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기간’ 으로 정하고 공직자 155명이 참여하는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연휴 기간 각종 사건·사고 초동 대처와 생활민원 해결을 위해 행정지원과를 중심으로 10개 반 91명의 군 상황반과 8개 읍·면 64명의 민원처리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

    종합상황실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간 상황을 총괄하고 야간에는 당직실과 즉각 연계해 24시간 실시간 대응 태세를 유지한다.

    특히 명절 연휴 군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했다.

    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은 의사 5명, 간호사 9명 등 총 38명의 의료 인력을 배치해 24시간 상시 가동 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관내 병·의원 6개소, 약국 9개소, 권역별 보건진료소 4개소 등 총 19개소의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해 응급 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쾌적하고 안전한 명절 환경 조성에도 구슬땀을 흘린다.

    연휴 전 다중이용시설 및 건설공사장 안전점검을 마친 군은 12명으로 구성된 도로복구반을 운영해 교통 불편을 즉시 해소하고 귀성객 주차 편의를 위해 태안읍 남문공영주차장을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전면 무료 개방한다.

    또한, 연휴 중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의 적체를 방지하기 위해 환경관리센터 적치 공간을 사전 확보하고 수거·처리반을 가동하며 관로 파손이나 누수에 대비해 상수도 긴급복구 대행업체와 38개 하수처리장 비상대기반을 24시간 가동한다.

    이와 함께 참배객이 몰리는 공설영묘전에는 23명의 안내 인력을 투입해 원활한 진입과 교통 소통을 돕고 취약계층 302가구에 명절 지원금을 지급함은 물론 전 공무원이 결연 가정을 찾아 안부를 묻는 등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따뜻한 행정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남들이 가족과 함께 쉬는 명절 연휴지만, 군민과 귀성객, 관광객 여러분이 근심 없이 풍성한 한가위를 누릴 수 있도록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는 것이 공직자의 책무”며 “연휴 마지막 날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24시간 안전망을 빈틈없이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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