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군 ‘발 달린 빗자루’, 추석 맞아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정 전달

    나눔봉사회와 함께 다문화·장애인·노인가정 찾아 명절 위문

    by 정윤선 기자
    2026-09-21 06:59:47




    홍성군 ‘발 달린 빗자루’, 추석 맞아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정 전달 (홍성군 제공)



    [Ytv영상스토리] 홍성군 복지정책과와 주거환경개선사업 ‘발 달린 빗자루’활동을 함께해 온 홍성군 나눔봉사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9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찾아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그동안 ‘발 달린 빗자루’는 고령, 장애, 질병 등으로 스스로 청소와 정리정돈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민관이 함께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써 왔다.

    이번 추석에는 기존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서 한발 더 나아가 명절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누기 위해 위문 활동을 마련했다.

    홍성군 복지정책과와 나눔봉사회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정, 노인가정 등 총 3가구를 선정해 직접 방문하고 생활 실태와 안부를 살폈다.

    이날 위문에는 홍성군청과 홍성교육지원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연합봉사대인 홍성군 나눔봉사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찾아 대상자들의 생활 상황을 살피고 따뜻한 말벗이 되어 주는 등 이웃의 정을 나눴다.

    또한 대상 가정이 보다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우와 과일 스팸, 라면, 김 등 다양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나눔봉사회 관계자는 “그동안 ‘발 달린 빗자루’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면서 단순히 집을 깨끗하게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안부를 살피고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이번 위문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덜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래 홍성군 복지정책과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살피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관계망이 중요하다”며 “주거환경 개선에 이어 명절 위문에도 함께해 주신 나눔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발 달린 빗자루’를 중심으로 민관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살피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이 추진하는 ‘발 달린 빗자루’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스스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발굴해 청소와 정리정돈, 폐기물 처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봉사단체 및 민간자원과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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