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지키는 드론, 이웃사랑 싣고 날았다’ 원이항공방제단, 태안군에 성금 500만원 기탁
H 청년 농업인들의 꾸준한 나눔 실천…누적 성금 1,500만원 달성
by 정윤선 기자
2026-09-22 06:42:05
‘농촌 지키는 드론, 이웃사랑 싣고 날았다’ 원이항공방제단, 태안군에 성금 500만원 기탁 (태안군 제공)
[Ytv영상스토리] 태안군 농촌 현장에서 스마트 방제를 이끌고 있는 청년 농업인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태안군은 21일 군수 집무실에서 윤희신 군수를 비롯해 원이항공방제단 강의준 단장 및 회원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총 500만원으로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원이항공방제단은 4-H 출신의 패기 넘치는 청년 농업인들이 주축이 되어 구성된 방제 전문 조직이다.
드론과 무인헬기 등 첨단 스마트 농업 장비를 활용해 농작물 병해충 방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농가 일손 부족 해소와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원이항공방제단은 지난 2024년 2월 5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정성을 모으는 등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누적 성금 총 1500만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강의준 단장은 “농업 현장에서 군과 지역 주민들로부터 받아온 많은 도움과 격려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되돌려드리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본업인 스마트 농업을 통한 농촌 발전은 물론, 주변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신 군수는 “스마트 농업의 주역인 청년 농업인들이 구슬땀 흘려 일군 소중한 결실을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이 나눠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태안을 만드는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