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v영상스토리] 태안군이 도시민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제2의 인생 설계를 돕기 위해 실전형 체류 프로그램 운영에 본격 돌입한다.
태안군은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 달간 안면읍 대야도농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도시민 6가구 11명을 대상으로 ‘2026년 귀농귀촌 희망인 농촌체험 살아보기’7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촌체험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타 도시 거주민들이 농촌에 임시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환경, 문화 등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함으로써 실패 없는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올해의 마지막 기수인 이번 7기는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정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인 4주 완성 맞춤형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한 달간 대야도 마을에 머물며 △농촌 생활 적응 및 텃밭 가꾸기 △농촌 일손 돕기 및 일자리 체험 △대야도 특색을 살린 바다·갯벌 어촌 일상체험 △선배 귀농·귀촌인 농장 견학 및 멘토링 △주택·농지 정보 탐색 및 전문 부동산 특강 △마을 주민 간담회 및 재능나눔 봉사활동 등 다채로운 현장 중심 일정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단순한 농촌 관광형 체험을 벗어나 마을 내 거주 여건과 일자리, 공동체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을 전담 멘토가 밀착 지원하며 참가자들이 직접 주택 및 농지 매물을 조사할 수 있는 자율 탐색 시간도 충분히 보장한다.
올해 태안군 농촌체험 살아보기 사업은 지난 3월 1기를 시작으로 6기까지 순조롭게 이어져 왔으며 일부 참가자들이 실제 주택을 임차하거나 태안군으로 주소지를 이전하는 등 가시적인 정착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이번 7기 참가자들에 대해서도 수료 후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상담 연계, 귀농 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지원, 영농정착 기술교육 등 사후관리를 지속해 실질적인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은 최근 5년간 8천 가구가 넘는 귀농·귀촌인이 유입되고 특히 30대 이하 청년층 귀촌 비중이 40%를 넘어서는 등 농촌 유입의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며 “올해를 마무리하는 이번 7기 참가자들이 아름다운 대야도에서 농어촌 생활을 생생하게 경험하고 태안의 따뜻한 이웃으로 성공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도시민 유치와 정착 지원을 위해 연간 2000건 이상의 귀농귀촌 맞춤형 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태안군 귀농학교, 찾아가는 마을단위 융화교육, 동행 멘토링 프로그램, 행복나눔 집들이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 시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