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문화공연이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지며 관람객들이 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축제 공간을 입체적으로 구성했다.
직접 만들고 맛보고 즐기는 체험형 축제 축제장에서는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운영됐다.
잔디광장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문중 체험부스 △AI 가족사진관 △헬스케어 △뿌리 한복체험 △전통놀이 △홍범도 장군 활·국궁 체험 △뿌리공원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뿌리 깊은 맛집 한가족 밥상식당, 푸드트럭, 빵 부스 등 먹거리 공간도 함께 운영돼 축제장을 찾은 가족과 방문객들이 공연과 체험,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가족·청소년·지역주민이 함께 만든 ‘상생 축제’올해 축제는 주민과 지역문화예술인, 문중, 청소년 등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관람객이 단순한 소비자가 아니라 축제를 함께 만드는 주체가 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전국효문화청소년페스티벌과 청소년 프로그램, 중구청장배 씨름대회, 장기대회, 전통놀이 등 세대별 참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중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효’ 와 ‘뿌리’라는 전통적 가치를 오늘의 문화와 연결하고 가족과 문중을 넘어 세대와 지역, 문화와 국경을 잇는 축제로 확장하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올해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우리의 뿌리를 돌아보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사람과 문화, 새로운 인연으로 뿌리의 의미를 확장하는 축제로 준비했다”며 “축제를 찾아주신 시민과 관광객, 문중과 지역문화예술인,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세대를 연결하고 지역의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