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주 홍성군수, ‘국가산단’ ZERO 베이스 재도전 ‘행보’

    4년간 추진한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단’ 한국개발연구원(KDI) 예타 조사에 좌초

    by 정윤선 기자
    2026-10-08 13:52:06




    충청남도 홍성군 군청



    [Ytv영상스토리] 홍성군은 물론 충남도민의 염원을 담아 추진되던 충남혁신도시 완성의 심장 역할을 기대하던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함에 따라 충남도민들의 실망감이 큰 가운데, 박정주 군수가 투자유치 전략을 새로 마련해 예타 재도전에 본격적인 행보를 개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4년간 민선 8기 1호 공약으로 추진해 온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가 2023년 국토교통부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급변하는 대내외 경제 여건과 정부 정책 기준 변화에 따른 정책적 평가 항목에서 추가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며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에 박정주 군수는 이번 과정을 단순한 절차의 연기가 아닌 ‘더 완벽하고 성공적인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도약의 발판’ 으로 삼기 위해 미래자동차, AI, 2차전지 등 첨단 업종을 중심으로 입주 수요 170%를 달성한 뛰어난 산업 잠재력과 경제적 타당성을 바탕으로 사업계획의 정책적 타당성과 사업 완성도를 극대화하는 전략적 보완 작업에 즉각 착수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충남개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최신 산업 현황과 기업 수요에 맞춰 조성 면적 등을 효율적으로 최적화하고 재원 조달 구조와 투자유치 전략을 한층 다져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대폭 끌어올리는 등 사업을 세밀하게 다듬을 것을 주문했다.

    특히 박정주 군수는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조성이 220만 충남도민의 염원이 담긴 충남혁신도시 완성이라는 대업의 심장 역할을 담당하게 될 만큼 내실 있는 보완을 거쳐 예타 재신청을 차질 없이 완료하고 오는 2029년 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목표로 국가산단 최종 승인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 관계자는 “그동안 충남도와 홍성군, LH, 충남개발공사가 한마음으로 행정역량을 모아온 만큼 이번 보완 과정을 거쳐 사업의 완성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홍성과 충남의 미래 100년을 이끌 핵심 동력인 국가산단이 차질 없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홍성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조성사업은 2023년 3월 홍성군 홍북읍 일원 약 235만㎡가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으나, 지난 2025년에는 KDI 의 예타 중간평가 과정에서 비용 대비 편익 비율이 1.0 이하로 분석되면서 빨간불이 켜진 후 홍성군과 LH 는 예타 통과를 위해 산단 규모를 기존 52만 평에서 약 30만 평 수준으로 대폭 축소하는 수정안으로 변경·추진했지만 최종 예타를 통과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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