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4개 기관 운영



    by YTV뉴스
    2026-10-08 19:01:12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4개 기관 운영 현황 점검 나서…기관 운영 실태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을 위한 현장방문 실시 (세종시의회 제공)



    [Ytv영상스토리]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관내 복지시설 4곳을 찾아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2026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사전 확인·점검이 필요한 기관 및 시설을 직접 찾아 운영 현황과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행정사무감사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새롬청소년센터와 세종여성플라자, 세종발달장애인지원센터, 세종시장애인복지관 등 총 4곳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별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시설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을 살펴보았다.

    위원들은 먼저 새롬종합복지센터 2층의 새롬청소년센터를 찾았다.

    2018년 문을 연 청소년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 이용하는 수련시설로 세종YMCA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올해 1~8월 월평균 이용자는 3157명이다.

    위원들은 학교 밖 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기댈 수 있는 공간이 되어 달라고 센터에 당부했다.

    또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해 다양한 청소년을 위한 1:1 멘토링과 또래멘토링 등 정서적 지지 프로그램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같은 건물 4층의 세종여성플라자에서는 성평등 교육과 여성 취·창업 지원 등 올해 추진 상황을 살폈다.

    올해 8월 말까지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을 45회 진행했고 공간 대관은 2020건에 이른다.

    플라자 측은 사업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예산과 인력을 확보해 달라고 건의했다.

    위원들은 4대폭력 전문과정 강사 양성과 교육이 기관마다 따로 이뤄지고 있다며 여성플라자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관련 교육을 통합해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세종은 강사 인프라가 좋은 만큼 강사들이 계속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강사 관리 방안도 함께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안내와 홍보를 강화해 여성 장애인의 참여도를 높여 달라고 요청했다.

    반곡종합복지센터 1층의 세종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서는 장애아동지원센터 설치·운영 계획을 점검했다.

    장애아동지원센터 설치가 법적 의무로 바뀐 만큼, 기존 발달장애인지원센터 공간을 넓혀 통합 운영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다만 예산 확보 여부에 따라 시행 시기가 달라질 수 있어 신속한 추진이 과제로 꼽혔다.

    마지막으로 세종시장애인복지관 반곡분관과 최중증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 나다움센터를 찾았다.

    복지관 측은 올해 기능 보강 사업을 했으나 예산이 부족해 일부를 마무리하지 못했고 치료 인력이 부족하다고 건의했다.

    나다움센터는 최중증장애인들의 도전적 행동에 대응해야 하는 업무 특성상 지원 인력의 이직이 잦아, 근무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김재형 위원장은 행정복지위원장은 “제109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시설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운영상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짚어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오늘 청취한 현안들을 감사 과정에서 꼼꼼히 살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책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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