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 원도심의 밤이 특별해진다’ 태안군, 16일 중앙로 광장서 태안 풍류마당 열려

    16일 오후 4시 태안읍 중앙로 광장서 문화·공연·플리마켓 결합 축제 열려

    by 정윤선 기자
    2026-10-13 07:14:00




    ‘태안 원도심의 밤이 특별해진다’ 태안군, 16일 중앙로 광장서 태안 풍류마당 열려 (태안군 제공)



    [Ytv영상스토리] 태안군이 가을밤 원도심에 생기를 불어넣고 주민과 상인, 청년이 함께 어우러지는 감성 문화 축제를 선보인다.

    군은 오는 16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태안읍 중앙로 광장에서 ‘2026년 태안 풍류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기존 전통시장 주차장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중앙로 광장으로 행사 장소를 넓히고 운영 시간대 역시 금요일 저녁 시간으로 개편해 군민과 퇴근길 직장인, 방문객 누구나 도심 속에서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광장에는 태안 청년 작가 및 지역 공예인들이 참여하는 수공예품 판매·체험 부스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디저트 부스, 도시재생 주민제안팀 등 20여 개 팀이 풍성한 장터를 펼친다.

    특히 태안 풍미공유주방 수제맥주 제조 교육생들이 선보이는 수제맥주 시음회가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미식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어 저녁 6시부터는 DJ 티즈의 신나는 디제잉 공연을 시작으로 4인조 홍세환 밴드, 감미로운 어쿠스틱 통기타 라이브 공연이 릴레이로 이어져 도심 광장을 감미로운 선율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골목상권 소비와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하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전통시장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거나 플리마켓·체험 부스를 이용하고 시장바구니·우유팩·종이백을 기증해 스탬프 3개를 완성하면 수제맥주 2잔 또는 친환경 천연세제 리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도시재생 어반스케치 수료작 전시 △점포별 이야기를 담은 온라인 지도 및 애견동반 점포 지도 배포 △태안로컬상회 스토리 티셔츠 꾸미기 △어린이 캐릭터 의상 대여 등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울러 행사장 전역에 감성적인 스트링 조명과 아트 조명을 설치해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며 행사 당일 우천 시에는 인근 서부시장 시골장터 골목으로 장소를 즉각 이전해 날씨와 상관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를 마쳤다.

    군 관계자는 “태안 풍류마당은 기성세대 상인과 청년 예술인, 군민이 한자리에서 화합하며 도심에 활기를 채우는 주민 주도형 문화 플랫폼”이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중앙로 광장을 찾아 가을밤의 정취와 풍류를 만끽하고 골목상권 살리기에도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 풍류마당 행사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민공동체과 공동체통합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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