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 민선9기 100일… ‘온마을 통합돌봄’ 주민 돌봄 안전망 넓힌다 (서천군 제공)
[Ytv영상스토리] 민선9기 출범 100일을 넘긴 서천군이 ‘온마을 통합돌봄’ 대상자를 852명까지 확대하고 읍·면 중심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8일 기준 통합돌봄 선정 대상자는 총 852명으로 올해 6월 말 기준 184명보다 668명 증가했다.
민선9기 출범 이후 100일 동안 대상자 규모가 약 4.6배로 확대됐다.
군은 주민의 신청을 기다리는 방식에서 벗어나 읍·면을 중심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직접 찾아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 왔다.
특히 지난 9월 14일 13개 읍·면에 통합돌봄 전담 인력 30명의 배치를 완료하면서 현장 상담과 대상자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전담 인력은 유선 상담과 가정 방문을 통해 주민의 돌봄 필요도를 확인하고 개인별 지원 계획에 따라 서비스를 연계한다.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군 통합돌봄팀과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의료기관 등이 참여하는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선정 대상자에게는 방문진료·방문간호·방문요양 등 의료·요양 서비스와 식사·가사 지원, 방문목욕,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 특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천군의 통합돌봄 신청 규모도 전국 평균을 웃돌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서천군의 통합돌봄 신청자는 인구 1만명당 144명으로 전국 평균 18명의 약 8배로 나타났다.
군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기존 대상자의 건강과 생활 변화, 서비스 이용 상황을 점검해 필요에 따라 지원 내용을 조정할 계획이다.
유승광 서천군수는 “통합돌봄은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활 여건을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연결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읍·면과 관계기관이 함께 주민 곁에서 필요한 돌봄을 세심하게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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