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이 만들고 이웃이 즐겼다… 대전 대덕구 마을 축제 ‘한마당’

    중리동·법1동·대화동 등 6개 동서 공연·체험·먹거리 행사 열려

    by YTV뉴스
    2026-10-18 08:49:53




    주민이 만들고 이웃이 즐겼다… 대전 대덕구 마을 축제 ‘한마당’ (대덕구 제공)



    [Ytv영상스토리] 대전 대덕구는 16~17일 중리동·법1동·대화동·석봉동·송촌동·비래동 등 6개 동에서 주민자치회와 자생단체, 주민들이 함께 준비한 마을 축제가 잇따라 열렸다고 밝혔다.

    각 동은 지역 특색을 살린 공연과 노래자랑, 체험·먹거리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만들었다.

    먼저 중리동에서는 16일 중리행복길 일원에서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축제 ‘시월애’ 가 열렸다.

    길놀이 풍물단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 축제는 주민들이 준비한 난타·라인댄스·통기타 공연으로 이어졌다.

    홍보·체험 부스도 운영해 주민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17일 법1동에서는 주공2단지와 3단지 사이 도로에서 ‘너와 나 우리 다 함께’축제가 개최됐다.

    주민과 자생단체 회원 등 20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밴드와 난타 공연에 이어 주민 문화공연과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체험·홍보·판매 부스와 먹거리 장터도 마련돼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대전원명학교 운동장에서 주민과 지역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대화동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와 다문화 어린이 공연, 주민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으며 태극기 만들기 등 체험과 먹거리를 함께 즐기는 마을 잔치로 꾸며졌다.

    석봉동에서는 핑크뮬리 하천생태공원에서 ‘제9회 석봉동 행복마을 축제 핑크뮬리’ 가 열려 주민 등 1000여명이 가을 축제를 즐겼다.

    분홍빛 핑크뮬리가 어우러진 공원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와 지역 동아리 공연, 초청가수 무대가 펼쳐졌다.

    체험·전시·판매 부스도 운영해 축제의 즐길 거리를 더했다.

    송촌동 주민자치회는 동춘당역사공원 일원에서 ‘제8회 송촌동 마을 축제 이리오너라~ 같이놀자’를 개최했다.

    주민과 자생단체·유관기관 회원 등 15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축제에서는 대덕문화원과 협업한 민속놀이 한마당을 통해 들말두레소리와 계족산 무제 등 지역 전통문화를 선보였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발표와 청소년 공연도 이어져 세대가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됐다.

    비래동에서는 비래큰길에서 ‘제18회 올래?놀래?비래 마을 축제’ 가 열렸다.

    ‘도깨비가 비래동에 나타나는 날, 행운도 함께 찾아온다’를 주제로 주민 노래자랑과 한울태권도의 단체줄넘기 시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 자생단체 대항전 등이 진행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도깨비 캐릭터와 함께하는 게임도 펼쳐져 축제에 재미를 더했다.

    윤금성 대덕구 부구청장은 “주민들이 직접 축제를 준비하고 함께 즐기는 과정이 이웃 간 관계를 잇고 마을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마을마다 특색 있는 공동체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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