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민과 함께 현안 풀고 지역 미래 모색

    도, 오는 24일부터 4차례 주민 공론의 장 개최…지역 의제 논의

    by 정윤선 기자
    2026-10-21 09:33:21




    보도 참고 (충청남도 제공)



    [Ytv영상스토리] 충남도와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까지 도민이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충남형 지역문제 해결단, 의제올데이'를 도내 곳곳에서 운영한다.

    의제올데이는 도민이 일상에서 발견한 지역 문제를 제안하고 시민과 전문가, 관계기관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논의해 실천 과제·정책으로 연결하는 도민 참여형 사업이다.

    이번 공론장에서는 시민 생태 대탐사와 깃대종 선정·보호를 위한 토론, 기본소득 정책 워크숍, 지역 북페어 연계 포럼 등 생태 보전·기본소득·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의제를 다룬다.

    첫 일정인 '시민 생태 대탐사'는 24일 아산문화공원 일원에서 진행한다.

    '시민이 기록하고 함께 지키는 아산의 생태자원'을 주제로 시민 100여명이 식물, 조류, 곤충, 양서·파충류 등 지역 생물종을 관찰하고 기록한다.

    분야별 전문가가 탐사에 함께하며 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26일에는 금산 우리동네이음터에서 '기본소득, 금산에서 어떻게 시작할까?'를 주제로 공론장을 연다.

    청년·여성·장애인 등 주민의 삶에서 기본소득이 갖는 의미를 살펴보며 충북 옥천의 사례를 공유하고 참여형 정책 워크숍을 통해 금산형 기본소득의 추진 과제를 모색한다.

    29일에는 충남공동체플랫폼 아우름에서 '아산시 깃대종 선정과 보호를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아산의 생태적 특성을 대표하는 깃대종의 선정 방향과 시민 투표 결과를 공유하고 시민 참여형 보호 활동과 정책 지원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다음달 13일에는 도서박람회와 연계한 포럼 '지역과 북페어 사이'를 충남공동체플랫폼 아우름에서 실시한다.

    도와 공주·익산·군산의 북페어 운영 경험을 나누고 충남북페어 첫해의 성과와 과제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운영 및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도와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는 공론장에서 제안된 의견과 실천 과제를 정리해 시군, 도내 대학 등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정책 연계와 후속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종필도 사회연대경제국장은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출발점은 시민이 자신의 일상과 지역을 관심 있게 살펴보는 데 있는 만큼 다양한 의제를 놓고 도민과 함께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주민과 지역공동체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고 튼튼한 기본사회를 뒷받침하는 충남형 사회연대경제 체계를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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