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v영상스토리] 세종시 치매안심센터가 22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34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가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덜고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국립세종수목원의 가을 풍경을 감상하며 다양한 산림치유 활동을 체험했다.
감각정원에서 다양한 허브의 향기를 맡아보고 직접 향기 키링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전기버스를 타고 수목원 곳곳을 둘러보며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다채로운 식물과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했다.
또, 꽃차 시음과 향기 명상을 통해 일상의 긴장을 잠시 내려놓고 편안한 휴식을 즐겼다.
문보원 세종시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일상의 부담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돌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마음의 휴식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