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이나영 의원, ‘대전 과학기술인 역할 및 협력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성료 (대전시의회 제공)
[Ytv영상스토리] 대전광역시의회는 23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이나영 의원 좌장으로 ‘대전 과학기술인 역할 및 협력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고경력 과학기술인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와 산학연관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대덕연구단지 출범 이후 축적된 고경력 과학기술인의 대규모 은퇴로 인한 연구 공백에 대응하고 지역 중소기업 기술지원 및 동구·대덕구·중구 등 원도심의 과학교육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남상국 대덕대학교 스마트홈융합과 교수는 ‘2026년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고경력과학기술인의 참여 방안’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남 교수는 고경력 과학기술인의 97.6%가 은퇴 후에도 지속적인 활동을 희망한다는 수요조사 결과와 미국의 은퇴 과학자 활용 프로그램을 분석하며 △조례 세부규정 개정 △산학연관 상설 협의체 구성 △수요자 중심 매칭 포털 고도화 △생애 전주기 마스터플랜 수립 △전공별 ‘ 과학자 가디언제도’및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도입 △기관별 사업공유회 개최 등 6대 핵심 실행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진행된 지정토론에서는 김평수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 간사장, 박상도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장, 김응배 고경력 과학기술인, 박민범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박충현 대전시 과학협력과장, 김영진 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이 패널로 참여해 고경력 과학기술인 협력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기관 간 연계 강화 및 제도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좌장을 맡은 이나영 의원은 “대전시의회가 2019년 전국 최초로 고경력 과학기술인 지원 조례를 제정한 이후 조례 전부개정과 법률 개정 등 제도적 기반이 꾸준히 확대되어 왔다”며 “오늘 제시된 산학연관 상설 협의체 운영과 원도심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과학교육 고도화 방안 등이 대전시와 시교육청, 테크노파크의 실질적인 정책과 예산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