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v영상스토리] 대전시교육청은 10월 24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당 및 대전교육연수원분원에서 관내 고등학교 독서·논술 동아리 14팀, 학생 56명과 지도교사가 참가한 가운데 ‘2026학년도 창의독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의독서포럼은 교육과정 연계 독서·토론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을 찾아 탐구하는 독자로 성장하도록 이끌기 위해 실시하는 비경쟁 협력형 토론 활동이다.
올해 포럼은 ‘갈등의 시대에 던지는 공존의 질문’을 주제로 삼아 세부 토론 활동에서 타인 존중, 국제 공존, 디지털 윤리 등 다양한 문제를 심도 있게 다뤘다.
이날 포럼을 위해 사전에 학생들이 대주제 관련 도서를 읽고 제안한 토론 질문을 대상으로 예선 심사를 거쳐 10개의 핵심 질문을 선정했다.
학생들은 포럼에서 제시한 핵심 질문 중 관심 있는 주제 4개를 선택해 주제별 토론 활동에 참여했다.
각 토론 활동에서 리더로 지정된 학생들은 깊이 있는 생각을 나누고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토론을 이끌었다.
이어 학생들은 주제별 토론 내용을 공유하고 소감을 나눴으며 토론 등 포럼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을 ‘공감의 달인’ 으로 선정해 함께 칭찬하는 시간으로 포럼을 마무리했다.
창의독서포럼에 처음 참가한 1학년 학생은 “책을 단순히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질문을 만들어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 강의창 과장은 “사람을 키우는 교육의 본질은 학생들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협력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라며 “독서·토론 교육이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깊이 있는 학습을 실현하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