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v영상스토리]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는 10월 30일 오후 2시 의회동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위원들의 정책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의정 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이 단순 환경 분야를 넘어 에너지·교통·건축·산업·농업 등 시정 전반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라는 공감대 속에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특강에는 이정남 호서대학교 에너지전환센터 선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탄소중립 2027, 지역에서 해법을 찾다 2026 정책 변화·지자체 우수사례·아산형 실행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2026년 변화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방향 △탄소중립정책에 대한 지자체의 정책 선언 사례 △전국 11개 지자체 선진 사례 분석을 통한 아산시 적용 가능 사업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은아 위원장과 김민규 부위원장을 비롯해 윤원준·이윤규·위민경 위원 등 특별위원회 위원 전원과 아산시의회 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중 교육 희망자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이어진 질의응답 및 토론 시간에서는 위원들의 열띤 질문과 정책 제언이 이어졌다.
위민경 위원은 시민 대상 탄소중립 용어의 난이도 완화와 성인 대상 교육·감축 실행 간의 연계성, 실질적인 감축 잠재량 분석 방법 등을 질의하며 시민 체감형 정책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유수영 의원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현황을 점검하고 영농형 태양광을 활용한 기본소득 연계 모델 및 국제 규약 변화에 따른 지자체 차원의 탄소 거래 시장 대응 가능성 등을 다각도로 점검했다.
김은아 위원장은 “탄소중립은 선언과 구호에 그칠 것이 아니라,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추진할 180일 실행 일정을 차질 없이 마련하고 정확한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과 국내 선진지 현장 견학 등을 통해 아산시에 접목 가능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0월 7일 제1차 회의를 통해 김은아 위원장과 김민규 부위원장을 선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관련 정책 및 사업 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