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 개의 빛이 하나로… 세종예술고 제9회 ‘예울림 예술제’

    11월 2~20일 공연·전시로 지역사회와 만나는 학생 예술 축제

    by YTV뉴스
    2026-11-03 09:56:29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제공)



    [Ytv영상스토리] 세종예술고등학교는 11월 2일부터 20일까지 학생들의 열정과 창의력을 선보이는 제9회 ‘예울림 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예술제는 ‘네 개의 빛, 하나의 울림’을 슬로건으로 공연예술과·실용음악과·미술과·음악과 학생들이 각자의 전공에서 갈고닦은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종합 예술 축제다.

    ‘예술로 삶을 가꾸어 가는 우리’라는 교육 비전 아래 네 전공의 개성을 공연과 전시에 담아낸다.

    미술과는 11월 2일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학교 1층 아트리움에서 제9회 예울림전을 연다.

    ‘여명: 흐릿한 순간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1학년 드로잉전과 2학년 전공별 작품전이 펼쳐진다.

    한국화·서양화·조소·디자인 등 전공 학생들은 자신만의 표현을 찾아가는 열정과 가능성을 작품에 담았다.

    관람 시간은 평일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공연예술과는 11월 3일과 4일 학교 강당에서 무대를 펼친다.

    3일에는 뮤지컬 ‘페임’을, 4일에는 단편 영화제와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영화제에서는 학생들이 연출한 ‘PEOPLE’, ‘황금사과’, ‘리시안셔스’를 상영하고 이어 안무 전공 학생들이 ‘NOIR’, ‘내면’, ‘스즈메’, ‘LOOK AT ME NOW’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이틀 모두 오후 1시 30분과 오후 6시 30분에 한 차례씩 진행된다.

    실용음악과는 11월 5일 오후 6시 30분 학교 강당에서 ‘탐정사무소’를 주제로 공연한다.

    음악 속에 숨겨진 이야기와 개성을 찾아가는 구성으로 ‘Skunk’, ‘우주정거장’, ‘지구가 태양을 네 번’, ‘Higher Ground’등 다양한 곡을 선보인다.

    학생들이 직접 구성한 밴드 연주에 보컬과 코러스, 세션이 어우러져 생동감 있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음악과는 11월 6일 오후 6시 30분 학교 강당에서 벤자민 브리튼의 ‘심플 심포니’관현악 합주를 비롯해 피아노 독주, 국악 협연, 합창 등을 선보인다.

    학생들이 오랜 시간 함께 준비한 합창과 합주를 통해 조화와 협력의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황덕수 교장은 “예술은 완성된 결과물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스스로를 발견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성장해 가는 소중한 배움의 여정”이라며 “네 개의 전공이 모여 하나의 조화를 이루는 아홉 번째 예술제는 우리 학교가 걸어온 발자취를 되짚어보고 다가올 10주년을 향해 도약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제 학생회장은 “오늘 선보이는 무대와 작품들은 예술이라는 길 위에서 학생들이 흘린 땀과 눈물, 꿈을 향한 순수한 열정이 담긴 가장 솔직한 고백”이라며 “조금 서툴고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내일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학생들의 도전을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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