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v영상스토리] 대전시교육청은 충남대학교와 공동으로 11월 6일 오후 2시 팔레드 오페라에서 ‘대전형 AI교육 생태계와 지역미래인재 성장체계 구축’을 주제로 ‘AI 미래교육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교육청의 AI 미래교육 정책과 충남대학교의 ‘AI 거점대학’ 사업을 연계해 초·중등교육에서 대학, 지역으로 이어지는 AI 미래인재 성장 체계의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기반 AI교육 협력 모델을 발굴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2편, 세션 발표 3편,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에 나선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이민석 교육인재분과장은 ‘AI시대, 우리는 무엇을 가르치고 어떻게 배우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AI가 판단과 표현의 영역까지 들어온 시대일수록 학생이 직접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 보는 경험이 중요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과학직업정보과 김영진 과장은 ‘AI로 여는 대전 미래교육: 학생 성장 중심의 대전형 AI교육 생태계’를 주제로 발표한다.
‘AI교육 1번지 대전, 모두가 성장하는 미래교육 실현’ 이라는 비전과 함께 인프라·데이터 기반, AI 맞춤형 학습, 학교 AI 역량, 지역 연계 인재양성 등 4대 추진과제와 16개 실행과제를 소개한다.
또한 AI 기초학력 책임제와 1인 1 AI 튜터, 개별화 학습 플랫폼, AI 진로·진학 지원을 거쳐 대학·대덕특구·기업으로 이어지는 5단계 성장 경로를 제시하고 교육감 직속 AI교육 컨트롤타워를 중심으로 이를 통합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힌다.
이어 충남대학교 김형신 AI거점대학사업추진단장은 ‘국가대표 거점대학의 지역 AI 인재 양성 전략’을 주제로 충남대학교의 중부권 AI 거점 전략과 초·중·고 학생, 교원,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는 ‘CNU AI Learning Bridge’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특히 고교학점제 공동교육과정 협력, 영재학교·과학고 AI 심화 R E, 교원 AI 역량 연수 공동 운영, 대학생 AI 멘토링단의 찾아가는 체험교실, GPU 실습실 등 AI 플랫폼 공동 활용, 교육 수요 조사와 성과 환류 체계 공동 구축 등 교육청과 함께 추진할 6가지 협력 과제를 제안한다.
세션 발표에서는 학교교육, 연계교육, 지역생태계 세 분야를 차례로 다룬다.
성균관대학교 임완수 교수가 ‘AI가 바꾸는 산업, 달라지는 인재의 조건’을, 김득준 교육데이터마이닝연구센터장이 ‘학교에서 지역혁신까지: AI시대 대전형 미래인재 성장사다리 구축’을, KAIST 이탁연 교수가 ‘대전에서 배우고 세계를 바꾸다: 글로벌 연구 도시를 넘어 AI 교육 실험 도시로’를 각각 발표한다.
마지막 종합토론은 참석자들이 사전에 보낸 질문 45건을 바탕으로 진행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담아낸다.
세션 발표자 3명이 토론자로 참여해 학교급별로 길러야 할 역량, 학교·대학·연구기관·산업을 잇는 구체적 방안, 연구 성과를 교실로 연결하는 방법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포럼은 AI 시대의 교육이 학생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 보는 경험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점을 함께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며 “충남대학교를 비롯한 지역 대학·연구기관·기업과 손잡고 대전의 학생들이 학교에서 지역까지 끊김 없이 성장할 수 있는 대전형 AI 미래인재 성장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